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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거림 294

채굴 때문에. 구형 그래픽카드 가격이 올랐다고 해서 검색을 해보니

천정부지로 오르는 가상화폐 가격 때문에 퇴역했던 그래픽 카드까지 다시 재입대(?) 한다고 합니다. 구시대 그래픽카드인 GTX 1060도 20만 원에 근접하는 가격이 나옵니다. '내가 팔았던 그래픽카드 가격은 지금 얼마일까?' 궁금해서 조회를 해봤습니다. 가격은 중고나라 검색 기준입니다. 지포스 1050Ti 4GB 모델. 작년 말에 9만 원대에 팔았습니다. 상태도 아주 좋았지만 그래픽카드라는 게 빨리 팔아야 가치 하락을 막을 수 있으니까. 최대한 이른 시간에 처분을 했습니다. 지금 검색을 해보니. 모델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12만원도 받습니다. 그러면 이건. 라데온 RX580 입니다. 얘는 채굴 출신입니다. 저렴하게 구매를 해서 소음과 발열이 큰 점을 빼면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 이 녀석과 제온 X3440..

중얼거림 2021.02.14

펀드예탁배당이 뭔가 했더니

펀드에 돈을 입금을 하게 되면. 펀드예탁배당 이라고 소액이 입금됩니다. 몇 원, 몇 십원(...) 하는 소액이라 그냥 무시했지만 궁금증이 일어나 검색을 해봤습니다. 알고 보니 간단했습니다. 알다시피 (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 ) 펀드에 돈을 입금하게 되면 즉시 입금이 되는 게 아니라 하루 또는 그 이상 시간이 걸립니다. 그 기간 동안의 이자를 펀드 예탁 배당금이라고 합니다. 합리적이네요. 전 당연히 운용사가 먹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돌려주네요. 지금처럼 저금리 시대에 예금만 할 수는 없다고 느낍니다. 그렇다고 개별주식을 사자니 모르겠고 머리도 아픕니다. 펀드의 시대는 갔다고 하지만 소액으로 투자할 수는 장점이 있고, 인덱스 펀드 같이 지수 추종을 하는 패시브 펀드는 이런저런 생각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전..

중얼거림 2021.02.11

SSD가 고장이 나기도 하는군요. ADATA SP550

새해부터 컴퓨터 한 대 만져보고 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부팅이 진행되지 않고 바이오스로 진입하는 과정이 반복. 처음에는 메인보드 문제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메인보드에서 설치된 SSD가 인식이 되지 않는 것을 발견! 범인은 이 녀석이었군. SSD를 떼어내서 다른 PC에서 꼽았습니다. 컴퓨터 관리-디스크 관리에서 SSD가 나타나지만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수단 CMD-diskpart 명령어를 사용해서 clean 명령어를 먹였지만 이 마저 튕겨내 버립니다. 완전히 먹통이 되어 버린 거 같습니다. 모델은 ADATA SSD Premier SP550입니다. 검색이 해보니까 이 ADATA 모델이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무수한 비추의 요청이. 서랍 속에 잠을 자던 SSD를 깨워서 물려보니 컴..

중얼거림 2021.01.02

스마트kdb에서 디지털OTP 발급 에러. 비주류 폰의 설움이

산업은행 앱에서 이체를 하려고 OTP 버튼을 눌렀는데... 아뿔싸! OTP 배터리가 다 나갔습니다. 몇 번 쓰지도 않았는데, OTP배터리 방전. 사용 빈도가 아닌 시간이 지났기 때문이지만 물리적인 OTP는 이럴 때 참 불편합니다. 때마침 스마트 KDB에서 디지털 OTP 발급한다고 뉴스를 들었기에 발급을 시도했습니다. 여러 인증과정을 거치고. 신분증 촬영 후 뱅글뱅글 표시만. 또 에러. 이 사람들. 샤오미폰이라 비주류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인가? 다시 재접속을 해보니 아니, 모두에게 평등하게 안됐습니다. 다행인건가? 안드로이드 11에서 신분증 촬영 시 오류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오늘 (15일) 업데이트한다고 하니 추후 다시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OTP배터리가 나가고 돈을 급하게 찾아야 했다면 정말 낭패였..

중얼거림 2020.12.15

삼성 잉크젯 복합기 SL-J2160W 드라이버 설치

집에다 프린터기를 들여다 놓는 게 얼마만인지? 사용하지 않는 복합기를 가져왔습니다. 일단 드라이버부터 설치를 해야겠죠. 검색창에다 모델명 드라이버를 입력하면 나타납니다. 구글 검색도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지만 다음은 이렇게 입력을 해도 나오지도 않는다는 게... 초보적인 검색조차 제대로 못하는 걸 보면. 다음은 검색에 손을 놓은 게 아닌지? 검색이 귀찮은 사람을 위해서 바로가기 주소를 남겨둡니다. www.samsung.com/sec/support/model/SL-J2160W/ Samsung 대한민국 www.samsung.com 프린팅 & 스캔 드라이버 다운 요즘 드라이버가 다 그렇지만 설치가 어렵지 않습니다. 설치는 항상 다음, 다음이죠. 무선 연결을 지원합니다. 공유기 암호를 입력을 하고 저장을 하면 ..

중얼거림 2020.12.05

미래에셋 미차솔 자산운용보고서 (2020.6.20~2020.9.19)를 읽고

자산운용 보고서 내팽개쳐 놓았다 방 정리를 하면서 읽어 봤습니다. 요즘 주식시장 참 재미 좋죠? 30대 이상이 폰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거의 대부분이 주식입니다. 너도나도 주식한다는 건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카카오TV에서 '개미는 뚠뚠'이라고 노홍철, 딘딘 등 연예인이 출연해서 주식투자를 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가 대유행인 와중에서도 증권시장은 불기둥. 저금리 시대가 되어 돈이 너무 많이 풀리니 너도나도 주식투자. 돈을 잃어버렸다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고. 과연 이 상황에서 계속 투자를 하는 게 맞는 걸까? 유튜브에서 전쟁 관련 이야기를 듣다가 느낀 바가 있습니다. 전투에 대한 판단이 주식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적과 첫 번째 조우. 첫 전투에서 승리..

중얼거림 2020.11.28

옥션 GS편의점 택배. 거래내역 없음 발생사태

지난 주말. 옥션 중고장터에 판매한 물건을 GS편의점 택배로 발송시켰습니다. 아니! 시키려고 했었습니다. 택배기기에 승인번호를 계속 입력을 해도 '거래내역이 없음' 메시지만 나옵니다. 이미 한 번 겪은 일이기에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찾아갔지만 역시 실패. 토요일, 일요일 저녁에 시도를 해도 안 되는 걸 확인. 옥션과 GS편의점간의 전산 연동 과정에 문제가 생긴 듯싶습니다. 월요일. 고객센터 1588-6345로 연결 상담원에게 사정을 설명하니. 지난 주말 비슷한 일이 거래내역 없음이 대량으로 발생한 모양입니다. 상담원이 기존의 승인번호를 취소시키고 새로운 번호로 발급받아 발송했습니다. 옥션이 배송하기에는 편하지만 한 번식 전산처리 과정에서 오류가 일어나 확인을 해줘야 합니다. 그나마 편의점 택배라서 직접..

중얼거림 2020.11.23

주식이 활황이라는 징후

1. 어머니가 주식에 관해서 묻기 시작. 뜬금없이 삼성전기는 어떻냐고 물으시고, 빅히트 상장에 관해서도 묻습니다. 2. 라디오나 TV에서 증권사 광고가 부쩍 늘어난 느낌 3. 도서관 신간 코너에 주식책이 늘어난 듯함 삼성전기는 나도 잘 모르겠으니 정 사고 싶다면 삼성전자를 사시라. 고 답했습니다. 어디서 들었는지 알 수 없지만. 평소 주식에 관해서 관심이 없는 사람이 호기심을 보인다는 건 하나의 징후이기는 합니다. 어머니가 제 말을 못 미더웠는지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삼성전자나 LG화학 ( 아마도 배터리 때문이겠죠. )를 사라고 말했답니다. '유행에 따르는 투자'라고 할 수 있는데. 카카오 게임즈가 상장할 때부터 느꼈습니다. 카카오가 어떤 게임을 가지고 있고 운영을 하는지 그들의 경쟁력이 어느 정도인지 ..

중얼거림 2020.10.30

리얼 드리프트 레이싱 풋페달 수리 실패기

리얼 드리프트 레이싱 컨트롤러를 얻었습니다. 사용기종은 플스 2, 플스 3, PC로 최근에 플스 2를 구해서 ( USB 하드로 개조를 시키기도 했고 ) 아싸! 하며 가져왔습니다. 플스2에 연결을 해보니 핸들을 잘 작동합니다. 진동도 나와주고 하는데, 페달이 먹지 않습니다. PC에 연결을 해봐도 페달은 작동하지 않고. 이리저리 만져보다 분해를 해보기로. 요게 풋페달입니다. 엑셀과 브레이크를 눌러봐도 먹히질 않습니다. 페달을 뒤집으면 나사가 보이지 않습니다. 고무 보호판을 떼어내면 나사가 보입니다. 모두 풀어주면 분리시킬 수 있습니다. 내부 구조는 단출합니다. 페달이 압력을 받게 되면 옆의 톱니바퀴가 돌아가서 입력하는 방식 여기까지만 보고는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었습니다. 분해시킨 이유도 납땜이나 다시 ..

중얼거림 2020.10.25

알리익스프레스 주문/배송 조회가 바뀌었네

알리가 카카오 페이 결제도 지원하고 한국 물류 전용창고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보니까 주문, 배송 조회도 변했습니다. 전과 달리 주문한 상품이 어디쯤 있는지 알기 쉽습니다. 중간에 통관허가, 통관절차가 추가되었습니다. 추적상으로 통관이 진행이 되더라도 어찌 된 영문인지 사라지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통관이 되었다 하여 안심할 건 아닙니다. 구매한 상품 중 하나가 보호기간이 끝나가는 와중에 도착하지 않는군요. 또 에바(Eva)에게 한 마디 해야겠네요. 하나 더 말하자면 추적이 되지 않음에도 금세 배송되는 물건도 있습니다. 배송 조회는 참고만 하는 정도. 배송비 무료 상품은 종종 분실이 되거나 미배송이 되지만 유료 배송은 거의 확실하게 도착을 합니다. 한국에 도착을 하기만 하면 우체국 택배나 CJ택배로 ..

중얼거림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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