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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누기 203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 자신이 남과 다른 것을 말할 수 있는가?

어제의 혁신이, 오늘에는 좋은 상품으로, 내일에는 일상품으로 얼마전에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한다는 놀란만한 뉴스가 나왔는데 이번에는 HP가 사업계획 재편을 발표했습니다. HP는 PC사업을 분사하고, 웹OS를 채택한 스마트폰과 태블렛을 더 이상 만들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IBM이 레노버에게 PC사업부를 매각한 데 이어서 HP도 똑같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IBM의 길을 걸어가는 HP, HP의 다음 타자는 누가 될까? 이 현상은 다음과 같은 사실을 의미합니다. PC를 만들어 파는 것은 노력에 비해서 수익이 신통치 않다는 것이고 이것은 소비자에게 좋은 일이니다. 왜냐하면 이제 누구나 PC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 되거든요. 큰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기술이나 상품은 위에서 아래로 흐릅니..

생각나누기 2011.08.22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 안드로이드는 구글의 미래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의 미래다. 이제 부터 우리는 하나 광복절날 깜짝 놀랄만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구글이 휴대폰 제조업체인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주당 43달러에 인수한다고 전격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이 가격은 60%의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입니다. 구글이 지불하는 돈은 125억달러 (우리 돈으로 13조 5천억) 라는 엄청난 거액입니다. 모토로라 인수는 구글의 인수 합병 사상최대 규모입니다. 뉴스가 나온 직후 IT커뮤니틀 비롯해서 떠들썩한데요. 이거 게임이 재미있게 돌아갑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로 모바일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후,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애플 등 경쟁업체의 견제에 시달려 왔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분석하는 대로 모토로라 인수는 특허방어를 위한 성격이 강해보입니다. 한 분석가가 말을 하기를 "구글..

생각나누기 2011.08.16

집단주의의 속도, 개인주의의 창의성

기사 링크 : S급 천재를 걷어찬 삼성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이끌고 있는 앤디 루빈(Andy Rubin)이 삼성에게 먼저 안드로이드 팔러 갔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은 안드로이드를 사지 않았고,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인수하게 됩니다. 그 뒤의 일은 다들 잘 알고 있죠. 성공 가능성을 의심받던 안드로이드는 아이폰에 대적하는 모바일 플랫폼으로 성장을 했고, 지금은 모바일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아버지 앤디루빈, 삼성을 찿아갔으나 거절당한다. 안드로이드의 성공을 보고 이런 생각을 한 번 씩 해보겠죠.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인수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삼성의 선택은 옳았다.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상상을 해보면요. 결론 부터 말하면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인수했다면 소리 없이 사..

생각나누기 2011.08.12

티켓몬스터 매각을 보면서 -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라

티켓몬스터 매각한 것은 현명한 결정 소셜커머스 1위 업체인 티켓몬스터가 리빙소셜에 매각이 되었다고 합니다. 리빙소셜은 그루폰에 다음의 2위업체라고 하는군요. 티켓몬스터는 명색이 국내 1위인 소셜커머스 업체라고 하지만 자금난을 어려움을 겪었다고 하죠. 소셜 커머스는 소리는 요란한데 실속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티켓몬스터 매각에 대한 시선의 갈리는군요. 먹튀가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현명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소셜커머스는 진입장벽이 낮죠. 누구든지 손쉽게 진입할 수 었어서 과당경쟁으로 가게 되므로 출혈경쟁이 불가피 합니다. 소셜거품이 진행 중인 지금이 매각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죠. 사준다는 사람이 있을 때 팔아야지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변할지 알 수 가 없습니다. 지금은 스마트와 소셜을 ..

생각나누기 2011.08.04

붉은 여왕의 세계에서는 끊임없이 뛰어야 한다.

다시 경고등이 커지는 닌텐도 닌텐도가 휴대용게임기의 가격을 기존의 25000엔(약 34만원)에서 15000엔(약 20만원)으로 인하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전자제품을 비롯한 모든 게임기에 가격인하가 적용이 되지만, 닌텐도 역사상 가장 빠른시간안에 가격인하가 되었습니다. 가격인하 소식에 닌텐도의 주가도 하락했습니다. 2007년 닌텐도의 주가는 7500엔이었는데 지금은 1/7 인 1만엔대 초반으로 떨어진 상태입니다. 3DS의 가격인하가 이유는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기 때문입니다. 가격이란 시장에서 결정하는 거니까요. 아이패드 처럼 줄을 서서 사면 가격을 내릴 이유가 없지만, 부진하면 가격을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닌텐도의 빠른 결단은 칭찬해 줄만 합니다. 40% 가격인하를 듣고 '오. 나도 한 번 사볼까?..

생각나누기 2011.07.31

네이트 해킹사고를 보면서 - 인터넷은 평평하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블로그에 신경을 쓰기가 힘듭니다. 계속해서 느끼는 건데 블로그를 오래 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마음을 잡고 해봐야지 ^-^ 생각을 하다가도, 여러가지 일이 겹치고 피곤해지면 '아! 귀찮아 -_-;' 합니다. 그러다가 다시 마음 잡기->의욕감소 이 패턴이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과연 블로그를 언제까지 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무언가를 오래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죠.동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 에너지를 공급해야 하는게 쉽지않습니다. 반대로 생각을 해보면 그 만큼 어려운 일이니까 해낸다면 가치가 있어지겠죠. 성취감도 보람도 느낄 수 있겠죠. 활동을 오랜한 블로그에 검색엔진이 점수를 많이 주는 점도 이 때문이죠. 서론이 길었는데요. 이번 해에는 해킹 뉴스가 계속 나옵니다. 현대캐피탈..

생각나누기 2011.07.30

위대한 소니는 어디로 갔을까?

소니는 5단계 몰락 중 어디까지 떨어졌는가 일본의 주간지인 동양경제 최신호에 흥미있는 기사가 있네요.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의 저자 짐 콜린스가 제시한 ‘기업 몰락의 5단계’를 빗대어 소니를 진단했습니다. 소니가 몰락하는 단계에 있다는 건데요. 짐 콜린스의 는 추천하는 책입니다. 짐 콜린스는 전작인 를 출간한지 10년도 안돼서 몰락하는 기업들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짐 콜린스가 약간 의기소침 해졌다는게 느껴집니다. 성공의 비밀을 이제 알아냈다고 생각해서 자신만만해졌는데, 무너져 버리니 혼란스러워졌겠죠. 성공한 기업들의 공통점만 찿아내서 분석하고 그것을 다른 기업에게 이식하면 성공할 수 있..

생각나누기 2011.07.15

인터넷에서도 페르소나를 써야 한다.

회사가 직원 채용시 페이스북, 트워터, 블로그 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올린 글과 사진을 보고 사전 조사를 한다는 기사입니다. 입시지원자의 평판을 조사해주는 소셜 인텐리전스가 법을 위반하지 않았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합법이라는 판단을 내렸으니 앞으로 채용시 지원자를 평판을 조사하고 검증하는 추세는 더 강화되겠군요. 이같은 글, 인터넷에 글 올릴때 주의하라는 글은 이전에도 쓴 적이 있습니다. 인터넷은 판도라의 상자와 비슷하다. 기사 말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오네요. 포브스는 "한번 인터넷에 올라간 게시물을 지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에 게시물을 올릴 때는 항상 신중해야 한다"며 "특히 앞으로는 잘못 올린 포스트들만 추적하는 회사까지 등장한 만큼 더욱 조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제가 예측한 것..

생각나누기 2011.06.23

블로그와 나는 가수다. 이야기가 되어라

지금 시대의 키워드 중 하나는 서바이벌 입니다. 해외에서부터 분 오디션 열풍은 국내에 까지 영향을 미쳐서 슈퍼스타K, 위대한탄생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서바이벌 열풍은 아무추어 뿐만 아니라 기성가수들에게 적용시킨 나는 가수다 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디션 열풍을 보면서 문득 블로그와 나는 가수다를 역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를 하는 행위와 나는 가수다에서 노래를 부른것이 공통점이 많아 보입니다. 요즘에는 블로그는 한 물간 미디어로 취급을 많이 하죠. 지금 시대의 대세는 트워터와 페이스북같으 소셜네트워크 이니까요. 블로그가 이전 보다 약해졌다고 하지만 사라지지는 않을 겁니다. 블로그는 신뢰를 얻고 나는 가수다는 인지도를 언는다. 블로그는 누구나 개설할 수 있고 참여하는데 제한이 없습니다. ..

생각나누기 2011.06.13

연예계와 IT. 그들은 꿈꾼다.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하던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이 끝났습니다. 조선족 출신인 백청강이 우승하면서 끝을 맺었습니다. 저는 위대한 탄생, 슈퍼스타K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흥미가 없어서 안보고 뉴스로만 보았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는 흥미가 없지만 오디션 열풍에는 흥미가 있습니다. '왜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인가? 에 대한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관련글을 읽다가 연예계를 보다보니 문득 IT세계와 공통점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꿈을 쫓는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참가자가 수십만명이라고 합니다. 슈퍼스타K에서는 참가자가 백만명이 넘었다는 말도 있더군요. 실패확률이 큼에도 도전하는 것은 성공했을 때에의 보상이 그 만큼 크기 때문이겠죠. 단순히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는 생각이라면 저 정도의 인기가 나올까요..

생각나누기 2011.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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