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실험. 이리저리 해보는 게 좋은 듯

어. 애드센스. 다른 사람, 블로그는 모르겠으나 저는 재미가 없는 상태입니다. 애드센스를 말하기 전에 블로그 방문자수가 예전 같지 않으니까 탓을 할 수 없기는 합니다. 예전처럼 꾸준히 한다고 해서 방문자수가 늘어나는 시대도 아니고, 다음 메인에 운 좋게 걸릴 일도 없고. 여러모로 도파민이 부족해서 재미가 없죠.

애드센스 광고 배치는 어떻게 하세요. 보통은 자동으로 두고 할 겁니다. 광고 배치에도 카더라가 많습니다. 전면광고가 좋을까? 클릭을 했는데 전면 광고부터 나온다면 방문자가 싫어할 거 같고요. 하지만 바로 띄어주는 광고가 수익에는 좋을 거 같기도 합니다.

따라다니는 앵커 광고는 어떨까? 방문자가 피곤해할까? 흥미를 잃고 곧바로 나갈까? 수익에 도움이 될까? 이렇게 저렇게 고민을 하기보다. 그냥 구글에 맡겨 보면 됩니다. 이 광고(배치)는 도움이 될 거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광고를 제외시킬 수 있습니다. 제외시키기 전에 구글이 제안을 합니다. 실험을 해보자요.

광고 배치 실험입니다. A, B로 나눠서 한 그룹은 보여주고, 다른 그룹은 보여주지 않고요. 저도 이번에 광고가 아닌 듯해서 제외를 시켰습니다. 구글의 실험에 맡겨 놓았는데요. 결과가 바로 적용이 되었습니다.

'Google에서 대안 설정을 적용함'을 적용했습니다. 특이하군요. 보통은 90일 동안 실험을 하고 결괏값을 알려주는데요. 조기에 종료를 시켰습니다. 왜냐하면 대안설정이 더 좋았기 때문입니다. 구글 실험결과로는 44%의 수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하네요. 44%면 꽤 크지만 원 수익 자체가 작아서 큰 의미는 없고요.😑

뭐가 좋다. 안 좋다더라. 보거나 생각이 들면 실험을 한 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