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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199

사촌 여동생이 일본여행 갔다 사온 과자 🥞. 모르는 일본어 어떻게 읽을까?

사촌 여동생이 일본 여행에 갔다 왔다고 합니다. 여행 갔다 왔다고 과자를 보내왔는데, 최근에 도와준 일이 있어서 그런가?🤔 아니면 어머니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행 가서 선물 사기는 과자만 한 게 없어 보입니다. 만만하기도 하고, 가격 부담이 없고. 저도 대만여행 갔다 오면서 대만과자를 사 왔는데( 그 뭐라더라. 여하튼 유명한 거 ) 선물 사오는 문화를 좋아하지 않는데 할 수 없이 하게 되더군요.음. 뭐라고 읽는 거지. 🤔 바 (한자) 타 인 거 같은데. 일본어 열심히 공부했었지만 갈고닦지 않은 면 녹이 스는 법입니다. 포장 뒷면에는 역시 일본어로 안내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전혀 읽을 수 없지만.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요. 🙂 구글 포토에 사진을 자동으로 업로드해 놓으면 저장이 됩니다. 저장된 사진..

사는 이야기 2023.08.16

저도 스팀덱 예약을 했습니다

원래는 구매 계획이 없었습니다. 정신없이 살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있고 (😢 여름휴가는 웬 말인가...), 소확행이나 하자고 스팀덱 무지성 구매했습니다. 분명히 사놓고 잘 안쓸 걸 압니다. 구매해놓고 박스를 뜯을 때만 흐뭇해하고 다시 넣어 둘 걸 압니다. 그렇지만 보고 흐뭇해하는 관상용 기기도 나쁘지 않겠지 생각했습니다. 구매 모델은 64GB 모델입니다. 부족한 용량이기는 하지만 SD 카드 사용이 가능하고 속도도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분해를 해서 교체를 할 수 있다는군요. 그래서 가장 저렴한 모델로 선택했습니다. 만원의 예약금을 받습니다. 주문번호 49023번입니다. 아시아 통합 예약 번호라는 데 언제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지금부터 적금하듯 돈 모아두어도 돈은 충분하게 모을 듯..

사는 이야기 2022.08.07

다이렉트 자동차 보험 6년차 견적. 정말 X같은 보험사 홈페이지

보험 만기로 자동차 보험 갱신을 했습니다. 이번 해에는 보험료가 올라갈 것이라 예상을 했습니다. 아버지가 주차장에서 차를 긁어 보험처리를 했기 때문입니다. 보험 다모아로 검색을 해보니까. 다음과 같이 나왔습니다. 보험료 산정은 보장 항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입 중인 KB손해보험은 접촉사고로 보험처리를 하고 나니까 보험료가 딱 10만 원이 오르는군요. 사고만 없었어도 더 내려갔을 텐데. 그냥 '사람을 치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견적. 여기서부터 짜응이 나기 시작했는데. D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아예 견적이 안됩니다. 실명인증에서 다르다나? 오타라고 생각했는데 다시 해봐도 여전히 안됩니다. 여기는 작년에도 안되었던 걸로 기억. 홈페이지를 도배하고 있는 보안..

사는 이야기 2022.06.04

KTM모바일 번호 이동. 삽질기

아버지 휴대폰을 SKT에서 알뜰폰 KTM으로 변경했습니다. 9,900원에 통화 무제한, 데이터 4기가를 제공하는 시니어 전용 요금제가 있습니다. 이 정도라면 전화 사용이 많지 않은 사람에게 충분하죠. 번호이동이 한 번에 이루어진 게 아니라 몇 번의 삽질이 있었습니다. 번호이동 실패 [BF2013] 수납 구분 코드 오류. 아직도 저 문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고요. 어쨌거나 이날에는 실패. 설날 연휴 마지막 날에는 중립기관 업무개시.??? 쉽게 말해 휴일이라서 번호이동이 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홈페이지는 설날 연휴 당일만 되지 않는 것처럼 설명했지만 역시나 연휴에 번호이동이 되지 않는다는 것. 어머니 휴대폰 번호이동을 할 때는 문자가 오더니. 아버지의 경우네는 번호이동 링크 url이 포함된 문자가 발..

사는 이야기 2022.02.05

KTM모바일 셀프 개통. 번호이동 실패 [BF2013] 수납 구분 코드 오류

아버지 휴대폰을 SKT에서 알뜰폰 KTM으로 변경하려 했습니다. 유심도 GS25 편의점에서 사놓았습니다. 홈페이지의 셀프 개통 절차를 따라 나갔는데, 마지막에 번호이동에 실패했습니다. 번호이동 실패 [BF2013] 수납 구분 코드 오류.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짐작도 가지 않습니다. 겪은 사람이 없는 건지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비슷한 사례가 나오지 않습니다. 영광스럽게도 내가 최초인가? 중요한 건 번호이동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몇 번을 개통 신청을 눌러봐도 같은 메시지만 나옵니다. 답답한 마음에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었지만 아차! 오후 6시가 지났다고 고객센터가 닫혔습니다. 아니??? 번호이동은 19시까지라며? 중간에 붕 뜬 건가? 30분가량 더 시도를 해보다. 내일 개통을 시도하려 했습니다. ..

사는 이야기 2022.01.26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 맞고. AZ-> 모더나

추가접종을 잊고 있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일찍 맞은편이라. 국민 비서 앱에서 '맞아요. 유효기간 지나기 전에 맞아요.' 해서 예약 후 오늘 접종했습니다. 주위에서는 추가접종은 하지 않겠다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백신도 공짜로 해주는 건데 안 맞는다는 건. 사람들은 무료라고 하면 그 가치를 폄하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오미크론인지 뭐시기인지 창궐해서 맞는 게 좋을 거 같았습니다. 돌아보면, 이번해는 이리저리 병원비로 돈이 많이 빠져나가 버렸습니다. 어찌 되었건 병원에는 가지 말아야 하고, 아프지 않은 게 좋다는 평범한 깨달음을 얻었고요. 역설적으로 큰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병원에 자주 가야 합니다. 백신을 맞고 조금 고생하더라도 안 아픈 게 좋으니까. 추가접종 백신을 선택할 수는 없었습니다. 모더나..

사는 이야기 2021.12.15

지를 건 기회가 왔을 때, 질러야 하는군요

최근 몇 년 사이를 보고 있자면 블랙 프라이데이 니 뭐니 해도 크게 할인되는 건 없어 보이더군요. '뭐하나 나왔나?' 하지만 그닥이네요. 그닥. 덕분에 카드값은 아낄 수는 있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지마켓에서 엑스박스 게임패드 4세대를 쿠폰 할인 적용해서 5만 원 미만. 카드 값 적용을 하면 4만 5천 원 아래까지. 오호. 이건 싼데. 요즘 게임을 안 하지만 그래도 사놓을까?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잠시 병원을 갔다 왔더니 가격이 원상 복귀되어 버렸습니다. 재고가 떨어진 것일까? 아니면 판매자가 원치 않는 할인 가격이었을까? 사지 못해도 아쉽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지금 아니면 다음에 사지 뭐. 급한 것도 아닌데. 최근에는 사고 싶은 건 없습니다. 최근에 병원비, 약값이 더 들어가서 일지도요. 임플란트..

사는 이야기 2021.11.26

한 치 앞도 모르는 삶. 행운 그리고 불운

예상치 못한 행운 토요일에 자동으로 하나 뽑은 로또가 4등. 5만 원 당첨! 내가 5만 원 당첨이라니. 주위를 보니 몇 년을 해도 5만 원이 안 되는 사람이 많던데. 와. 1등처럼 삶을 바꿀 대단한 금액은 아니지만 기분 좋은 이벤트였습니다. 5만 원이지만 이걸로 뭘 할까 고민을 했는데. 사실 사용처는 정해져 있었습니다. 치아 치료에 사용을 해야 합니다. 월요일 오후에 로또 판매점에서 당첨금을 수령했습니다. 5만 원 짜잔! 이때까지만 해도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몰랐습니다. 불운이 찾아오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기분 좋게 맥주 한 캔을 사 가지고 갔습니다. 옷을 벗고 지갑을 놓으려는 데 없습니다. 어라?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고. 급한 마음에 귀갓길을 되짚어갔지만 지갑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집에 ..

사는 이야기 2021.10.19

충격의 치과 방문후기

그저께부터 어금니가 아프고 밥을 씹을 때마다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평소에도 통증이 느껴져 안 되겠다. 해서 치과 방문. 치과는 학생 때 이후로 처음입니다. 후에 말하겠지만 이게 문제가 됩니다. 치과는 역시나 예약제로 돌아가기 때문에 오래 기다려야 했습니다. 의사와 상담 전, 사진을 찍어야 했습니다. 기술의 발전을 실감했습니다. 손잡이를 붙잡고 이를 물고 기다리니 기계가 빙 돌아가면서 사진(정확히는 3D 스캔이겠죠)을 하더군요. 와! 이제는 이렇게 하면 끝나는구나. 스캔하는 시간이 1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사용하는 컴은 윈도 7을 사용했습니다. PC야 돌아가기만 하면 될 테니 상관없겠지만 압축을 푸는 데 시간이 걸리는 걸 보면. 최신형 컴으로 바꾸는 게 좋지 않을까? 오랜 시간 기다리고 ..

사는 이야기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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