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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거림 295

알리익스프레스 주문/배송 조회가 바뀌었네

알리가 카카오 페이 결제도 지원하고 한국 물류 전용창고도 마련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보니까 주문, 배송 조회도 변했습니다. 전과 달리 주문한 상품이 어디쯤 있는지 알기 쉽습니다. 중간에 통관허가, 통관절차가 추가되었습니다. 추적상으로 통관이 진행이 되더라도 어찌 된 영문인지 사라지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통관이 되었다 하여 안심할 건 아닙니다. 구매한 상품 중 하나가 보호기간이 끝나가는 와중에 도착하지 않는군요. 또 에바(Eva)에게 한 마디 해야겠네요. 하나 더 말하자면 추적이 되지 않음에도 금세 배송되는 물건도 있습니다. 배송 조회는 참고만 하는 정도. 배송비 무료 상품은 종종 분실이 되거나 미배송이 되지만 유료 배송은 거의 확실하게 도착을 합니다. 한국에 도착을 하기만 하면 우체국 택배나 CJ택배로 ..

중얼거림 2020.09.25

플스2 동작은 하나, 화면이 나오지 않을 때 ( 신호없음) 해결법

플레이스테이션 2 전원을 넣었습니다.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나 TV에는 "신호 없음"만 나옵니다. 고장일까? '소니 타이머는 유명하니까' 비슷한 사례를 알아보기 위해서 검색을 해보니. 의외의 방법이 있었습니다. 디스플레이 설정을 조작하다 출력방식을 변경할 경우 화면 출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해결법은 있습니다. 당연히 고장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1. 플스2에 전원을 넣고 1분 정도 기다립니다. 2. ↓ 누르고 X 버튼 3. ↓, ↓, ↓ X 버튼 4. ← ( 또는 → ) 누르고 X 버튼 같은 방법을 해도 안되길래 역시 고장인가? 포기할 무렵. 입력에 약간의 텀을 두어야 글이 있었습니다. 격투 게임 장풍 커맨드 마냥 빨리 입력하지 말고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입력을 하니까. 요렇게 화면..

중얼거림 2020.09.15

프로젝트 xcloud 창립 회원이 되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한 통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Project xCloud 베타 신청에 대한 감사 메일이었습니다. 블루투스 게임패드가 없어서 게임 몇 개만 돌려 보고 말았는데, 베타 신청자 모두에게 돌렸나 봅니다. 창립회원 말은 거창하지만 그냥 베타 신청자입니다. view.email.microsoftemail.com/?qs=2c2f802044e8e9fcef6e2644da105e415fe12a21698220d62a1b4164008f7c5c2a7bed1af2b4730481f5a9666f77ccff53121d761fd155b9fab3e28c83ba8a9f9c40856fe655504415ffe7b600f6be251e2c92ae76ac8c66 https://view.emai..

중얼거림 2020.09.09

미래에셋 차이나솔로몬 운용보고서 보고

태풍 장미가 온다 해서 일찍 들어왔더니 금방 소멸이 되었습니다. 기상청은 정말 골치가 아프겠네요. 예측하는 것마다 빗나가니 곤혹스러울 듯. 미래에셋 차이나솔로몬 운용보고서 ( 2020.3.20~2020.6.19)가 와서 봤습니다. 그동안 대충 보고 넘겼었는데 각 잡고 본 것도 오늘이 처음... 일듯. 슈카 월드에서 신풍제약이 뜨자 이름이 비슷한 신풍제지가 뜨고 부적으로 구매한다는 뉴스를 알려줘서 웃었습니다. 그중에서 압권인 댓글은 '일단 천만 원 치 사봤는데 뭐하는 회사인지 궁금?' 웃기지만 우습지 않은 게 주위의 사람들이 그 기업에 대해서 알지도 못하면서 매매를 합니다. 친구들이 무슨 주식 샀다고 말하면 어떤 기업인지 정도만 알고 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내가 샀을 때 보다 오를 것이라는 것과 그 오른..

중얼거림 2020.08.10

새벽에 일어난 일. 유비소프트 와치독스2 획득 실패.

오늘 새벽 유비소프트에 Ubisoft Forward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파크라이 6,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등 최신 게임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시청을 유도하기 위해서 유비는 행사 시간에 시청을 하는 사람들에게 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짜라면 뭐라도 털어넣죠? 알람을 새벽 4시에 맞춰놓고 잤습니다. 그래도 아침, 새벽에 일어나는 게 어렵지가 않게 되었습니다. '아침잠이 사라진다'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는 의미. 노안. 아침잠. 옛날과 달리 아무런 의미가 없는 단어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흑흑 ㅜㅜ 새벽 4시에 일어나는 일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단지 어려웠던 건 유비소프트에 로그인 하는 일이었습니다. 눈이 부스스한 채로 노트북에 앉아서 30분 동안 로그인을 시도했습니다. 워낙 로그인..

중얼거림 2020.07.13

개인투자자의 실패. 모두가 참여할 수있는 시장은 과연 좋은가?

미차솔을 다시 보면 씁쓸함을 느끼고 있는 데. 재미있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흥미 있는 논문을 소개하는 기사입니다. 인류학 논문이 왜 거기서 나와? 주식 방 화제의 논문 김수현 씨 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5&aid=0003015311 인류학논문이 왜 거기서 나와? 주식방 화제의 논문 김수현씨 "작게 여러 번 따서, 한 방에 날린다!" '존버'의 길에 들어서다 '문송' 아버지의 유일한 선택지 개미 투자자들의 애환이 담긴 자전적 수필 같지만, 지난해 서울대학교에서 통과된 인류학 석사 논�� news.naver.com 대학원생이 직접 주식투자자의 세계로 뛰어들어 그들의 관찰한 보고서입니다. 생각해 보니 그렇네요..

중얼거림 2020.07.08

누군가를 싫어한다는 말을 하지 말아야겠다

사람이라면 어떤 대상에 대해서 좋거나 싫어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감정이란 상대적이라 어떤 사람에게는 좋다고 하더라도 나에게는 싫을 수 있습니다. 그 대상이 사람인 경우. 별다른 이유도 잘못도 없지만 싫은 감정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한 유튜버 영상을 보다가 느낀 감정입니다. 영상에서 보이는 그 사람이 그냥 싫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말투도 왠지 마음에 들지 않고 생김새도 얇실하게 보이는( 그렇게 느껴졌음 ) 인상이었습니다. 물론 영상을 다 보지 않았고 나왔습니다. 아마 그 사람 입장에서는 아마 황당할 겁니다. 자신이 무언가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도 싫어하니까. 싫다는 감정은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 어린 시절에 나를 괴롭혔던 아이의 기억일까? 아니면 유전적인 반응이라는 게 있을까? 어떤 사람이 ..

중얼거림 2020.06.10

아직도 DDR2램이 팔리는군요

철이 지난 이 DDR2 램이 정말 팔릴 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사가는 사람이 있을까?"그냥 가볍게 장터에 올려놓은 것인데 구매자가 나타납니다. 지금 코어 2 듀오 시리즈도 사용하게 쉽지 않을 텐데요. 인터넷질도 버거울 듯 한데. 윈도우10 올리기는 그렇고 하니 고전 게임 용도로 사용할지도. 하긴, 저조차도 아주 오래된 고진샤 넷북( 클럭이 1Ghz도 안되는... =_= )에 넣어줄 용도로 노트북용 DDR2 2GB 램을 구하고 있습니다. 정작 램을 추가해도 실사용하지 않겠지만 관상용으로 구해보려구요. 이로서 장터의 법칙의 다시 깨닫습니다. 1. 나에게 필요하지 않은 것이라도 누군가에는 필요할 수 있다. 2. 가격만 적당하면 언젠가는 팔린다. 3. 당근마켓에서 전자제품, PC 부품은 입질이 잘 오지 않는..

중얼거림 2020.05.16

샌디브릿지( LGA 1155 ) CPU 쿨러 제거&장착 방법

샌디브릿지 CPU 쿨러 제거하는 방법과 장착하는 방법입니다. ◆ CPU 쿨러 제거 방법 ( LGA 1155 ) 1. 당연히 CPU 쿨러를 제거하려면 컴퓨터 케이스를 열어야겠죠? 2. 먼저 CPU 쿨러 핀을 제거해 줍니다. 전선을 따라가다 보면 4개의 핀을 볼 수 있습니다. 위로 잡아당기면 빠집니다. 3. 쿨러 위를 보면 4개의 핀이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모두 그 방향으로 90도 돌려줍니다. 4. 무를 뽑듯이 힘껏 뽑아 줍니다. >_

중얼거림 2020.05.08

한 번도 쓰지 못한 카세트 어댑터 분해

카세트 어댑터를 버렸습니다. 요게 뭐에 쓰는 건고 하니. 카세트 플레이어에 연결해서 음향기기나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데 사용하는 용도입니다. 최신 모델은 말할 것도 없고 어지간한 중고차나 카세트 플레이어가 달려있지 않을 겁니다. 차에 있는 CD플레이어 조차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CD가 아닌 스마트폰 거치하는 용도로.. CD도 사용하지 않는데 카세트는 말할 것도 없겠죠. 정말 오래된 차가 아니라면.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지만 필요하지 않기에 버렸습니다. 버리기 전에 그냥 분해를 해보기로. 요렇게 분해가 됩니다. 별거 없네요. 단순한 구조입니다. 카세트 돌아가는 톱니와 신호변환 회로. 지금 아이들에게 정말 모를물건이 카세트테이프와 플로피 디스크일 듯. 구경조차 하기 쉽지 않습니다. 집에 카..

중얼거림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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