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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117

마린시티의 멋진 야경을 감상하고 싶다면? 해운대 동백공원 주차장으로

해운대는 부산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익숙하지만 한화리조트에 머물면서 해운대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습니다. 해운대 옆에는 동백섬이 있습니다. 동백섬은 원래는 섬이었지만 지금은 육지와 이어졌습니다. 동백섬으로 들어가면 누리마루를 보면서 동백공원 해안산책로를 걸을 수 있습니다. 동백공원 주차장은 마린시티의 야경과 광안대교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야경사진 찍은 좋은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해운대 해변로에서 동백사거리를 지나면 동백섬에 갈 수 있습니다. 동백섬 다리. 이름이 뭐였더라. 다리에서 바라본 마린시티. 공사가 한창인 건물도 보입니다. 동백공원 입구. 동백공원과 해운대 해변 사이에 웨스턴 조선 호텔이 있습니다. 참 절묘한 위치죠. 웨스턴 조선 호텔 야간 사진 동..

블루시걸 한화리조트 해운대: 바다 보면서 먹는 뷔페식

한화리조트(hanwha resorts) 해운대 이용후기 : 일상에서 벗어나는 건 즐거워 한화리조트 해운대 이용후기가 계속됩니다. 한화리조트 2층에 블루시걸 뷔페식당이 있습니다. 32층에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가야 할 곳은 블리시걸이니 2층으로 이동. 2층에 들어서자 마자 음식냄새가 풍겨집니다. 카운터에 쿠폰을 제시하거나 결제를 한 뒤 입장. 뷔페식당으로.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리를 잡은 뒤 식당 풍경.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식탁에 놓여진 포크와 숫가락 와플과 소세지. 볶음밥을 먹고. 스프로 배를 따뜻하게 하고. 여기서 식사중이었는데. 새 한마리가 창문에 부딪혔습니다. 작음 몸집에 창문에 세게 부딪혔는데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사라..

한화리조트(hanwha resorts) 해운대 이용후기 : 일상에서 벗어나는 건 즐거워

한화리조트 해운대에 몇일 놀다 왔습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 늘 놀던 해운대에서 놀게 되었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이지만 그래도 일상에서 벗어나면 좋은 거죠. 한화 리조트는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습니다. 서울이라면 강남스타일일테고 부산이라면 해운대 스타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해운대 마린시티는 부티가 많이 나는 동네입니다. 서울 같은 느낌이랄까. 바다가 옆에 있어서 경치도 좋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려면 동백역에서 하차 후, 높은 빌딩이 보이는 곳으로 곧장 내려오면 됩니다. 저는 차로 이동. 한화 리조트 지하 3층에 주차했습니다. 지하추차장에서 1,2층은 항상 자리가 없습니다. 지하 3층은 상대적으로 여유로웠습니다. 한화리조트 지하주차장은 무료입니다. 지하주차장내 엘리베이터. 지하 1층까지..

거제도 여행, 흥남해수욕장을 처음 가보았으나

거가대교를 통과한 후 20분 정도 달리면 흥남해수욕장에 갈 수 있습니다. 주차할 수 있는 공간. 내려오는 길이 경사가 아주 심한 내리막길이니까 조심해야 합니다. 주차를 하자 마자 바닷내음과 함께 떠밀려온 쓰레기가 눈에 띄였습니다. 폭죽놀이를 하고 치우지 않았군요. 그리 크지 않은 해변. 해변에 스티로폼 부표가 떠밀려 와 있습니다. 특이취향이라서 이런 장면도 찍습니다. ^-^; 해변은 괜찮았는데 널부러진 쓰레기가 문제. 휴가시즌에는 청소를 할거로 생각을 하지만 평소에는 쓰레기를 치울 사람이 없겠죠. 바다바람은 시원했습니다. 해변에서 텐트를 치는 사람들. 해변 뒤에는 펜션마을입니다. 고인물. 거제도 웬만한 해수욕장에는 공중화장실과 샤워장이 있습니다. 발씻는 곳. 화장실에서니 손을 씻을 수 있으니 편의시설은 ..

여행 2012.05.31

거제도 여행, 누군가의 일상이 다른 누군가에는 낯설음으로 다가온다.

거제도 여행 중, 식사를 하기 위해서 지도를 보다가 장목면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거제도는 대부분 이런 풍경입니다. 해양경찰서 앞에다가 주차. 수협 거제지도 공판장. 마을 인근인데도 물이 깨끗했습니다. 움직이는 무리가 있어서 보니. 고기떼들이 보였습니다. 공판장 옆의 배. 고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뜰채로 한 번 뜨면 가득 채워질 것 같았습니다. 이곳은 집앞이 바다입니다. 저도 어린시절에는 여기처럼 집뒤가 바다인 곳에서 살았는데요. 한번에 다 둘러 볼 수 있는 작은 곳입니다. 외지인들에게는 낯선 풍경이지만 여기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일상이겠죠. 여기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서 블로그나 웹에 올리면 일상이 되지만 저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올리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생활이 다른 누군가에는 여행이고 ..

여행 2012.05.31

거제도 여행, 가족단위로 캠핑하기 좋은 물안옆개 해수욕장

여행을 하기전에는 사전 조사를 통해서 맛집은 어디인지? 경치가 좋은 곳은 어디인지 알아두는게 좋지만, 이번에는 무작정 갔습니다. 마음내키는 대로 이동을 하다가 적당한 곳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아이패드를 가지고 가길 잘했습니다. 아이패드가 집에서 잠만 잤는데 휴대기기라서 이럴 때 유용합니다. 가기 전에 미리 지도를 보았습니다. 내비게이션도 있지만 큰 화면으로 보는게 좋습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칠전도의 물안(옆개)해수욕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남해라 그런지 지도를 보니 거제 주변에 섬들이 많습니다. 거제도는 어딜가나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물안옆개 해수욕장 가는길은 차가 지나다니지 않아서 조용히 드라이브 하기 좋습니다. 다만 커브길이 많이 나와서 내비게이션이 툭하면 "전방에 급 커브 입니다." 라고 말합니다..

여행 2012.05.31

처음 가본 거가대교.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나 너무 비싼 통행료가 문제

연휴를 맞이해서 거제도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거가대교가 있어서 부산 거제간 시간이 2시간 반에서 50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거가대교를 가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부산신항을 지나서 가덕도에서 거가대로에 진입합니다. 그러나 거가대로 통행료가 비쌉니다. 경차 5000원, 소형 10000원, 중형 15000원, 대형 25000원, 특대형 3000원입니다. 통행료가 이렇게 비싼데도 카드결제를할 수 없습니다. 거거대교는 가덕해저터널 부터 시작입니다. 가덕도~대죽도 구간은 국내최초로 설치된 침매터널입니다. 터널 중간에 48m 해저라고 적힌 LED가 보입니다. 터널에서 나오면 거가대교 입니다. 옆에 자그만 섬들이 보이고. 비싼 통행료를 내고 들어왔지만 배경에 큰 감흥이 없습니다. 익숙한 풍경이라. 거제도 진입. ..

여행 20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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