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부터 어금니가 아프고 밥을 씹을 때마다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평소에도 통증이 느껴져 안 되겠다. 해서 치과 방문. 치과는 학생 때 이후로 처음입니다. 후에 말하겠지만 이게 문제가 됩니다. 치과는 역시나 예약제로 돌아가기 때문에 오래 기다려야 했습니다. 의사와 상담 전, 사진을 찍어야 했습니다. 기술의 발전을 실감했습니다. 손잡이를 붙잡고 이를 물고 기다리니 기계가 빙 돌아가면서 사진(정확히는 3D 스캔이겠죠)을 하더군요. 와! 이제는 이렇게 하면 끝나는구나. 스캔하는 시간이 1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사용하는 컴은 윈도 7을 사용했습니다. PC야 돌아가기만 하면 될 테니 상관없겠지만 압축을 푸는 데 시간이 걸리는 걸 보면. 최신형 컴으로 바꾸는 게 좋지 않을까? 오랜 시간 기다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