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벌새로 오인하는 박각시나방입니다.(우리나라에는 벌새가 없습니다.) 추정상 로드킬을 당한것같습니다. 이런걸 보면 생명은 살아움직일때가 아름답네요. 로드킬 자체도 문제이지만, 도로를 건설하면서 생기는 환경파괴가 더 문제죠. 도로사이에 갇혀버림으로써 결국 섬처럼 고립된 생활을 하다가 종자체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눈에 보이는 처참한 광경이 아니니, 사람들의 관심이 없겠죠.. 도로를 안지을수는 없겠지만, 뭔가 더 환경을 생각하는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부르는 명칭도 여러개네요.. 아래에 있는 태그를 보시면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