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이 끝나고 난 뒤가 아니라 ^-^; 정수기가 설치가 끝나고 난 뒤 든 생각입니다. 집에 있던 정수기를 교체했습니다. 요즘에는 가정집에는 물론이고 공공기관, 음식점 등 거의 모든 곳에서 정수기는 필수 품목이 되었습니다. 옛날에, 서양에서는 물을 돈 주고 사먹는 다는 소리를 듣고 '재들은 돈이 많아서 물도 사서 마시는구나'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물을 사서 마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고 추세죠. 생수를 사서 마시든 아니면 정수기를 설치해서 마시든. 물을 먹는데 대가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도요금도 내고 있지만 요즘은 추가적으로 돈을 더 사용하게 있죠. 물은 공짜가 아니죠. 물 자체는 흔하지만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물은 흔하지가 않습니다. 안심하고 마실수 있게 만드는 비용도 무시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