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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하기 전에는 의아했습니다. 한국의 대표 배우인 하정우가 주연인 영화인데. 홍보도 없는 것도 평도 별로일까? 아닌 게 아니라 이번 설 개봉 영화는 다들 내키지가 않군요. 최근 한국영화들 상태가.. 영~~ 처음 시작은 그리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왜 평가가 좋지 않을까? 의문은 곧 사라집니다. 브로큰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는. 등장인물들이 비호감입니다. 주인공인 배민태(하정우)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 동생의 진실을 파헤치려 합니다. 많이 본 플롯이지만 나쁘지 않죠. 주인공 동생인 배석태가 아주 비호감입니다. 약쟁이에 가장폭력을 휘두르는 인물로 그려집니다. 여기서부터 영화에 대한 흥미가 다 깨지는데요. 동생이 왜 죽게 되었을까? 호기심을 유도한 채로 이야기를 끌고 나가야 합니다. 동생이 워낙 비호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