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산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봄에다가 벚꽃이 만개를 해서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여기서 자주 가던 카페도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다들 벚꽃 구경을 하러 왔나 봅니다. 길가에 벚꽃이 예쁘고 해서 사진 촬영을 하기는 좋았습니다. 관광지 마냥 셀카봉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봄에 이곳을 와본 게 이번이 처음인데요. 꽃이 피어나는 시기라 구경하기 좋군요. 그저 한산한 곳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사람들로 붐빌 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도로에 차가 끊임없이 이어져 있습니다. 붐빌 시간에 차를 가지고 온다면 약간의 정체는 각오해야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