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만료가 되어서 마일리지 환급을 위한 주행거리를 등록했습니다. 환급 안내도 보험사마다 다릅니다. 15일 전부터 알려주는 곳이 있나 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해주지 않는 보험사도 있습니다. 보통 만기 15일 전, 만료 15일 후까지 주행거리 등록이 되나 봅니다. 15일이 지난 다음에는 어떻게 될까? 🧐 미치 못 할 사정이 있거나 정신없이 바빠서 신경을 못 쓴 사람도 분명히 있을 텐데요. 설마 떼먹지는 않겠죠. 😵 만기 전에 신청을 했기 때문에 지급을 받지 못한 일은 없었습니다.
신청을 하니 3 영업일 안내 입금이 된다고 알려왔습니다. 보험료를 카드로 결제를 했었는데요. 카드 결제분은 카드사를 통해서 환급이 된다고 합니다. 지난해 결제한 신용카드는 유효기간이 지나서 지금 사용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어랏, 그럼 어떡하지?' 지금 사용을 하지 않는 신용카드라고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돈이 잘 들어왔고요.
계좌로 입금된 금액은 환급금 202,490원입니다. 지불한 보험료는 808,920원이었으니까. 실 보험료는 606,430원입니다. 아~~ 보험처리만 아니었다면 지금처럼 비싸지 않았을 텐데... 공돈이 들어오는 기분이기도 하지만 내지 않을 수도 있는 돈이었죠. 이번에 견적을 짜보니까. 미리 마일리지를 반영해 주는 보험사도 있었습니다. 마일리지 선반영(이라고 표현을 해야 하나? 주식도 아니고...) 있으니까. 관심이 있다면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들어온 돈은 쓸 거 쓰고, 나머지는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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