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배모 아나운서가 미국 여행 중 도난사고를 격은 일이 알려졌습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휴가차 여행 중, 커피를 사러 가는 10분 사이에 차량을 털렸다고 합니다. 사진을 보면 벤츠 차량 뒷유리를 깨고 가방, 지갑, 아이패드 등을 가져갔습니다.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차 시동을 켜 둔 채로 편의점이나 약국 등에 잠시 갔다 오는 건 흔한 일입니다. 주정차를 보면 그들의 문화가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차에 귀중품은 물론이고 동전조차 놔두지 말라고 합니다. 사소한 동전 하나 때문에 유리창이 깨질 수 있습니다. 우리처럼 내비게이션을 달아놓으면 훔쳐가려 들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해야 보관해야 합니다. 미국은 차도 아무렇지도 않게 주차를 하면 안 되는데, 가능한 주자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