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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거림 294

아트릭스 랩독이 다시 등장했군요

아트릭스 랩독이 오픈마켓에 풀렸습니다. 아마 창고 어딘가에 있다 발견된 것이라고 추측을 하더군요. 모토로라의 아트릭스와 랩독을 보유 사용했었습니다. 아트릭스는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성능이 떨어지지만 시대를 앞서갔었던 지문인식 기능도 있었고요. 랩독은 선진적인 개념이었지만 딱히 쓸모가 없었습니다. 사용기에도 적었을 텐데요. 모토로라의 행보는 돈이 안 되는 일을 열심히 하던 세가를 연상케 했었습니다. 공돌이 집단 같은 느낌이 물씬. 가지고 있다 결국 둘 다 팔아버렸습니다. 랩독은 애물단지가 되어서 팔아 버리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겨우 팔기는 했는데, 얼마에 팔았더라? 나쁘지 않았던 가격에 팔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폰 수집을 한다는 사람이었습니다. 5000원 깎아줬더니 만나서 또 5000원 깎아달라고 해서..

중얼거림 2022.06.12

옥션 GS25편의점택배. 요금이 이렇게나 올랐다고?

옥션 중고장터 GS25 편의점 택배 발송이 복구되었습니다. 이틀이나 걸릴 정도로 복잡한 일인가 의문이 들지만 알 수 없으니 넘어가고. 판매자 콜센터는 가관입니다. 상담원과 즉시 연결되는 건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이 녀석들이 대기인원이 많다고 일방적으로 끊어버립니다. 아니! 그럼 진작에 끊던가 6~7분 동안 기다리게 만드는 건 뭐야? 엿 먹으라는 건. 2번 정도 일방적인 끊김을 당한 후에 간신히 연결. 화가 나고 짜증이 났지만 상담원에게 말해봐야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고. GS편의점 택배가 언제 정상화되는지 물었더니. 문자 메시지로 답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전화번호를 말하고 끊었는데요. 옥션의 주먹구구식 일을 잘 보여줍니다. 판매자 페이지에 전체 공지란을 만들어서 이상을 알려줘야 하는 게 정상적인 프로세스..

중얼거림 2022.06.08

현재 옥션 중고장터. GS편의점 택배 오류입니다

잠잠하다 했더니 또 시작이군요. GS편의점 택배가 어제까지 시스템 점검을 한다고 했습니다. 오늘은 완료되었겠지. 생각하고 GS편의점 택배 보내기로 했더니. 승인번호를 입력해도 거래내역이 없다고 나옵니다. 휴~~ 또 시작이다. 또. 놀랍지도 않은 전산오류네요. 이에 대해서 쓰지 않으려다가 중고장터 택배로 검색 유입이 되었습니다. 전국 어디선가 수많은 피해자가 양산되었겠네요. 택배 상자를 가지고 갔다 헛걸음치고, 편의점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물어봐도 모릅니다. 전산처리 문제라. 어떻게 해야 하느냐? 지금은 해결이 안 됩니다. 내일 업무개시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옥션 고객센터에 전화를 겁니다. 판매자 전용고객센터에 걸어야 합니다. GS택배 오류 났다고 말을 하고 취소시켜 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다시 재발송해야 ..

중얼거림 2022.06.06

살벌한 주식 시장. 과거의 경험은 도움이 되는가?

오늘 코스피 지수가 2.56% 폭락한 2720.38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나스닥이 폭락을 한 후 반등을 하나 했더니 여지없군요. 코스피 인덱스 펀드에 납입은 잠시 중단하고 있어서 상관없는데. 나스닥은 많이 깨지고 있군요. 나스닥 인덱스 펀드는 아직 수익권이지만 ETF(S&P500과 나스닥 100)는 마침내 마이너스 구간에 돌입했습니다. 아주 많은 돈이 들어간 건 아니라서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정말 신경을 쓰는 건 있습니다. 조정장. 하락장에서 전과 같은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을까? 장기적으로 본다. 매달 일정 금액을 위험자산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변경되는 계좌 숫자 앞에서 흔들립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내일보다 모레가 더 쌀 텐데. 주기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나아가다 보면 투자를 ..

중얼거림 2022.01.25

와! 엑시엑 사는 건 별따기이군요.

알고는 있었지만 한 번 도전을 해봤습니다. 19일 12시에 엑시엑 판매. 접속부터 안되더니. 새로 고침을 연타를 해도 주문 불가. 12시에서 1분이 딱 지나니까 다음 화면이 나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기에 실망도 없었지만 엑시엑을 정상적인 루트로 구한다는 건 불가능이라는 사실만 확인했습니다. 전 뭐. 구 엑원으로도 잘하고 있으니까요. 아니면 PC(라이젠 3600)으로 해도 되고. 하지만 PC는 구해놓고 켜지를 않고 있군요. 이럴 거면 얼굴인식 웹캠은 왜 산 것일까? 현재 구닥다리 엑원으로 게임패스 가입해서 '스펠렁키 2'잘하고 있습니다. ㅎㅎ 하면 할수록 사람 엿 먹이는 데 특화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잘하다 순간 방심, 실수, 조작 미숙 그리고 실수를 유도하는 듯한 함정 배치와 뭐 같은 조작..

중얼거림 2022.01.19

78,000원이 깨진 삼성전자. 일단 조금 담아본다

깨지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7만 8천 원이 무너졌습니다. 국민 주식 삼성이라 속이 쓰린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작년 주식 열풍이 불었을 때, 대표적인 우량주인 삼성전자 사는 붐이 일어났으니까요. 전 82도 떨어질 만큼 떨어졌다고 생각해서 샀는데, 더 떨어지더군요. 등락을 반복하다 오늘 무너졌습니다. 가능한 MTS를 보지 않으려 해서 모르고 있었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이 "삼성이 왜 떨어지는 거야? 이재용이도 나왔는데?" 얼마나 떨어졌나 했더니 77로. 지금일까?라고 생각했지만 저 같은 무지렁이가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아마 저점은 아닐 겁니다. 그래도 78이 깨진 기념으로 77,1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내일 되면 더 떨어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만. 만약 추가 하락이 된다면 조금씩..

중얼거림 2021.08.12

버려진 게임기를 가져 와보니

역시나 되는군요. 고장이 나서 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지금은 질려버렸거나 필요가 없어서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풍요의 시대이다 보니까요. 작은 장난감 하나에 연연할 필요가 없습니다. 구동시켜 보니 8비트 패미컴 게임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패미컴의 대표작 마리오가 있는데, 3만 있는 것도 특이하네요. 보통 1은 다 넣어주던데. 왜 뺀 거지. 8비트형 게임기가 수요가 있는지 수입해서 팝니다. 잘 안 할 거 같은데. 단순해서 좋으려나? 이런 게임기에는 롬팩 슬롯이 있던데 잘 되는지 모르겠네요. 소중하게 여겼던 ( 그래 봤자 복제품이었지만 ) 롬팩은 다 팔아 버렸으니. 확인을 할 수 없고. 조이패드는 조작감은 그저 그렇습니다. 단순한 조작을 요구하는 게임들이니 엑스박스 패드처럼 될 필요는 없겠죠..

중얼거림 2021.07.20

KB증권에서 중개형 ISA 가입하고 나스닥 ETF 구매

나스닥에 투자를 하고 싶다. 투자를 생각한 계기도 유튜버 슈카월드 영상을 재미있게 본 이유도 있습니다. 자율주행, 클라우드, 최근에는 메타버스 ( 이건 좀 미심쩍음) 저 많은 비전 가운데 하나만 현실로 이루어지면 대박이겠다고 싶었습니다.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미국의 IT 경쟁력도 투자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삼성전자가 따라가려고 투자를 하다 최근에 하드웨어 기업으로 남는 모습을 볼 때, 미국, 나스닥의 소프트 웨어 경쟁력은 쉽게 범접하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IT에 관심이 많았는데 왜 이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투자로 연결시킬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지나가버린 날을 후회해 본들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투자를 해보자 해서 상품을 찾아봤습니다.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상품은 펀드..

중얼거림 2021.07.06

그래픽 카드 장착 후 부팅이 되지 않는 증상. 도무지 원인을 알 수 없다.

그동안 컴퓨터 메인보드 여럿 만져 보았지만 이와 같은 문제는 처음입니다.  메인보드에 그래픽카드를 장착하면 부팅이 안됩니다. 그래픽카드 문제인가 싶어 다른 그래픽카드를 사용해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픽카드를 제거하고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면 멀쩡합니다. 윈도도 진입 잘되고 별다른 문제가 보이지 않습니다.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제로. 그래픽카드 장착을 하게 되면 첫 부팅 후 전환이 되지 않습니다. DEL 키를 눌러서 바이오스로 진입이 되지도 않습니다.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면 잘 됩니다.) 먹통인 상황에서 키를 누르면  키보드 LED도 꺼져 버립니다. 마우스도 작동이 되지 않는 듯하고, 키보드 재부팅 입력은 또 먹더군요. 처음 겪어 보는 일인데 도대체 문제가 뭔지???? 메인보드 동..

중얼거림 2021.06.17

미차솔 운용보고서 ( 20.9.20~ 20.12. 19) 와! 수익률이

지난해 미차솔 운용보고서를 받았습니다. 보고서를 받은 시간은 조금 되었습니다. 허접하게 폰카메라로 찍어 올리느니. 깔끔한 보고서를 캡처하려 했습니다. 펀드 공시 사이트에 자산운용 최신 보고서 업로드를 기다리다 지쳐. 그냥 올립니다. 이메일로 받으면 편하겠지만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보고서를 이메일로 받으면 분명히 안 봅니다. 수많은 메일에 파묻혀서 잊어버리게 됩니다. 때로는 조금 불편하게 만드는 게 더 효과가 좋을 수 있습니다. 운영보고서 작성기간은 20년 12월 19일까지. 중국의 알리바바 밀어붙이기 ( 특유의 막무가내식)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큰 영향이 없는 듯했습니다. 펀드가 운영을 잘한 건지. 아니면 시장이 상승을 한 건지. 중국 투자에 대해서 알아보니. 직투는 여러모로 까다롭다는 결..

중얼거림 202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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