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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179

새로 산 슬리퍼와 황정민의 밤양갱

실내에서 사용할 슬리퍼를 새로 샀습니다. 정확하게는 선물을 받은 거지만. 기존에 쓰던 슬리퍼는 사용에는 문제가 없는데, 낡고 해졌습니다. 그래도 발에 착 맞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뉴버전은 폭신한 느낌보다는 시원하고 지압하는 느낌도 나네요. 소재가 달라서인지. 블로그에 슬리퍼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면. '슬리퍼의 효능'이라고 써야 할까? 수익창출하는 사람은 저 놈의 효능 홀릭이던데. 슬리퍼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한 번 써보니 이제 실내에서 맨발로는 못 다니겠습니다. 발이 허전하고 바닥이 차갑게 느껴지도 하고요. 위생에도 더 좋겠죠. 층간 소음에 예방 효과도 있고요. 쓰고 보니 정말 효능글이네요. 😉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먹었습니다. 만두 2개, 삶은 계란 하나, 찌짐 하나. 이러다 배가 고프면 라면을 찾..

사는 이야기 2024.02.28

저녁으로 먹은 떡볶이

저녁에 냠냠한 떡볶이입니다. 2024년 시즌 3호 떡볶이입니다. 이번해에는 자주 먹는 듯. 네. 떡볶이는 항상 옳습니다. 겨울이란 계절에 맞지 않게 비가 추적추적 이어지는 게. 참 싫군요. 비 좀 그만 왔으면. 춥고 배고프.. 는 아니구먼. 지난 며칠동안 장염으로 고생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걸린 장염이군요.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지.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어제 부로 장염 증상이 완화되어서 다행히 떡볶이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는 이야기 2024.02.21

편의점 택배를 자주 이용하다 보면 겪는 일 🏪

전 중고거래를 자주 합니다. 집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물건이나 새로 구매해서 기존의 사용하던 물건 등. 돈으로 바꿀 수 있다면 웬만하면 파는 편입니다. 중고 거래 특성상 택배 거래를 자주 할 수밖에 없습니다. 택배를 보낼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는 편의점 택배입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지 편의점으로 가서 접수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일반 택배사보다 저렴한 가격이기도 하고요. 편의점 택배를 워낙 자주 이용하다 보니. 겪게 되는 일도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은, 빈도수가 적은 희귀 이벤트인데요. 택배 단말기에서는 일회용 송장이 출력이 됩니다. 가끔씩 송장 출력이 이상하거나 용지가 다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를 대하는 두 가지 유형의 사람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편의점 직원을 ..

사는 이야기 2024.01.30

유효기간 1주일 남은 맥도널드 빅맥세트 쿠폰 사용

11번가에서 구입한 e쿠폰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알려왔습니다. e쿠폰의 장점이기는 합니다. 쿠폰을 구매 후 잠시 잊을 수 있는데, 며칠 남았다고 주기적으로 알려주니까요. 맥도널드에 방문해서 빅맥세트를 쿠폰으로 주문했습니다. 잠깐! 맥도널드에서 빅맥세트를 주문하면 6,900원이었네요. 😮 정말 많이 오르기는 했다. 햄버거도 치킨도 국밥도 이제 마음 편하게 주문할 수 없는 시대가 왔군요. 이 쿠폰은 11번가에서 구매했습니다. 특가 가격으로 얼마일까요? 5,200원이었던가? 그랬습니다. 특가 판매라서 1인 1 쿠폰 제한이었지만 순식간에 품절되었던 상품. 11번가에서 버거킹 쿠폰. 맥도널드 쿠폰을 잘 구매해 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11번가 상태가 메롱해서 제대로 된 운영이 가능할지?..

사는 이야기 2023.12.26

KB카드에서 이벤트로 포인트를 주기는 했는데. 꼴랑

PUSH 알림으로 포인트 지급을 알려와서 기대를 했습니다. 얼마를 주려나? 에게? 365 포인트. 다시 말해 365원입니다. 뭐. 주는 것 한데. 기쁘다고 말할 수는 없는 수준. 기별도 가지 않는 포인트인데. 오늘 출석체크로 62포인트를 얻었는데. 이벤트 당첨이 365는 짜다. 짜. 😑 여전히 지연되고 있는 해외배송 해외배송이 많이 밀리기는 하나 봅니다. 11번가 아마존에서 구매한 에브가 캡처카드는 3주 만에 왔고, 교체용으로 주문한 헤드폰 이어 패드는 1주일 만에 통관이 완료되었습니다. 통관 완료 후에는 곧바로 받으니까. 천원마트는 물류가 개판 났나요? 5일이면 오던 게 영 소식이 없네요. 스탠드다 배송으로 구매한 HP 노트북 부품은 업데이트조차도 되지 않는군요. 이거 올해 넘겨서 오려나? 급하게 받을..

사는 이야기 2023.12.20

쿠팡에서 만원 할인을 받았다

오랜만에 쿠팡에 접속을 했습니다. 오랜만이라 느끼는 게. "비밀번호가 뭐였더라?" 🤔 ID로 사용하는 이메일 주소는 기억이 나지만,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습니다. "이게, 아닐까?" 싶어서 입력했는데. 맞네요. 오랜만에 와서인지 문자로 인증도 해야 했고요. 부탁으로 인해 헤어젤류를 구매했습니다. 구매를 하려는데, 웰컴백 쿠폰이라고 주네요. 만원 할인? 음. 좋은데.라고 생각했지만 구매할 물건이 만원을 넘지 않아서인지 할인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냥 결제를 하려다. 잠깐. 이거 2개를 사면 쿠폰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2개로 놓고 했더니. 만원 적용이 되었습니다. 하나 가격으로 거의 2개를 산 셈이네요. 😮 쿠팡 중독된 사람도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년에 한 번 이용할까 말 까라서 받을 수 있는 혜택입..

사는 이야기 2023.11.20

💉 이제 예약없이 접종할 수 있는 코로나 백신(화이자XBB.1.5)

오늘, 병원에 가서 약을 타오는 김에 코로나 백신까지 맞았습니다. 혹시나 안 되지 않을까 싶어서. "예약을 하지 않아도 가능한가요?"라고 물으니 된다고 하더군요. 언제나처럼 예진표 작성을 하고, 의사와 잠깐의 면담 후. 맞았습니다. 일찍 가서 인지 아마도 오늘 처음으로 맞은 듯합니다. 비수면 내시경을 하고 나니까 주사 맞는 건 아무것도 아니네요. 병원에 갈 때 떨리는 건 비수면 내시경 하나인 걸로.🙄 접종 백신은 화이자 XBB였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 화이자 다 맞아 봤기는 한데. 차이점은 알 수가 없습니다. 백신을 맞으니 안내 문자가 옵니다. 큰 이상은 없는데, 맞고 난 뒤. 잠깐 열이 났고, 지금은 접종 부위가 약간은 얼얼합니다. 1차 때는 정말 죽다 살아날 정도로 아팠고 고생했는데. 이제 ..

사는 이야기 2023.11.10

중고거래를 하게 되면 피할 수 없는 일 🥴

어쩐지 좋지 않은 예감이 드는 전화번호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알지 못하는 전화번호를 잘 받지 않지만, 받았습니다. 전화를 받기 전. 뭔가 좋지 않은 예감이 들었는데 맞았습니다. 컴퓨터 부품을 중고로 팔았는데, 파손이 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상하다. 분명히 작동되는 거 확인을 했는데? 마침 확인하지 않은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더군요. "원래부터 문제가 있었나?" "혹시 구매자가 부주의를 나한테 돌리는 거 아닐까?"라고 생각하기에는 가벼운 금액의 물건이었습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을 설명을 듣고 환불을 해주었습니다. 구매자도 정중하게 묻기도 했고, 화가 날 수도 있는 일인데 미안해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한 통의 전화는 환불로 끝이 나버렸습니다. 대부분은 쿨거래다. 저는 중고거래를 상당히..

사는 이야기 2023.10.31

KT 체크카드 통신요금 출금 오류. 돈이 들어갔다 나왔다

오늘 오전에 KT에서 통신요금이 입금되었습니다. 어! 이상하다.🤔 KT에서 돈을 주네. 내가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나. 돈이 들어오는 일은 나쁜 게 아니니 넘어갔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 사실은 잘못 출금된 돈을 다시 되돌려 주었습니다. 오늘 일어난 일은 KT 체크카드 사용자라고 합니다. 뉴스에 따르면 146만명에게 잘못된 요금 청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신용카드는 나중에 지불하니 몰랐을 테고, 체크카드 이용자들은 돈이 빠져나가니 알았을 겁니다. 계좌내역 조회를 해보니 역시나 그전에 돈이 빠져나갔고, 다시 되돌려 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에 또 통신요금이 빠져나갔습니다. 이번에 진짜 요금이네요. 저번달 8월 요금입니다. KT에서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KT에 따르면 "청구 월을 오입력..

사는 이야기 2023.09.12

😀 국민카드에서 KB 머니 2만원을 주네🎉

문자를 보았더니 국민카드에서 KB 머니 쿠폰 2만원이 왔습니다. 사용을 하려면 KB pay 앱이 필요하다고 하고. 이미 설치되었으니. 앱을 실행해 봅니다. 아예. 첫 화면에서 머니 쿠폰 충전을 하러 가라고 알려줍니다. 가보니 20,000 쿠폰. 9월 8일까지. 다운로드 누르면 알아서 충전이 됩니다. 별도의 앱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쿠폰 번호 입력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없는 건 좋습니다. KB에서 페이앱을 활성화하기 위함인지. 이런저런 이벤트를 상당히 자주 합니다. 위의 경우처럼 당첨 기회도 있고요. 스크린샷에서 보는 것처럼 매일매일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KB pay를 통해서 결제하면 포인트를 까볼 수 있는(가챠)도 있고요. 결제 금액 달성 이벤트도 있습니다. 8월에는 3,000원 지급이었는데, 9월에는 2..

사는 이야기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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