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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거림 269

저출산타령좀 그만해라. 한명이 만명을 먹여살린다며?

요즘들어 툭하면 저출산이 문제라면서 신문에 기사가 나오는데요. 꼴을 보면 참 웃깁니다. 이건희회장이 무엇을 주장했나요? "한명의 천재가 만명을 먹여살린다" 이런말을 받아적으면서 언론들은 찬양하기 바빳고 특목고나 영재교육을 열렬히 찬양했죠. 그들의 논리라면 인구를 늘리는것보다 천재한명을 찿아내는데 집중을 해야죠. 아니 오히려 많은 인구는 먹여살려야 할 잉여인간들 아닌가요? 오히려 쓸데없는 자원만 소비를 하게되죠. 필요도 없는 잉여인간 생산하라고 열심히 떠들어대는군요. 평소하던대로 한명의 특출난천재를 찿으시길바랍니다. 보육비,교육비를 보태줄생각도 아니면 남의 가정에 애를 낳아라 선동하지말고요. 한국이 없애지네 하며 선동글 올리기전에 왜 아이를 안낳는지 부터 고민을 해보는게 순서라고 생각되고요. 그리고 인구를..

중얼거림 2009.09.28

휴대폰제조사와 언론들, 정말 마음에 안드는 언론플레이

값 비싸고 한물간 모델 외산폰 ‘땡처리’ 수모 (관련기사) 또 시작된 언론플레이군요. 한국의 외산폰 판매량이 낮다. 한국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엑스페리아는 고가임에도 만오천대나 팔렸고, 노키아6210도 별다른 광고도 없이(유명연예인을 내세워 광고한다것도 아니고) 2만대 넘게 꾸준히 팔렸는데 늘 외산폰에는 실패딱지를 붙이는군요. 한국의 홈그라운드라는 점과 언론이 광고를 휴대폰업체의 광고를 받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이해를 합니다만(특히나 경제지들의 정보와 특집기사로 위장한 기업찬양과 홍보는 정말 노골적이죠. 반대로 애플과 아이폰은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외신매체들의 지원사격을 받죠.애플신드롬은 이런점도 감안해야죠) 아이폰때문에 그런지 요즘 외산폰을 까는 기사들이 심심찮게 올라오는군요. 늘 내수시장이 작다고 푸념을..

중얼거림 2009.09.25

아이폰 나오긴 나오는 모양이군요.

관련기사 KT "내달 아이폰 시판"… 전용요금제 3종 신고KT 고위 관계자는 23일 "방통위에 최저 4만원대~최고 9만원대 수준인 3종의 아이폰 전용요금제를 신고했다"며 "신형(아이폰 3GS)과 구형(아이폰 3G)을 모두 시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떡밥만 무성하게 돌았던 아이폰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이 나와서 국내이동통신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하게 되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모양입니다만. 글쎄요. 저는 그리 큰변화는 일으키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기기자체의 값도 비싸고 약정을 걸면 최소 4만원부터 시작되는 요금제는 대중화에 걸림돌이 될수밖에 없죠. 요금제는 애플과 통신사의 합작품인데. 리플들을 보니 요금제때문에 통신사만 욕을 먹을것같네요. 물론 얼리아답터나 애플신도는 구입을 ..

중얼거림 2009.09.23

병역비리 처벌이 너무 낮다.

잊을만하면 터지는 병역비리사건이 나왔네요. 이미 병역에 관한 의무를 평등하게 이행하지 않는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동감하실것이고 이번 인사청문회 관련기사 법 질서’ 강조하던 정부…‘위법 불감증’ 내각´열받은´ 장상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나" "한나라당 2중 잣대, 그때 그때 다른 괘변으로 돌파" 이런사람들이 법치를 논하며, 안보를 들먹이고 "군기강이 헤이졌다"고 운운하는 것이 코미디도 아니고, 아니 차라리 코미디가 더 낫죠. 계속 이렇게 되풀이 되는것은 처벌수위가 너무 낮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리로 잡혀도 별탈없이 그냥 군대가면 됩니다. 손해볼것이 없단 말이죠. 그래서 병역비리가 발생하면 강력한 응징을 해야된다고 봅니다. 생각을 해볼수 있는 것이 병역비리자들의 군복무를 늘리는것입니다. ..

중얼거림 2009.09.18

박각시나방의 로드킬

흔히 벌새로 오인하는 박각시나방입니다.(우리나라에는 벌새가 없습니다.) 추정상 로드킬을 당한것같습니다. 이런걸 보면 생명은 살아움직일때가 아름답네요. 로드킬 자체도 문제이지만, 도로를 건설하면서 생기는 환경파괴가 더 문제죠. 도로사이에 갇혀버림으로써 결국 섬처럼 고립된 생활을 하다가 종자체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눈에 보이는 처참한 광경이 아니니, 사람들의 관심이 없겠죠.. 도로를 안지을수는 없겠지만, 뭔가 더 환경을 생각하는 방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부르는 명칭도 여러개네요.. 아래에 있는 태그를 보시면 압니다.

중얼거림 2009.09.13

바보들의 향연. 백신설치안하면 차단? 인터넷 접속차단에 관한 법률

비지니스 프렌들리를 주장하고 있는 정부에서 또 한건 했네요 관련기사 요즘 웹에서 우리나라만 고립되어 진화하고 있다는 갈라파고스이론이 유행인데요. 무슨일만 터지면 규제를 하지못해 안달복달입니다. 법안의 문제점은 뭘까요. 백신설치안하면 차단?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보안을 위해서 백신을 설치하지 않으면 인터넷접속을 차단하겠다고 합니다. 기사를 보면서 역시나 싶었어요. 애네들 머리에서 인터넷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만 있을겁니다.. 그러면 리눅스나 맥사용자들은 어쩌란 말이죠? 그뿐인가요? 스마트폰의 활성화로 안드로이드,심비안,윈도우모바일,아이폰도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운영체제도 있을것입니다.(대표적으로 구글의 크롬os) 이들사용자들은 어떻게 하란 말인가요? 인터넷을 하지 말란말인가요? 백신에 ..

중얼거림 2009.09.11

오바마 인터넷에 글쓸때 주의하라

오바마가 발언중 주목할만것이 있군요. 여기 로 가면 볼수 있는데 오바마 대통령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페이스 북에 글을 올릴 때 주의해야 한다. 여러분이 무엇을 하든 그것이 나중에 다시 나올 수 있다”며 “청년기에 올린 충동적인 글이나 사진 등이 정치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 자신도 뜻밖에 게시물로 구설수에 오르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는군요 오바마 관련기사는 신기하게도 한국관련과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번에도 적었지만 사진을 올리는것도 주의를 해야합니다. 한때 모커뮤니티에서 여자친구사진을 올렸다가 무차별적으로 퍼져나가는 사건이 있었는데 가족이나 지인, 친구사진등은 공개된 게시판에 올리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예뻐서,못생겨서,뚱뚱해서,웃겨서 란이..

중얼거림 2009.09.09

어리니까 용서를 해주자?

이번 2pm 재범사건를 보면서도 느낀것인데 잘못을 저지르고 선처를 구할때 늘 등장하는 말이 "아직 어리니깐 용서를 해주자"는 말을 심심찮게 듣게되죠. 성인의 법적인 기준은 19세 이상이죠. 19세이상이면 성인대우을 합니다. 군대도 가고(남자라면), 결혼도 자신의 의지대로 할수 있습니다. "어리니까 용서하자"면 몇살이면 어리지 않은가 궁급합니다. 20? 22? 23? 어디로 잡아야 할까요? 성인이 된다는 건 그냥 나이를 먹는 다는 것만이 아닙니다. 단순히 마음대로 담배필수 있고, 화장할수 있고, 성인용영상을 자유롭게 관람할수 있다는게 아니죠. 자신의 행동에 걸맞는 권리와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입니다. 주변사람들도 책임을 요구하죠. 거기다가 유명인이면 더하죠.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행동을 했다가 무책임하게 "어..

중얼거림 2009.09.09

2pm 재범탈퇴 어떻게 봐야 할까.

JPY "재범 탈퇴 회사와 합의... 미국행 결정" 연예이야기로 계속 포스팅을 하게 되는데 결국은 이렇게 되는구나. 어찌보면 당연한 결정이 아닌가싶다. 이미지로 먹고 사는데 순식간에 대중의 분노를 받게 되니 설령 남아있어서 활동하더라도 사실상 식물인간 상태인데. 있어봐야. 연예인애기보다는 다른측면에서 보자면 이런 사태를 이성적으로 옳다 그르다 이야기는 접어두고 현실적인면을 살펴보면 결국 연예인들은 대중들의 인기와 관심을 받고 사는 존재란것이다. 옛날 차범근의 인터뷰가 떠오른다. 대중들은 꽃다발을 주었다가 순신간에 빼앗아버린다고. 다른 연예인들과 이런사태를 보면서 아마 살엄음판을 걷는 기분이 아닐까? 이런것을 보면 연예인의 생활도 쉬운것이 아니다. 순간적인 행동과 언행으로도 순식간에 호감이 비호감으로 전락..

중얼거림 200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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