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장하는 의미는 무엇일까? 방 정리를 하면서 필요없는 물건을 팔았습니다. 중고로 어디까지 팔까? 돈이 되고, 사람들의 수요가 많은 건 팔아야 합니다. 애플 제품인 아이폰, 아이패드는 문의가 많고, 인기도 많습니다. 팔리지 않아도 가격을 조금만 내리면 팔립니다. 수요가 많지 않고, 유행이 지나간 물건을 팔기 어렵습니다. 시간이 흘러 쓰임새가 줄어든 물건은 특히 팔기 어려운데 대표적으로 MP3플레이어와 디지털 카메라가 그렇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해결하는 시대에 MP3P 있을 필요가 없고, 구형 디카 역시 쓸모가 많지 않습니다. 처리하기가 곤란. 돈이 되지 않는 것들도 팔았습니다. 그러니까 단 돈 몇 천원 받을 수 있는 것들입니다. 사실 돈 때문에 파는게 아니라 공간 정리를 위해서 팔고 있습니다. 놔두면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