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5/03 11

선물과 고통의 이번 주

이번 주 시작은 좋았습니다. 이벤트에 응모를 해서 기프티콘이 당첨이 되었습니다. 축! 당첨🎉좋아해야 할 일이기는 하지만 그리 기쁘지는 않더군요. 내심 더 좋은 상품을, 더 높은 등급의 당첨을 바랐습니다. 스타벅스 기프티콘 당첨 정도로는 만족이 안됩니다. 사실 스타벅스는 여러 번 걸려봐서 이제는 큰 감흥이 없습니다.자랑스럽게 내놓는 1등 상품은 미끼 상품이죠. 당첨인수가  한 자릿수로 적으니까 확률적으로 당연히 일어나게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지만 내가 하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보면 우리가 희박한 확률의 사건을 대하는 태도는 다릅니다.  내가 재난의 뉴스 사례의 대상이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역시 아주 걸리기 어려운 1등을 바란다는 것.대부분 사람에게는 둘 다 되지 않고 일어나지 않을 걸..

사는 이야기 2025.03.26

아케이드 스틱 교체용 버튼을 구매

스틱용 버튼을 구매했습니다. 산 이유는 고장이 난 월광보합 스틱을 고쳐보려고요. 스틱과 버튼 2개 다 문제였는데. 스틱은 해결했고, 남은 건 버튼입니다. 버튼 외관 살펴보기  스틱 버튼 교체하는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https://newnegna.blogspot.com/2025/03/23-pandora5s-replace-button.html 오락실 게임기 월광보합 5s. 버튼 교체하기월광보합에서 보이는 고장 현상은 주로 스틱 문제나 버튼입니다. 이번에는 버튼 2개가 전혀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고장, 불량이 일어난 것 같습니다. 살펴보니까. 버튼만 교체를 해주newnegna.blogspot.com    버튼 교체 후 돌려보니 킹오파 스틱 테스는 항상 대전게임으로 합니다. 만만한 2D 격투..

구매기 2025.03.23

애드센스 실험. 이리저리 해보는 게 좋은 듯

어. 애드센스. 다른 사람, 블로그는 모르겠으나 저는 재미가 없는 상태입니다. 애드센스를 말하기 전에 블로그 방문자수가 예전 같지 않으니까 탓을 할 수 없기는 합니다. 예전처럼 꾸준히 한다고 해서 방문자수가 늘어나는 시대도 아니고, 다음 메인에 운 좋게 걸릴 일도 없고. 여러모로 도파민이 부족해서 재미가 없죠. 애드센스 광고 배치는 어떻게 하세요. 보통은 자동으로 두고 할 겁니다. 광고 배치에도 카더라가 많습니다. 전면광고가 좋을까? 클릭을 했는데 전면 광고부터 나온다면 방문자가 싫어할 거 같고요. 하지만 바로 띄어주는 광고가 수익에는 좋을 거 같기도 합니다. 따라다니는 앵커 광고는 어떨까? 방문자가 피곤해할까? 흥미를 잃고 곧바로 나갈까? 수익에 도움이 될까? 이렇게 저렇게 고민을 하기보다. 그냥 구글..

알리익스프레스 할인 시즌. 시행착오의 구매 기록

알리익스프레스 할인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유튜버와 제휴를 많이 하는 모양인지. 어지간한 유튜버는 알리 행사임을 알리며 구매 링크를 제공하더군요. 나쁘게만은 보지 않습니다. 유튜버 활동을 하는 이유, 블로그가 지고 유튜브가 흥행을 하는 이유도 돈이 된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할인이라고 무작정 구매를 하지 말고, 가격 비교를 한 번 해보세요. 전통적인 알리의 수법은. 할인전에 가격을 올렸다가 행사에 맞춰 내리는 꼼수를 씁니다. 유튜버도 돈을 버는 건 좋지만 링크로 소개를 하는 제품이 가격적인 매리트가 있을 때 제휴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이건 개인의 판단에 맡겨야 되는 영역이겠지만요.  저 역시 행사에 점찍어 둔 걸 구매를 했습니다. 하지만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문제는 토스뱅크 결제 ..

체험기 2025.03.19

[GIF : 11MB] 유튜브 촬영용으로 구입한 휴대폰 수평 삼각대

영상 촬영은 무엇으로 하세요? 아마도 대다수의 사람이 휴대폰으로 찍고 보는 데 만족을 할 것입니다. 화질이야 전문 카메라 보다야 떨어지겠지만 쉽고 편하고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장점은 뛰어납니다. 저도 스마트폰으로 블로그에 올린 사진과 유튜브에 올릴 영상을 촬영합니다. 촬영을 하다 보면 삼각대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카메라를 고정시켜 놓고 작업하는 영상을 찍을 때가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휴대폰 암 스탠드를 구매했습니다. 책상에 고정을 시켜 놓고 각도를 자유롭게 설정을 할 수 있으니까 편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어느 정도는 목적에 부합을 했습니다. 결정적인 게 수직으로 촬영을 할 때 애로가 많습니다. 이리저리 해봐도 각도가 애매하다 말이죠. 그래서 구매한 게 아래와 같은 수평 삼각대입니다. 수직..

구매기 2025.03.17

키보드 윈도키가 작동하지 않았던 이유 😑

사용 중인 키보드가 작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사용하는 키보드는 커세어 K70이었는데요. 어느 날, 키보드가 인식이 되었다 말았다를 반복했습니다. 이 자식이 드디어 갈 때가 되었나?  키보드를 교체하려 했었는데. 또 잘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윈도키가 먹지를 않았습니다. 키를 누르면 아래에서 뽕하고 올라오는 기능의 그 키입니다.  윈도키가 없어도 상관은 없지만 단축키를 사용한다면 애로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윈도키 +. 같이 누르면 이모티콘 메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윈도 키 먹통에 대해서 검색을 하고 찾아보니까. 설정에서 키보드 레이아웃을 바꿔라. 드라이버를 설치해라, 등등의 해결책이 있었습니다. 시도를 해보다가. 답을 찾았습니다. 아주 어처구니가 없게도 말이죠. 문..

중얼거림 2025.03.15

생애 처음으로 폐차를 해보다 (feat 소나타)

결국 이 날이 오게 되는군요. 헐떡 거리던 차의 숨통을 끓어버릴 날이요. 소나타가 문제가 생겨 폐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행조차 문제가 있어서 렉카를 불러와야 했습니다.  주변에 있는 폐차장을 수소문해야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폐차 전, 챙겨야 할 것 폐차를 진행시키기 전에 준비를 해야 합니다. 차 내부에 있는 소지품과 물건을 챙겨야 합니다. 트렁크는 물론이고 얼핏 챙겨야 할 게 신용카드(체크카드) 여분의 현금, 하이패스 카드, 내비게이션 ( 장착되어 있다면 ), 블랙박스도 떼어내 버렸고, HUD 속도계도 분리했습니다. 설치가 쉬웠던 것 같았는데. 과거글보다 해결했습니다.  정말 잊기 쉬운 거 바로 이겁니다. 관리사무소에 체줄을 하면 보증금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 ( 아파트마다 다를 수..

체험기 2025.03.12

세븐 일레븐에서 처음으로 택배를 발송하다

중고거래가 체결이 되었습니다. 체결이 되었다고 표현을 하니. 어째 주식거래 같네. 택배거래를 하기로 했습니다. 늘 사용하던 편의점 택배는 GS25였습니다. 편의점 수가 많기도 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전에 생각을 해놓은 게 있었죠. 택배 접수 사이트에서 세븐 일레븐은 계속 할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편의점이 무게로 요금을 받는 데 반해. 세븐 일레븐은 저전 규격 같은 요금. 거기다가 매우 저렴했습니다.  이 할인 혜택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한 달 단위로 이벤트를 했지만 끝이 나지 않는 이벤트. 추측을 해보자면 편의점 택배 인지도가 밀리니까 계속 할인 행사를 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세븐일레븐이 타 편의점에 비해서 매우 저렴했으니까 일단 이용을 보기로 했습니다. 편의점 택배 사이트에 주문접수를 하고 ..

체험기 2025.03.08

나도 가끔은 미키 18이고 싶다

미키 18. 아니 미키 17 (Mickey 17)을 보고 왔습니다. 봉준호 감독이라고 해서 기다렸었지만 다소 실망이었습니다. 소재가 집중력이 있게 풀어나가지 못하는 것 같아서요. 어쨌든 영화는 복제인간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간을 쉽게 프린트할 수 있는 시대. 흥미로운 지점은 같은 사람을 복제하지만 완벽한 복제가 되지 않는 점이었습니다. 복제인간이면 우리가 파일 복사를 하듯 100퍼센트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미키는 성격이 다 달랐다고 합니다.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한 미키 17은 유약하고 소심한 성격인데 반해서, 18은 같은 사람이라고 여겨지지 않을 만큼 성격이 다릅니다. 자기주장과 의사가 분명할 뿐만 아니라, 직접 행동에 나서는 실행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둘은 정말 같은 사람이라고 ..

중얼거림 2025.03.07

호떡 하나. 요새는 얼마?

호떡을 한 개 사 먹었습니다. 시내를 돌아다는 와중에 호떡집이 있더라고요. 호떡만 파는 건 아니지만 눈에 띈 게 호떡이었습니다. 하나 먹어 보고 싶었단 말이죠. 먹자고 해서 샀습니다. 한 개 가격이 무려 1,500원. 아! 싼 가격은 아니지만 호떡 가격이 그렇죠. 이제 천 원 한 장으로도 호떡을 사 먹지 못하는 시대입니다. 맛은 뭐. 호떡 맛입니다. 잊고 지냈던 그 맛이네요. 마지막으로 호떡을 먹었던 시기가. 아마 남포동에서 씨앗 호떡을 먹었을 때. 씨앗 호떡도 맛이 있기는 했지만, 유명세에 비교하면 실망할 정도.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으니까. 이름이 알려진 호떡을 먹어 보았다는 데 의미가 있을까. 호떡은 종이컵에 담아 주었습니다. 떡볶이든 뭐든 종이컵이지만, 그 옛날 노점에서 파는 호떡은 특징이 있습니..

사는 이야기 2025.03.0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