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5/03 6

키보드 윈도키가 작동하지 않았던 이유 😑

사용 중인 키보드가 작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사용하는 키보드는 커세어 K70이었는데요. 어느 날, 키보드가 인식이 되었다 말았다를 반복했습니다. 이 자식이 드디어 갈 때가 되었나?  키보드를 교체하려 했었는데. 또 잘 되었습니다. 그 후로는 윈도키가 먹지를 않았습니다. 키를 누르면 아래에서 뽕하고 올라오는 기능의 그 키입니다.  윈도키가 없어도 상관은 없지만 단축키를 사용한다면 애로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윈도키 +. 같이 누르면 이모티콘 메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윈도 키 먹통에 대해서 검색을 하고 찾아보니까. 설정에서 키보드 레이아웃을 바꿔라. 드라이버를 설치해라, 등등의 해결책이 있었습니다. 시도를 해보다가. 답을 찾았습니다. 아주 어처구니가 없게도 말이죠. 문..

중얼거림 2025.03.15

생애 처음으로 폐차를 해보다 (feat 소나타)

결국 이 날이 오게 되는군요. 헐떡 거리던 차의 숨통을 끓어버릴 날이요. 소나타가 문제가 생겨 폐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행조차 문제가 있어서 렉카를 불러와야 했습니다.  주변에 있는 폐차장을 수소문해야 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폐차 전, 챙겨야 할 것 폐차를 진행시키기 전에 준비를 해야 합니다. 차 내부에 있는 소지품과 물건을 챙겨야 합니다. 트렁크는 물론이고 얼핏 챙겨야 할 게 신용카드(체크카드) 여분의 현금, 하이패스 카드, 내비게이션 ( 장착되어 있다면 ), 블랙박스도 떼어내 버렸고, HUD 속도계도 분리했습니다. 설치가 쉬웠던 것 같았는데. 과거글보다 해결했습니다.  정말 잊기 쉬운 거 바로 이겁니다. 관리사무소에 체줄을 하면 보증금을 다시 돌려받을 수 있는데요. ( 아파트마다 다를 수..

체험기 2025.03.12

세븐 일레븐에서 처음으로 택배를 발송하다

중고거래가 체결이 되었습니다. 체결이 되었다고 표현을 하니. 어째 주식거래 같네. 택배거래를 하기로 했습니다. 늘 사용하던 편의점 택배는 GS25였습니다. 편의점 수가 많기도 해서 접근성이 좋습니다. 전에 생각을 해놓은 게 있었죠. 택배 접수 사이트에서 세븐 일레븐은 계속 할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편의점이 무게로 요금을 받는 데 반해. 세븐 일레븐은 저전 규격 같은 요금. 거기다가 매우 저렴했습니다.  이 할인 혜택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한 달 단위로 이벤트를 했지만 끝이 나지 않는 이벤트. 추측을 해보자면 편의점 택배 인지도가 밀리니까 계속 할인 행사를 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세븐일레븐이 타 편의점에 비해서 매우 저렴했으니까 일단 이용을 보기로 했습니다. 편의점 택배 사이트에 주문접수를 하고 ..

체험기 2025.03.08

나도 가끔은 미키 18이고 싶다

미키 18. 아니 미키 17 (Mickey 17)을 보고 왔습니다. 봉준호 감독이라고 해서 기다렸었지만 다소 실망이었습니다. 소재가 집중력이 있게 풀어나가지 못하는 것 같아서요. 어쨌든 영화는 복제인간을 다루고 있습니다. 인간을 쉽게 프린트할 수 있는 시대. 흥미로운 지점은 같은 사람을 복제하지만 완벽한 복제가 되지 않는 점이었습니다. 복제인간이면 우리가 파일 복사를 하듯 100퍼센트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미키는 성격이 다 달랐다고 합니다. 로버트 패틴슨이 연기한 미키 17은 유약하고 소심한 성격인데 반해서, 18은 같은 사람이라고 여겨지지 않을 만큼 성격이 다릅니다. 자기주장과 의사가 분명할 뿐만 아니라, 직접 행동에 나서는 실행력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둘은 정말 같은 사람이라고 ..

중얼거림 2025.03.07

호떡 하나. 요새는 얼마?

호떡을 한 개 사 먹었습니다. 시내를 돌아다는 와중에 호떡집이 있더라고요. 호떡만 파는 건 아니지만 눈에 띈 게 호떡이었습니다. 하나 먹어 보고 싶었단 말이죠. 먹자고 해서 샀습니다. 한 개 가격이 무려 1,500원. 아! 싼 가격은 아니지만 호떡 가격이 그렇죠. 이제 천 원 한 장으로도 호떡을 사 먹지 못하는 시대입니다. 맛은 뭐. 호떡 맛입니다. 잊고 지냈던 그 맛이네요. 마지막으로 호떡을 먹었던 시기가. 아마 남포동에서 씨앗 호떡을 먹었을 때. 씨앗 호떡도 맛이 있기는 했지만, 유명세에 비교하면 실망할 정도.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았으니까. 이름이 알려진 호떡을 먹어 보았다는 데 의미가 있을까. 호떡은 종이컵에 담아 주었습니다. 떡볶이든 뭐든 종이컵이지만, 그 옛날 노점에서 파는 호떡은 특징이 있습니..

사는 이야기 2025.03.04

게임패드 코드 잘 못 사면. 등록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구독 서비스. 게임패스(GAMEPASS) 마소 홈페이지에서 구독 신청이 가능하고 마켓에서 코드를 구입 후 등록이 가능합니다. 예에 전에 게임패스 코드를 사서 쟁여 놓았습니다. 가격만 보고 싸니까 당장 필요하지는 않지만 사두자. 코드 등록을 해볼까? 싶어서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를 켰습니다. 스토어 등록에서 코드를 등록했습니다. 이상한데. 무언가 잘 못 입력했나? 아니. 제대로 입력을 했습니다. PC상에서 입력을 하라는 안내도 있어서, 마소 홈페이지 리딤 페이지로 갔습니다. 여기서 등록 시도를 해도 안 된다는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는데요.  구입한 게임패스 등록 코드가 처음 사용자용이었습니다. 많은 서비스들이 하는 뉴비에게만 주는 혜택이라는 겁니다. 이 코드는 사용..

중얼거림 2025.03.0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