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애드센스 광고를 넣고 있다면 손을 놓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광고가 잘 나오고 있는지, 어떤 광고가 나오는지 아니면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부적절한 광고가 나오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가끔씩 애드센스로 낯 뜨거운 매우 선정적인 광고가 나옵니다.
구글이 이런 걸 내보내? 구글이 단속해 주겠지 생각하기 쉽지만 아니요! 구글은 의외로 손을 놓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놈의 송중기 당국에 체포 광고를 놔두고 있는 걸 보면요. ) 애드센스를 달고 있는 블로그에게는 엄격한 규정 준수를 요구하지만 물주인 광고주에게는 블로거와 같은 수준을 요구하지 않는 듯합니다.
애드센스는 원치 않는 광고를 차단하거나, 도달하는 웹사이트 주소를 막거나 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아예 광고 네트워크를 막는 법도 있습니다. 광고 네트워크를 차단하면 그 네트워크를 통한 전체 광고가 차단이 됩니다. 광고가 블로그에 어울리지 않거나 광고 단가가 지나치게 낮을 경우 차단을 추천합니다.
광고 네트워크 차단하기
1. 차단하는 방법은 애드센스에 접속. 로그인을 합니다.
2. 브랜드 안정성 -> 콘텐츠->차단 관리 메뉴를 선택하고. 광고 네트워크 관리를 클릭합니다.
검색창에서 찾을 광고 네트워크 명을 입력하면 됩니다. 아래 보면 알겠지만 Baidu MediaGo는 이미 차단되어 있죠? 개인적으로 차단시키는 걸 추천합니다. 단가가 낮다고 하고 뭔가 이상한 광고가 많이 나옵니다.
3. Criteo로 검색을 한 경우. 원하는 네트워크를 차단시킬 수 있습니다. (jp)의 경우도 별로라고 하는데. 일단 놔두고 있습니다.
광고 차단과는 별도로. 요즘 애드센스 재미없네요. 단가도 내려가도 클릭수도 낮아지고. 구글은 색인을 빼버리고. 티스토리의 문제인가? 구글의 문제인가? 계속해서 느끼는 바이지만 블로그의 좋은 시절은 훌쩍 지나가 버린 느낌입니다. 티스토리의 좋은 시대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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