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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누기 203

갤럭시 노트는 몬스터 트럭 신드롬인가? 스마트폰 화면크기는 왜 커질까?

갤럭시 노트는 몬스터 트럭 신드롬인가? 노키아 부사장인 니클라스 사반더는 포켓린트와의 인터뷰에서 "스마트폰에 큰 스크린을 장착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몬스터 트럭 신드롬" 이라고 말하고, 스마트폰 업체들은 스크린을 더 크게 늘리는 대신에 새로운 기술을 고안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글쎄요. 노키아의 부사장이 저런 시각을 가지고 있다면 시장상황을 똑바로 보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아이폰으로 시작된 스마트폰 크기 3.5인치 3.7인치, 4인치, 4.3인치 최근에 폰 크기로는 가장 큰 갤럭시 노트는 5.3인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같은 극단적인 모델을 들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의 주류는 4인치 모델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추세를 보면 스마트폰의 화면크기는 커지는 방향으로 가고..

생각나누기 2012.03.03

실패로 인한 탄생, 나는 잃어 버린 기회가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었다.

혼자 대학 가 성공한 맏아들, 가족 보상 얼마나 해야 할까 조선일보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내어놓았습니다.( 요즘 조선일보는 제 블로그에 쓸 떡밥을 내어놓는군요.) 형제 중 혼자서 대학에 간 맏아들이 가족들에게 어떤 보상을 해야할까? 라는 질문입니다. 저에게는 꽤 흥미로운 질문인데 다른 사람들은 크게 관심 없나봐요.저만 관심이 있는지.^-^; 검색을 해봐도 글이 적습니다. 맏아들이 대학에 가게 됨으로써 성공을 했다면 그게 혼자만의 노력덕분일까요? 물론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간 것은 본인의 노력입니다. 노력을 하지 않은 사람이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성공 뒤에는 보이지 않는 희생이 있습니다. 희생이란 바로 다른 형제들의 기회박탈입니다. 책에서는 롤스의 주장을 인용하며 노력도 ..

생각나누기 2012.02.23

안철수와 스티브 잡스, 누구의 손을 들어주어야 하나?

[Weekly BIZ] [김경준의 군주론 경영] 잡스와 안철수… 마키아벨리는 어느 CEO 손 들어줄까 조선비즈의 경제기사로 애플의 스티브 잡스와 안철수를 비교하면서 둘의 리더쉽을 비교하고 있습니다. 컨설팅대표가 쓴 글인데요. 마키아 벨리라면 스티브 잡스에게 손을 들어주었을 것이다면서 다음과 같은 논지를 전개합니다. 1. 스티브 잡스는 까칠하고 나쁜 기업가이다. 안철수는 모벙샘으로 살아왔고 기부도 한 착한 기업가이다. 2. 안철수는 착한 리더쉽을 보여주지만 지역에서 인정받는 골목대장일 뿐이다. 이에 반해 애플은 세상을 바꾸었고 세계최대 기업으로 안철수와 비교가 안된다. 3. 마키아 벨리는 스티브 잡스의 손을 들어주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리더의 임무는 공동체를 유지하고 번영으로 이끄는 것이고. 개인의 윤리와..

생각나누기 2012.02.19

꼬꼬면의 성공, 당신도 성공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는가?

꼬꼬면 시식 후 이경규가 남자의 자격에서 제안하고 야구르트가 절찬리에 판매 중인( 이제는 팔도네요. 야구르트에서 분리 독립했다고 합니다.) 꼬꼬면을 먹어보았습니다. 꼬꼬면은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은 사람들은 먹어보았을 거라고 보는데요. 식품시장, 그 중에서 라면시장은 상당히 보수적이라고 합니다. 신상품이 나와도 사람들의 눈길을 받기가 힘들고, 구입하게 만드는 것은 더더욱 힘든 일입니다. 저도 웬만해서는 새로운 상품으로 바꾸지 않습니다. 먹던 것으로 구입하죠.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언론에서 비중있게 다루니 한 번은 먹어보아야 겠더군요. 구입 후 꼬꼬면을 시식한 결과 ‘괜찮습니다.’ 저는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편이고 미각도 발달하지 않아서 이렇게 밖에 표현이 안됩니다. 라면국물은 빨간색이라는 관..

생각나누기 2012.02.13

세익스피어와 게임의 공통점은?

게임의 부작용과 규제가 사회의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한 언론이 게임에 관해서 성토를 하고 그에 화답하듯 정부 관계자들은 중독과 학교폭력이 '다 게임 때문이다.' 면서 규제 강화를 외치고 있습니다. 19XX 년대에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문제로 지목했다면 2000년대는 게임을 문제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게임이 아이들을 타락시키고 망치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서 아주 유명한 한 사람이 생각납니다. 바로 세익스피어입니다. 세익스피어가 왜 생각이 낫냐하면? 그도 비슷한 공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게임과 세익스피어의 공통점은? 바로 아이들을 망치고 있다. 라는 책을 보면 세익스피어가 어떻게 벼락출세를 했는지가 나옵니다. 28세의 세익스피어는 연극계에서 이름을 날리기 위해..

생각나누기 2012.02.09

게임중독? 한국인들은 왜 스크린으로 위로받나?

범죄와의 전쟁? 게임과의 전쟁 조선일보에서 게임에 부작용에 관한 특집기사를 연일 내보내고 있습니다. 이라는 주제로, 게임중독과 게임 과몰입에 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링크는 걸지 않겠습니다. 기사를 보고 싶다면 네이버 IT/과학 게임/리뷰란에 가면 기사내용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게임중독, 과몰입으로 인한 부작용이 문제점인 것은 사실입니다.지나치게 자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기사 제목을 보면 , , 마치 게임만 하면 괴물이 되고 인생이 망가질 것 처럼 표현했습니다.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정도의 차이는 ..

생각나누기 2012.02.07

코닥 파산. 오이디푸스가 되어버린 디지털 카메라

너무 많은 성공이 가장 큰 적이었다 사진과 필름으로 유명한 코닥이 1월 19일 뉴욕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했습니다. 1881년 이스트먼 코닥이 설립한 코닥은 131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시간의 무게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사진하면 코닥, 필름하면 코닥이었습니다. "버튼만 누르세요.나머지는 우리가 알아서 해결해 드립니다(You push the button, we do the rest)" 라는 유명한 광고문구와 미국인들은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코닥 모멘트'라고 부를 정도로 코닥은 필름과 사진을 상징하는 기업이었습니다. 코닥의 위세는 대단해서 1970년대 미국 필름 시장의 90%, 카메라 시장의 85%를 점유할 정도였고, 14만명을 고용하고, 코닥 본사가 있는 뉴욕 주 로체스터시는 코닥이 먹여살릴 정도였..

생각나누기 2012.01.21

남자들은 왜 FPS게임을 좋아할까?

테그라 기반 게임 Jett Tailfin Racers 테그라 기반으로 개발중인 안드로이드 게임인 Jett Tailfin Racers 입니다. 물고기 캐릭터,수중을 배경으로 하는 전형적인 카트류 게임입니다. 싱글플레이는 물론, 최대 8인까지 멀티플레이도 지원합니다. 깔끔하게 유료로만 나왔으면 좋겠군요. 요즘 인앱결제 게임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개발사 입장에서는 아이템 유료판매는 좋은 비지니스 모델이지만 게이머 입장에서는 별로죠. 앞으로 인앱 위주의 게임은 어지간히 재미있지 않으면 제 블로그에서 소개안할 겁니다. 테그라 기반으로 개발중인 게임이 늘어나고 있는데, 역시 게임은 테그라가 될려나요? 엔비디아가 PC에서 얻었던 노하우를 활용해서 개발사를 지원하면 앞으로 더 늘어나겠죠. 엔비디아의 테그라존에 자극..

생각나누기 2012.01.18

실패하거나 성공하는 7가지 습관. 성공에 절대란 있는가?

미국의 포브스지에서 실패하는 CEO들의 7가지 습관을 정리해서 소개했습니다. 실패하는 CEO들의 7가지 습관 1. 장애물을 과소평가한다. 2. 과거의 성공방식에 지나치게 집착한다. 3. 자신과 회사가 업계를 장악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4. 자신이 모든 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5. 본인의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을 쫓아낸다. 6.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지나치게 즐긴다. 7. 본인과 회사를 지나치게 동일화 시킨다. 수긍이 가시는지? 이걸 보고 '맞어, 맞어' 하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7가지 습관이라는 말을 들으면 떠오르는게 있습니다. 스티븐 코비의 입니다. 이 책은 자기계발서로 가장 성공한 책 중 하나입니다. 주요 내용을 요약해서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성공하..

생각나누기 2012.01.07

LG 프라다 3.0 - 아무것도 만들어 내지 않는 잉여는 사라져야 하는가?

LG의 회심의 역작인 프라다 3.0이 28일날 출시됩니다. 프라다 라는 명품 브랜드를 등에 업기는 했지만 출고가가 89만9800만원의 저렴한(?) 가격입니다. KT와 SKT를 통해서 출시하고 U+를 통해서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프라다 3.0은 검은색의 중후한 이미지입니다. UI도 일쳐감을 주기 위해서 흑과 백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형태의 이미지는 심비안에서도 본 것 같은데요. UI가 조화를 이루는 것은 좋지만 추가적으로 설치되는 어플과 게임들은 어떻게 구현이 되는지 모르겠군요. 흑백으로 전환시키는 기능이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 프라다 3.0 뒷면에는 프라다 고유 패턴으로 불리는 천연가죽 무늬의 사피아노 문양을 적용되어 있습니다. 프라다 3.0은 스펙은 그리 뛰어나지 않습니다. 안드로이드 2.3..

생각나누기 201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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