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사람들이 후쿠오카로 여행을 많이 가나봅니다. 누가 후쿠오카에 가서 객실이 없는 것일까? 한국인? 중국인? 하여튼 많이 가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호텔 예약 사이트로 검색을 해보니 후쿠오카 시내 호텔은 전멸이 었습니다.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정말 대단하네.' 그나마 가장 가까운 거리가 20km 였나. (차라리 안가고 말지) 아마 그랬을 겁니다. 숙박을 고민하고 있었던 중 한 친구가 말했습니다. "에어비앤비 한 번 알아보지? 거기 찾아보면 있을꺼야" 에어비앤비. 방을 빌려주는 주인과 여행객을 중개해주는 공유경제의 대표적 모델이었던가. 남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사용하게 되나. 후쿠오카편을 일단 질러 놓았기 때문에(...ㅡㅡ) 어떻게든 알아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에어 비앤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