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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 "유튜브. 탭이 손상" 오류.

언제부터인가 파이어폭스로 유튜브 이용 시 '이런 탭이 손상되었습니다.'라고 표시되며 종료되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이게 한 번 발생하면 연이어 나타납니다. 파이어폭스를 껐다 재실행을 하는데. 이상한 점이 유독 유튜브 이용 시에만 발생합니다. 파이어폭스 버전은 70.0.1 최근에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거 같은데. 파이어폭스 문제일까? 그럴 수도 있지만 구글 유튜브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구글도 독점영역을 구축하게 되면 과거 마이크로소프트와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듯 하더군요. 경쟁자를 배제하고 자기 주도의 질서 확립. 정치인들이 '그놈이 그놈' 말을 듣는다면 독과점 기업 역시 비슷합니다. IT기업은 독점, 과점하기가 쉬워서 대외적으로 내세우는 명분 이외에 행동을 유심히 봐야 합니다. 소비자로서는 어떻든 간에..

중얼거림 2019.11.19

중고거래를 하면서.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는 필요하다

사용하지 않고 방치해 놓은 내비게이션이 팔렸습니다. 이걸 장터에 올려놓으면서도 '사갈 사람이 있을까?' 싶었는데. 사가네요. 아이패드, 스마트폰처럼 올리자마자 나간 건 아니지만 결국은 팔렸습니다. 중고거래를 하면서 느끼는 점. 1. 나에게는 아무런 가치가 없더라도 누군가에게는 필요할 수 있다. 2. 장터에 올려두면 언젠가는 사가는 사람이 나타난다. 내비게이션이 정상도 아니어서 상품설명을 자세하게 해 놓았습니다. '이거 안 됩니다. 저거 안 됩니다.' ( 안 되는 게 많아..-_-) 그래도 구매자가 등장했습니다. 고쳐서 쓸 요량이던지 다른 용도로 쓸 생각이 있는 거겠죠. 나이들고 보니 이거 저거 모아 두는 게 손해라는 걸 깨닫습니다. 방도 좁아지고 지저분해지고. 가장 좋은 정리는 버리고 파는 것. 다수의 ..

사는 이야기 2019.11.18

플레이 스테이션 PSN 플러스 결제 & 자동갱신 끄는 방법

플레이 스테이션4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 PSN PLUS를 구입한 흑우(...)입니다. 콘솔 게임 플스 4는 PC와 달리 멀티 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이용권을 구매를 해야 합니다. 플스 3에서는 무료였는데, 마소가 라이브 골드로 돈을 버는 걸 보자 재빨리 따라갑니다. 닌텐도도 부러웠는지 따라가고. 마소가 참 좋은 거 보급시켜 놓았습니다. PSN 플러스에 가입을 하게 되면 혜택으로 월 2개의 무료게임을 증정합니다. 엄밀히는 증정이라기보다 대여에 가깝습니다. 플러스 기간 동안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가격은 1개월 기준으로 7,500원입니다. 경쟁기종은 엑스박스보다는 저렴합니다. 대신에 엑스박스는 한 달 4개의 게임을 줍니다. ( 대부분이 건드려 보지도 않을 게임이지만. ) 참고로 결제는 달러로 결제가 됩니..

온천장 장수돌곱창.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서 먹다

주말에 온천장에 갔다 검색을 해보고 찾은 장수돌곱창. 점포 앞에는 이미 몇몇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래서 검색을 해서 찾아가는 게 싫다는 것.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그렇게 되면 줄을 서야 하니까요. 사실 몇 번 왔었는데 그때도 줄을 섰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줄을 섰다면 투덜투덜했을 겁니다. 전 기다리는 게 질색이라. "다른 데 갈까?" 2팀 정도 남았을 때가 고민. 지금까지 기다린 게 아깝다. 계속 기다리자고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어쨌든 그렇게 해서 결국 들어갔습니다. 그리 크지 않은 가게에 테이블마다 사람들로 만석. 주문은 곱창전골로. 전골의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네. 맛은 있었습니다. 맛에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은 아니니까. 저는 이 정도로 밖에 평가를 할 수 없습니다. 다른 가게..

사는 이야기 2019.11.13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 : 흘러간 음악을 다시 듣는 기분

명대사 "아윌 비 백 i'll be back" 누구나 명장면으로 꼽을 마지막 씬. T-800이 인간이 왜 눈물을 흘러는 지 알겠다는 깨달음과 그의 희생은 숭고함마저 느껴져서 감동을 주었습니다. 기계가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이 기계에게 연민의 감정을 느끼는 화해의 카타리시스까지. 어디 그뿐입니까. 출연진의 강한 개성과 당시 충격적인 CG 연출, 시종일관 몰입하게 만드는 이야기와 연출은 터미네이터 2가 명작으로 남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나온 터미네이터 시리즈들은 삐걱 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완결된 이야기를 억지로 끌고 가니 산으로 가는 건 당연. 이래 저래 시간이 지나면서 터미 테이터는 한 물간 가수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을 맡고 '심판의 날'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겠다고 했을 ..

영화와 TV 2019.11.09

PSN 한국스토어 가입. 아이핀 인증이 당신을 귀찮게 합니다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의 네트워크 서비스 PSN에 가입을 했습니다. 플스를 가지고 있지도 않은 사람이 가입을 했는데. ( 언젠가는 플스를 살거라. ) 10월 PSN 플러스 게임으로 라스트 오브 어스를 준다고 해서요. 근데 가입을 하고 보니. 그냥 패키지 하나 사는 게 더 나았을 듯. 플러스 게임은 서비스를 유료로 유지하고 있어야 가능해서. 뭐 어쨌든 간에. 플스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PSN에 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에서 가입을 하면 되는데. https://store.playstation.com/ Game Home 공식 PlayStation™Store – PS4™, PS3™ 및 PS Vita용 최신 PlayStation® 게임을 구매하십시오. store.playstation.com 규제 왕국 한..

남겨진 하드디스크 재활용. 외장하드 케이스로 새집을

노트북을 분해하고 2.5인치 하드디스크가 남았습니다. 덩그러니 남겨진 하드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노트북에 설치를 하던가 아니면 외장하드 케이스를 구입해 휴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척출되는 하드는 구형이기 때문에 노트북에 설치할 일은 없고 하드 케이스로 쓰면 딱입니다. 외장하드 케이스는 마트에는 팔지 않습니다. 외장하드 자체를 팔지 케이스를 팔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래요. 오픈마켓이나 컴퓨터 용품점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이런 거 살 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을 해보는데, 역시나 있습니다. 가격대 국내는 만원 내외 가격인데 알리는 그 절반가로 더 싼 제품도 살 수 있습니다. 가격만큼 품질이 어떨지 모르지만. 적당한 제품이 있어서 이번에도 알리에서 구매. 알리에서..

구매기 2019.11.04

PSN 플러스 구입 및 갱신끄는 방법

유료 서비스인 PSN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연장이 됩니다. 구독서비스가 다들 돈을 뽑으려고 혈안이죠. 콘솔에서는 마소로 부터 시작된 유료 멀티 때문에 서비스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PSN 플러스가 엑스박스 라이드 골드보다 좋은 점은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아니 국내 한정으로 한국 서비스가 휠씬 좋습니다. 엑스박스는 줬던 게임 또 주고, 또 주고 있거든요. ( 그놈의 코발트 )최소한 PSN은 줬던 게임 또 주지는 않습니다. 플러스는 멀티를 하지 않거나 플러스가 필요하지 않으면 자동갱신을 꺼줘야 합니다. 구독서비스는 갱신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9.11.04

데스 스트랜딩 리뷰를 보니. 과거 코나미 게임의 확장판일까?

많은 주목을 받았던 코지마 히데오의 독립작 데스 스트랜딩 리뷰가 오늘 나왔습니다. 리뷰 반응이 흥미로운데. 호불호가 엇갈리는 게임처럼 보입니다. 새로운 시도에 높은 평가를 보이기도 하고 '이게 게임인가?' 지루하다는 반응. 그 와중에 루리웹 게시판은 정상이 아닌 것처럼 보이군요. ( 이래서 온라인에 몰입하면 안 됩니다. ) 게임의 평가야 각자 다를 수 있지만 저런 반응은 게임하는 사람들을 좋게 볼 수 없게 만듭니다. 데스 스트랜딩은 정말로 택배 게임인가 봅니다. 액션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진짜 정말 배달이 주라고 합니다. 쿠팡맨이 되어 물건 배달. 이 대목에서 생각나는 게임이 있습니다. 코지마가 재직했던 과거 코나미의 명작 게임입니다. 바로 1983년작으로 남극대모험입니다. 이 게임을 아는 사람은 연식..

게임 이야기 2019.11.01

옛날에 이런 장롱 하나식 있었죠

지나가다 버리려고 내놓은 장롱을 보았습니다. 옛날 사람이라면 익숙한 장롱. 찍을 때는 몰랐는데 사진으로 다시 보니 꽤 괜찮네요. 상태도 나쁘지 않은 듯. 상태가 깨끗하다 한 들. 요즘 감성에 맞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그냥 올드한 느낌이죠. 저걸 쓸 사람은 거의 없겠죠. 저 장롱과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하려면 방에 있는 가구 싹 다 갈아치워야 할 거고. 우리 집에도 비슷한 장롱이 하나. 아니 두 개 있었습니다. 친척집에 가도, 친구 집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장롱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졌습니다. 물론 우리 집도 이사하면서 버렸고요. 일본 관련 책에서 시간이 지나 옛날 명품으로 취급받던 식기류가 그냥 버려진다고 대목이 기억에 남습니다. 요것도 명품까지는 아니더라도 꽤 비싸지 않았을까? 시간이 지나서 다..

소소한 풍경 201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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