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지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7만 8천 원이 무너졌습니다. 국민 주식 삼성이라 속이 쓰린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주식 열풍이 불었을 때, 대표적인 우량주인 삼성전자 사는 붐이 일어났으니까요. 전 82도 떨어질 만큼 떨어졌다고 생각해서 샀는데, 더 떨어지더군요. 등락을 반복하다 오늘 무너졌습니다. 가능한 MTS를 보지 않으려 해서 모르고 있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 "삼성이 왜 떨어지는 거야? 이재용이도 나왔는데?" 얼마나 떨어졌나 했더니 77로. 지금일까?라고 생각했지만 저 같은 무지렁이가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아마 저점은 아닐 겁니다. 그래도 78이 깨진 기념으로 77,1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내일 되면 더 떨어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만. 만약 추가 하락이 된다면 조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