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즐기고 있는 FPS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입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뜸하게 접속을 합니다. 1년이나 즐겼고 게임은 큰 변화 없이 흘러가서 식상해져 가는 느낌이 들어서요. 넥슨은 이 게임에 상당히 많은 홍보를 해주는 중입니다. 엠바크 스튜디오가 넥슨 소속이라 당연할 수도 있지만, 넥슨이 더 진심인 듯합니다. 개발사 엠바크는 일을 제대로 하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여러 면에서요. 넥슨은 매월마다 더 파이널스 최강자전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소위 말하는 흥겜이 아니라서 참가자가 많지 않고 방송으로도 흥하지 않습니다. 보는 사람도 적은데 꼬박꼬박 대회를 열어주니. 홍보로 태우는 것보다 낫다고 판단하는 것일까요? 주말에 영화 보고 감자탕 먹고 왔더니 1월 최강자전을 치렀더군요. 더 파이널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