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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방울방울 16

제대로 써먹어 보지도 못한채 보관만 했던 세가새턴 비디오 카드

새턴의 후면 단자에 넣어 사용하는 비디오카드입니다. 세가는 게임기의 멀티미디어를 항상 꿈꿔왔는데, 이 무비 카드를 넣으면 비디오 CD( VCD)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VCD는 반짝 흥하고 곧 DVD에 밀려 사라지게 됩니다. 전자랜드였나? 컴퓨터 부품을 골라 보다 보았던 영화 '더 락' VCD가 기억이 나네요. 왜 그 장면에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지... PC에서도 MPEG보드를 붙여야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CPU 성능이 떨어져 확장 카드를 붙여야 영상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소프트웨어로 다 되고, 그 역할을 GPU가 맡게 되었습니다. 비디오 카드는 게임에도 대응이 되지만 몇 안됩니다. 루나 실버스타 스토리, 건그리폰. 루나도 일반판. 정도. 정작 저 게임들은 가지고 있지도 않았고 비..

팔레르모와 함께 썼던 지포스 7600GS.

분리수거장에 그래픽카드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물론 직접 쓸 건 아니었고. ( 지금에서는 쓸 수도 없습니다. ) 집에 박혀 있는 상황에서 마땅히 할 게 없어서. PCI 슬롯에 꼽아보지 않아도 기종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포스 7600GS. 언제 적 모델인가. 누가 뜯어봤는지 그래픽카드 쿨러는 사라졌습니다. 메모리는 256MB. 메모리 방열판을 붙이고 있습니다. 지포스 7600GS 256MB 전에 사용했던 모델과 동일합니다. 심심해서 코어를 뜯어봤습니다. 원래는 열풍기 등을 사용해서 코어를 분리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쓸게 아니라서 무식하게 뜯었습니다. 뜯은 후 반질반질하게 만든 GPU 코어. 사용하던 지포스7600GS 뒤져보면 집안에 있습니다. 그 당시 AMD CPU인 팔레르모 2800과 함께 사용했..

10년전 카드형 USB 메모리

박아놓은 외장형 DVD리더기와 함께 발견된 카드형 USB 메모리입니다. 2009라고 적혀 있는 거 보니까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 사용하던. 아!! 왜 이렇게 멀게 느껴지는 걸까요. 10년 전이. 따지고 보면 그렇게 오래된 과거도 아닌데요. 클라우드 시대가 되면서 USB 메모리의 필요성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10년 전에 요런 카드형 모델이면 상당히 괜찮았을 듯합니다. 그런데 왜 쓰지 않고 박아둔 거지?? 이렇게 카드형으로 되어 있고 안쪽으로 눌러서 USB 포트를 보이게 만듭니다. USB로 통해서 노트북과 연결했습니다. 용량은 2GB. 10년 전이라면 넉넉하다고 생각했을 저장공간 파일 포맷 형식도 지금은 사용하지도 않은 FAT. USB 메모리에 무슨 파일이 있는가 살펴봤더니. 노던 인터넷 시큐리티 200..

지금은 쓸 수도 없는 TTA 20핀 이어폰

방구석에서 발견된 이어폰. 함께 구출된 이어폰 하나는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 김가루를 뿌리고 있어 버려야 했습니다. 삼성전자 번들 이어폰이니까 그럭저럭 쓸만하겠지? 했으나 단자가 흔히 사용하는 3.5파이가 아닙니다. 피처폰에서 사용하던 TTA 20 핀입니다. 많이 쓰던 TTA 24핀과 달리 음성신호까지 전송할 수 있었습니다. 거의 못 봤을 겁니다. 왜냐하면 얼마 뒤 애플 아이폰, 스마트폰 열풍 이후 휴대폰에 3.5 파이 단자가 부착되어 나와서 곧 사장되었습니다. 그때는 이어폰 단자 하나 넣어주는 것도 큰 뉴스였습니다. 모든 한국형을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마음에 안 드는 한국형 중 하나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나왔고 잘 쓰다가 애플이 3.5 파이 단자를 제거하고 USB 오디오로 교체..

추억은 방울방울 2019.12.25 (1)

그시대의 물건 MP3P 옙 YP-60. 물건을 아끼지 말아요

구시대 유물 탐사 코너입니다. 이 글은 작성해놓고 공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기록상으로는 2017년 11월 2일입니다. 왜 공개를 하지 않았는지 저 자신도 모르겠군요. 써놓고 잊어 버렸나? 공개했다고 생각하고 지나가 버린건지. 시장에서 MP플레이어가 한창 유행을 타고 있을 무렵. 전자회사인 삼성도 가만히 있을리가 없을터. 옙(YEPP)이란 브랜드를 사용한 모델을 내놓았습니다. 시기상으로 아이리버가 한창 잘 나가던 시기였을 겁니다. 아이리버 추억의 이름입니다. 그 시대를 공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이리버 사용하지 않은 사람 없을 겁니다. 물론 휴대용 플레이어를 사람이라면요.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가 당시를 묘사한다면 아이리버를 꼭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스에는 내장 용량이 256MB.큼지막하게 써져 ..

지포스 9800GT 로 되돌아 보는 2008년 - 금융위기, 빠삐놈

쓰던 그래픽카드는 남겨놓으면 언젠가는 쓸날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더군요. 그래픽카드처럼 감가가 심한 건 팔수 있을 때 재빨리 팔아버려야 합니다. 라데온 RX580으로 바꾸고 남은 지포스 GTX1050도 잽싸게 팔아버렸습니다. 판 가격은 7만원. 딱 살때 반가격으로 팔았습니다. 채굴붐이 없었더라면 중고가격이 더 높았을지도 모르지만 그렇게 되면 라데온으로 바꿀 일도 없었을 겁니다. 옛날이라면 가지고 있었을텐데. 뭐. 다 필요없더라고요. 끌어앉고 있어봐야 뭐하겠습니까? 추억회사용으로 남겨두기에는 공간만 차지하고요. 실물을 가지고 있기보다 블로그에 사진으로 남겨두는게 더 좋습니다. 그래서 남겨두는 지포스 9800GT. 2008년도 출시. 지금은 줘도 안쓸. 아니 못쓸 물건입니다. MSI 98..

정말 구형 그래픽카드. 사용가치가 없는

집정리를 하면서 방치해두었던 그래픽카드를 버렸습니다. 사실 버린지는 꽤 된 일이고, 사진으로 남겨두어 놓았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려다... 까먹고 (-_-) 오늘에야 발견해서 올리는 사진. 지금은 사용하지도 않는 AGP 방식. PCI 방식도 있기는 했는데 그건 버린 모양. 찾아봐도 없네요. 근데 이걸 왜 가지고 있었을까? 언젠가 쓸거라고 생각했겠지만. 그런일은 오지 않았습니다. ATI의 RAGE 뭐지 이건? 어떻게 들어왔는지 모르겠군요. 아마 3D 기능이 거의 안될듯 합니다. 엔비디아의 리바 128. 3D는 없을 듯. 엔비디아의 리바 반타 TNT 엔비디아의 리바 TNT. 국민카드였죠. 이걸로 3D게임을 했다는 사실이 아련할 뿐. 라이브 3D 8000 이건 뭐지? 이거 말고도 안쓰는 그래픽카드가 있습니다. ..

옛날 잡지와 책을 버리다가. 컴퓨터 가격이 얼마더라?

얼마전 MBC 프로그램 < 나혼자 산다>를 보니 만화가 기안84가 이사를 가면서 집 정리를 하더군요. "물건이 적을 때 만족도가 큰거 같다" 쓸모없는 물건을 버렸습니다. 정말 그런거 같기는 합니다. 적게 소유할 수록 만족이 커지는 느낌? 정리를 백번 해봐야 한 번 버리는 것에 비할 수가 없습니다. 이리저리 버리고 있는데. 이번에 안보는 책을 버렸습니다. 한번 읽고 나서 보지 않는 책도 버리고. 장애아로 태어났음에도 긍정적인 삶의 살아가서 화제가된 이거 다들 한 번식 읽어 봤을 책입니다. 사람에 대한 평가는 길고 보고 해야 합니다. 유명인사로 지내다가 결혼생활 도중 5명과 불륜을 저질렀고 해서 한 바탕 소동이 일어났고 결국 인혼했습니다. 여려모로 대단합니다. 장애가 매력을 뽐내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 모양...

추억은 방울방울 2018.01.30 (2)

90년대 게임잡지 스타들의 인터뷰를 다시 보니

집안에 남아 있는 잡지를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옛날 책은 참. 타임머신 같은 느낌입니다. 문득 집어든 책을 펼쳐 보면서 "그때는 그랬지" 현재를 잊은채 잠시 시간 여행을 떠나게 만듭니다. 남아 있는 책은 90년대 왕성하게 활동했던 게임월드입니다. 책이 아주 많았지만 다 정리해 버렸고 남아 있는 책 마저도 정리를 해서 집에서 사라질 겁니다. 기념삼아 남겨둘 책은 창간호 정도. 90년대에는 게임에 한창 빠져있을 때라. 연예인, 연예계에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 게임기사가 아니면 읽어 보지도 않고 넘거 버렸는데 지나서 보니 새롭군요. 게임월드 4월호 철이와 미애.당시 앨범 판매량은 30만장 정도. 기자 : 아니. 철이씨 옷에 철판을 달고 다니는 이유가 있나요?철이 : (음악소리 때문에 시끄러운 점을 감안,..

게임보이 보조장치 였는데... 이름이?

집내 구조조정 중으로 설자리를 잃어 버린 물건들을 가차없이 처분/정리하고 있습니다. 기념 삼아서 보관해두었던 것 중 하나. 게임보이 보조장치입니다. 1990년대 휴대용 게임기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게임보이를 조금 더 편하게 만들어 주는 장치입니다. 뚜껑을 열어서 게임보이를 안에다 장착하고 조이스틱과 버튼으로 조작합니다. 접혀진 위쪽의 유리는 독서확대경 같은 역할을 합니다. 올려다 놓으면 화면이 확대되어 볼 수 있습니다. 7인치 이상의 미디어 장치가 활개치는 세상의 시점에서 바라다 보면 LCD도 아니고 화면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장치를 샀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시대가 흘러 흘러 스위치를 같은 기기가 등장합니다. 당연히 확대경이 필요없이 컬러 LCD에 3D 성능도 제법 되는. 스위치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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