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누기

블로그와 나는 가수다. 이야기가 되어라

네그나 2011. 6. 13. 09:00
지금 시대의 키워드 중 하나는 서바이벌 입니다. 해외에서부터 분 오디션 열풍은 국내에 까지 영향을 미쳐서 슈퍼스타K, 위대한탄생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서바이벌 열풍은 아무추어 뿐만 아니라 기성가수들에게 적용시킨 나는 가수다 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오디션 열풍을 보면서 문득 블로그와 나는 가수다를 역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를 하는 행위와
나는 가수다에서 노래를 부른것이 공통점이 많아 보입니다.  요즘에는 블로그는 한 물간 미디어로 취급을 많이 하죠.
지금 시대의 대세는 트워터와 페이스북같으 소셜네트워크 이니까요. 블로그가 이전 보다 약해졌다고 하지만 사라지지는 않을 겁니다.




블로그는 신뢰를 얻고 나는 가수다는 인지도를 언는다.



블로그는 누구나 개설할 수 있고 참여하는데 제한이 없습니다. 반면 나는 가수다는 어느 정도의 경력을 쌓은 가수들이 출연하기에 이 점만 보면 공통점이 없어 보입니다. 블로그를 하는 목적은 사람마다 다양하겠지만 공통적으로는
나를 세상에 표현하는 행위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겁니다. 세상에 알리기 싫다면 그냥 일기만 써도 됩니다. 블로그는 다른 사람이 내가 쓴 글을 볼거라는 걸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블로거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고 싶어하죠.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는 가수들의 동기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을 알리는 겁니다.  블로그가 유명해질 수록 신뢰를 얻게되고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는 가수들도 멋진 공연을 보여주면 인지도 높아지고 유명해 집니다.  그 유명세를 바탕으로
공연을 하고 광고도 출연합니다.



블로그는 평범한 사람들이 유명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마이너리그 입니다. 평범한 주부나 학생이 블로그 때문에 유명해진 사례는 많죠.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는 가수들도 이름이 알려지기는 했지만,  아이돌 열풍에 밀려서 그 동안 소외되었습니다. 임재범, 김범수, 김연우, 박정현 모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블로그와 나는 가수다는 유명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크게 돈이 되지 않는다.



블로그는 취미 삼아 하는 행위 라서 크게 돈이 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무료로 공개합니다. 무료로 공개를 하지만 정보를 생성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만만치 않게 들어갑니다. 그나마 애드센스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트래픽을 수익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이 있다는 점은 좋습니다.



블로그 수익 모델이 존재하는 것은 좋지만 따지고 보면 따지고 보면 크게 돈이 되지 않습니다. 블로그에 들이는 노력과 시간을 시간당 최소임금인(4320원)과 비교해보면 그렇습니다. 수익전문 블로그로 활동을 하면서 남 부럽지 않은
수익을 올리는 사람도 있다고는 하지만 흔한 경우는 아니겠죠.  대부분이 용돈 정도나 버는 수준일 겁니다. 대신에
블로그에 쌓은 유명세를 바탕으로 강연, 출판, 미디어 출연등으로 수익으로 전환시킵니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는 가수들도 블로거와 마찬가지죠. . 음원수익이 18%가 가수에게 간다고 하는데 들이는 시간과 노력에 비하면 대가는 크지 않을 겁니다.  출연료 대신 인지도를 얻죠. 높아진 인지도를 바탕으로 공연에서 돈을 법니다. 김연우와 임재범 콘서트는 연일 매진이라고 하죠. 박정현 역시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서 높아진 인지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애드센스만으로 먹고 사는 사람이 있는 모양인데요.( 물론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국내에서는 애드센스만으로 블로그만으로 생활을 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광고 시장이 작고 포털 위주로 돌아간다는 점도 한 몫하죠.
온라인 광고시장이 계속 커지고 있다고 하지만 그 몫이 자기에게 돌아오지는 않죠.




가수들도 음반시장이 붕괴되면서도 힘들어지고 있죠.  음반이나 음원수익만으로 살아기에는 어려워 졌습니다.
블로그나 가수들의 공통점은 안정적인 수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도 비슷합니다. 자기가 하는 만큼 능력만큼
나온다는 점이 비슷하죠.





마이너 에서 메이저로



평벙했던 사람이 블로그 활동을 통해 유명해진 사례는 많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전문가로 발돋움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 식스픽셀 > 이라는 책을 보면 '크리스토퍼 펜'이라는 학자금 대출 사업을 하는 사람이 유명해지는 사례가 나옵니다. 펜은 새로운 채널을 통해서 경쟁자를 물리치려고 했는데 그건 바로 블로그와 팟캐스트 였습니다. '금융 지원 팟캐스트'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통을 시작했는데 대학생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재미도 있게 만들었습니다.





펜이 그렇게 유명세를 얻게 되니 다른 유명인사를 만나게 되고 팟캠프라는 조직을 설립합니다. 유명해진 덕분에 학자금 대출에 관해서 국회자문의원회,  FBI, 보건사회복지부 로부터 전문지식에 관해서 묻는 질문을 받게 되고, 다시
각종 세미나와 인기 연사로 초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펜은 명성이 계속 높아지면서 블로그와 팟캐스트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게 됩니다. 경제위기가 닥친 후 펜은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에 무료전자책을 내놓고 학자금 신청에 관한 정보르 제공합니다. 펜은 학자금 대출네트워크를 통해서 수백만 달러를 대출했고, 업계의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높아진 명성으로 기존의 미디어인 ABC,PBS,CNN 뉴스에 출연하고 유명매체에 기고하게 되었습니다.



펜은 블로그와 네트워크를 메이저로 진출하는 통로로 사용했습니다. 정보를 무료로 공개하고 신뢰와 유명세를 얻어서 메이저로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많죠. 블로그를 통해서 가장 유명해진 사람은 시골의사
박경철입니다.  박경철이 의사이자 경제평론가로 활동을 하면서 유명해졌는데 블로글에 올린 내용이 떄문에 더 유명해졌습니다. 의사로써 격은 일화를 블로그에 올리자  이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유명해지고 < 시골의사 박경철의 아름다운 동행 > 이라는 책까지 나오게 됩니다.







사람들에게 유명해지니까 기존 미디어도 주목을 하게 되고. 의사로서도 유몋해지도 경제평론가로도 유명해졌습니다.  크리스토퍼 펜 처럼 박경철도 출판, 강연, 방송출연으로 유명세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나는 가수다 보다는 슈퍼스타K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죠. '아니 저렇게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이 있었나?'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인터넷에서도 이런 사람이 있었나? 생각이 들게 만들죠. 블로그와 기다 인터넷을 활용한 미디어는 평범한 사람이 유명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신뢰를 얻었기에 유명해졌다.



크리스토퍼 펜이 블로그와 팟캐스트 같은 새로운 미디어를 활용해서 유명해졌는데요.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 볼 게 있습니다. 크리스포터 펜이 학자금 대출에 관해서 최고였을까요? 그렇지는 않았을 겁니다. 학자금 대출에 관해서
펜 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사람도 많았을 겁니다. 펜 보다 더 전문가도 있었겠죠. 하지만 그들은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펜이 다른 사람과 다른 것은 꾸준히 자신을 공개해서 사람들에게 신뢰를 심어준 겁니다.








의학지식이나 경제평론 박경철 보다 잘 하는 사람 많을 겁니다. 그런데도 박경철이 더 유명합니다. 박경철 역시 펜
처럼 신뢰감을 사람들에게 주었기 때문에 유명해진 겁니다.  최고라서 유명해진 것이 아니라 신뢰를 주었기에 유명
해진거죠.



이 처럼 신뢰라는 강력한 무기는 평범한 사람도 강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도 꾸준하게 신뢰만 얻으면 펜이나 박경철 처럼 되지 못하라는 법도 없습니다. 하지만 신뢰라는 것은 하루 아침에 얻어지는게 아니죠. 차근차근
쌓아야 되는 겁니다. 또 신뢰를 얻었다고 해서 계속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블로그들이 신뢰를 얻고 명성이 높아지면 파워블로그라는 호칭을 얻습니다. 높아진 명성을 바탕으로 수익으로 전환시킬려는 시도를 하게 되죠. 저도 애드센스를 하고 있고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낸다는 데에서 찬성합니다. 하지만 그게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하면 안됩니다. 최근에 파워블로거들이 특정회사에 돈을 받고 호의적으로 리뷰를 해주는 행위 혹은 의심을 받는 일이 종종 일어나는데요. 전자기기 리뷰나 맛집 블로그들이 심하다고 하더군요. 사람들이
몇 번은 속아줄지 모르지만 계속 속아주는 않습니다. 사람들이 바보가 아니니까요. 신뢰를 잃어버리면 블로그도 믿지 않을테고 유명세도 떨어지게 되겠죠.  신뢰라는 것은 잘 유지를  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노력을 해야 하죠.  그냥 되는게 아닙니다.



나는 가수다의 공연을 본 사람들은 한 번씩 이런 생각을 하게 될겁니다. 저 사람들 공연에 가도 되겠다. 감동을 주는 공연을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신뢰를 심어주는 거죠.
 



오래 살아남는 것은 힘들다.




나는 가수다는 서바이벌 시스템으로 7위를 하는 사람이 탈락하게 되는데요. 생존하는게 만만치가 않겠죠. 살아남을 려면 7위를 하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이 아니라 1위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탈락이 되지 않아보입니다. 또 늘 새롭게 변신하기를 요구 받기는것도 쉽지 않아보입니다. 나는 가수다에서 오래 살아남는 것은 힘든 거죠.



블로그도 마찬가지 입니다. 참여에 제약이 없고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한 번쯤은 다들 해보았을 정도로 쉽습니다. 하지만 오래하는 사람은 찿기가 힘듭니다. 그건 쉽지 않은 일이죠.  블로그 활동에는 엄연하게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데 점점 시간내기가 힘이 들죠. 처음에는 재미가 있다가도 재미가 없어질 때도 있습니다. 블로그르 오래
한 다는 것 자체가 끊임없는 노력을 요구하는 겁니다.



예언을 하나 하자면, 블로그를  오래 하는 사람은 나중에 신문기사에 나오게 될 겁니다. 얼마전에 중국에서 육아일기를 20년동안 쓴 사람이 뉴스에 나왔습니다. 일기쓰기 못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누구나 다 하는거죠. 그런데 20년동안 쓰는 것은 아무나 못하죠. 그렇기에 뉴스에 나오는 겁니다. 희소가치가 있고 뉴스가치가 되니까요.



한 평생 블로그르 하다가 죽은 사람은 나중에 뉴스에 나오고 해외토픽감이 될 겁니다. 대충 이런 기사가 나오겠죠.

한 평생 블로그를 해온 김모씨 타계


50년동안 블로그를 해온 김모씨가 77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김씨는 20세 때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이후로 50년동안 해왔다. 김모씨의 블로그는 한 사람의 세상사, 관심사의 역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사례로써...



뭐 이런식이 될겁니다.  평생 동안 블로그를 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전 세계적으로 손에 꼽을 겁니다. 그 만큼 쉽지 않을 일입니다. 무슨 일이든간에 한 가지를 오래한다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인간은 뭔가를 오래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죠.




나는 가수다에서 오래 살아남는 것도 힘들어 보이지만 가수라는 걸 오래하는 것도 쉽지가 않죠. 시작은 다들 똑같습니다. 음악에 관심이 있고, 음악에 미쳐서, 유명해지고 싶어서 가수생활을 시작합니다. 똑같은 출발을 하지만 대부분 중간에 그만둡니다. 자의로 타의로, 생계로, 가정을 꾸려서, 기타 다른 이유로 음악을 그만두죠.




한 평생 가수 생활을 한다는 것음 힘들죠. 그렇기에 조용필, 나훈아,이선희 같은 사람이 전설 대우를 받는 겁니다.
그런 세계에서 살아남았으니까요.  예능쪽을 보면 가장 대단한 사람이 이경규 입니다. 그 나이대에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죠. 흔히들 가늘고 길게 라는데 길게 가는 것은 아무나 못 합니다. 길게 가고 싶어도 누군가가 불러줘야 길게 가죠.  끊임없이 자신을 필요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오래 살아남으면 자연스럽게 최강자가 됩니다.  가수 이승철이 한 말이 기억이 납니다.
'자기 보다 노래를 더 잘하는 사람이 많았다' 는 말이었습니다. 그렇겠죠. 이승철보다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 많았을 겁니다. 단지 우리 눈에 안보이는 거죠. 가수로써 살아남는 것은 노래를 잘 부르는 순이 아니죠. 세상일이 다 이렇고 생명체의 생존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고라서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았기에 최고가 되는 거다.




이야기를 입혀라.



나는 가수다가 이렇게 관심을 받는 이유는 단순히 노래를 잘 부르기 때문이 아닙니다. 노래에 이야기를 입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가수다로 최고의 인기를 얻은 임재범은 자기만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죠. 기인과 같은 생활, 암에 걸린
아내, 자식에게 잘 해주도 못하는 못난 자신 과 같은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후광효과를 내었습니다.  김어준의 말처럼 나는 가수다는 음악으로 풀어내는 인생극장입니다.






임재범이 다른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도 큰 반응이 없었지만 나는 가수다에서 큰 주목을 받은 이유는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격은 인생을 노래로 풀어 놓았기에 감동을 줄 수 있었죠.  노래든 상품이든, 사람이든 하다 못해 돌맹이라도 이야기가 덧 붙여지면 아주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블로그에도 이야기를 입혀야 됩니다. 단순히 정보만 올리는 블로그 보다는 사람냄새가 나야 됩니다. 인기 블로그를 보면 정보만 제공할 것 같지만 그게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이 격은 이야기를 더 잘 풀어냅니다. 정보 보다는 이야기를 잘  일상속에서 겪엇던 이야기를 더 자주 합니다. 정보에다가 이야기를 결합하면 단숨에 유명해질 수 있습니다. 박경철이 격은 일을 이야기와 의학정보로 풀어내니까 사람들이 좋아하죠. 임재범 처럼 인생사를 노래하면 좋아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잘 하는 사람이 애플의 스티브 잡스죠. 자신이 겪었던 일을 이야기로 만들 고 보여주는 이미지로 표현합니다. 스티브 잡스만이 할 수 있는 일이죠. 스티브 잡스처럼 프레젠테이션 하기 같은 책이 있는데 그런 책 아무리
봐야 스티브 잡스 처럼 안됩니다. 본질을 잘 못 보고 있는 겁니다. 사람들이 스티브 잡스에 관해서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PT기술이 아니라 그가 격었던 이야기가 관심을 보이는거죠. 스티브 잡스처럼 할려면 스티브잡스와 똑같은
일을 격어야 합니다.




임재범이 나는 가수다에서 여러분을 불렀는데, 다른 가수다가 똑같이 여러분을 모방 해봤자 헛일입니다. 그 사람에게는 이야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11일날 방영된 무한도전에서 이적과 유재석이 노래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는데요.
이적이 불렀던 거위의 꿈을 인순이가 부르면 또 다른 느낌이 들죠. 가사는 똑같은데 주는 느낌이 다릅니다. 진정성이 보이기 때문이죠.  유재석의 무영시절 이야기로 노래를 만들고 있는데 유재석이 부르면 아주 느낌이 다를 겁니다. 자신이 직접 겪은 일이기 때문이죠.




2차대전 영국의 이끌어던 처질 수상이 옥스퍼드 졸업식에 한 말은 유명합니다.







"절대로, 절대로,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Never, Never, Never Give-Up!)"


처질은 never give up  6번만 외쳤는데 이게 명연설이 되었습니다.  '포기하지 마라.' 이 말 누가 못하나요.흉내내고자 하면 얼마든지 따라할 수 있죠. 처질 따라 한답시고 똑 같이 해봐야 안 먹힙니다. 잡스 따라 한다고 프레젠테이션 보는 것과 마찬가지죠.



처칠의 말이 와닿는 것은 말에 자신의 인생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처질은 조산아로 태어낳고 초등학교 시절에는 제일 멍청하다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영어 때문에 3번이나 유급했고, 캠브리지나 옥스퍼드에
갈 수 없어서 육군사관학교에 갔습니다. 정치인으로 입문하는 첫 선거에서도 낙선하고 기자 생활을 하다가 다시 도전해 당선되었습니다. 노동당에서 21년 의정 생활 동안 사회 개혁을 주도했지만, 성취보다는 실패와 패배가 더 많았습니다. 수상이 되고 난 뒤에도 모두가 독일과 화해하자고 했지만 끝까지 싸우겠다고 했죠.




이런 과정이 저 말에 다 담겨 있는 겁니다.  처칠의 역사. 즉 이야기가 후광으로 나타나는 거죠. 포기하지 않은 삶이 저 말에 압축되어 있는 겁니다. 그렇기에 진정성이 있어 보이고 사람들에게 와닿는 겁니다.




이야기를 입힐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진실성 이니다. 실화가 되어야 하고 자신이 직접 겪어여 됩니다. 그래야 이야기에 진정성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진실된 이야기지 꾸며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잡스의 프레젠데이션 볼 시간에 무언가를 시도해보고 고생을 해보는 게 낫습니다. 고생담을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 더듬어도 잘 못해서 괜찮습니다. 오히려 진실되 보인다고 사람들이 더 좋아하죠.




블로그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는 가수들은 비슷하죠. 세상 사람들에 나를 알리는 것, 세상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느  것입니다.  물론 그냥 취미로 하는 사람도 많겠죠.  블로그와 나는 가수다(가수들)과 공통점이 보여서 적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쓸려고 했는데 또 길어졌네요. 이래서 블로그에 글 쓰는게 점점 부담스러워 지고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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