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몸이 아파서 골골거렸습니다. 건강할 때는 모르지만, 몸이 아플 때 마다 느끼는 것은 '역시 건강이 최고다' 는 거죠. 아파서 끙끙거리니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사라집니다. 아무런 흥미도 생기지 않고요. 언제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나 이 생각만 듭니다. 아픈 와중에서도 '블로그에 어떤 내용을 적을까?' 생각을 했는데, 블로그 중독인가요? ^-^; 아직도 골골거려서 글을 작성하기는 조금 무리네요. 몸이 아프니 머리도 잘 안굴려지고. 블로그는 안되겠고 웹서핑을 하다가 김중태 IT문화원장이 블로그에 관한 강연을 보았습니다. "트위터는 속보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리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며 "블로그는 콘텐츠를 정리한 데이터이기 때문에 트위터보다 오랫동안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블로그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