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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 가본 수영사적공원

어딘가에 가면 가보지 못한 장소가 없나 찾아보게 됩니다. 수영사적공원이 있군요. 한 번에 가보지 않은 공원입니다. 이름으로 추측을 해보자면 역사물과 함께 조성된 공원이 아닐까 추측을 했습니다.수영사적공원 걸어보기평범한 이용 안내문.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위용. 딱 봐도 엄청나게 오래된 나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사진으로 느껴지지 않는데. 보면 이야!  소리가 나옵니다.그래픽카드 지지대처럼 나뭇가지를 지지해 놓았군요. 오래된 나무라 보호를 합니다.둘레가 8.1m라고 하니까 그 위용이. 처음 본 사람은 와! 하지만 동네 주민에게는 일상적인 풍경.안내문 발췌 부산 좌수영성지 푸조나무(釜山 左水營城址 푸조나무)- 천연기념물 제311호 (1982. 11. 9. 지정)부산 좌수영성지 푸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며..

체험기 2025.02.07

가상자산 거래소에 회원 가입했습니다. 금과 비트코인을 원하는 이유?

오늘. 마침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가입을 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자산. 쓰읍. 자산이라고 부르는 게 맞나? 돈으로 교환이 되니까 안 된다는 법은 없지만.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자산은 아니니까요. 트럼프가 재집권을 하고 나서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장자산에 회의적인 저를 가입하게 만든 이유가 있죠. 이유는 잠시 뒤에 나옵니다. 쓸모없음은 진보의 시작이 될까? 오늘 코믹스의 알상무가 말한 '금을 쫓는 모험. 비트코인을 사람들이 원하는 이유' 대목이 재미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옛날부터 금을 좋아했고 지금도 여전히 그렇습니다.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하고 있는 대목이 현실을 보여줍니다. 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을 설명하는 과정을 그리스 신화에 빗대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왕권을 되찾기 위해서 황금양모를 찾아오..

생각나누기 2025.02.04

해운대 좌동시장. 푸짐하게 먹는 해물칼국수와 파전 🍜

재래시장에 갈 일이 없는데, 부산에 있으면서도 좌동시장은 처음 와봅니다. 시장이라고 하지만 다른 시장이 그렇듯 현대화를 해서 깔끔한 모습입니다. 칼국수에 꽂혀서 찾아왔는데요. 31cm라는 독특한 이름입니다. 숫자는 사진을 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본점이라고 하는데. 장사가 잘 되나 봐요. 바로 옆 점포도 같은 가게입니다. 한쪽에는 테이블만 놓여 있고 종업원이 와서 주문을 받습니다. 칼국수를 먹으러 왔으니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옆 테이블을 보고 파전도 곁들었습니다. 와! 옆은 그릇에 조개를 한가득 쌓아 놓았습니다. 풍겨 나오는 해물 냄새가 기대가 됩니다.31cm. "좋은 음식은 삶의 보약이다." 말 그대로 푸짐하게 줍니다.새우와 조개가 들어가 있는 해물 파전 맛이 좋았습니다. 해물칼국수가 나오는데요. ..

체험기 2025.02.02

영화 히트맨 2 ( 2025 ) : 코믹도 아니고 액션도 아닌것이

설연휴 기간에 영화 히트맨 2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 전작을 관람하지는 않았는데. 보지 않아도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장르가 코미디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한국 코미디 영화가 취향에 맞지 않아서 잘 보지 않는 편이고 큰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초반 애니메이션 인트로가 강력하기는 하죠. 그런데 애니메이션을 자주 넣어야 했는지는 모르겠군요. 적당히 사용을 했다면 좋았을 텐데. 전체적으로 만화적인 장면을 그대로 영화상에 넣으려 했다는 느낌입니다. 이게 코믹스적인 포인트에서는 웃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르게 말하면 영화가 그다지 웃기지 않았습니다. 등장인물과 조연들이 만화적인 과장된  지나친 오버를 합니다.요즘 영화답지 않게 느린 이야기 전개도 흥미를 잃게 만듭니다. 더 스피디하게..

영화와 TV 2025.02.01

삼성헬스로 기록한 경로. 구글 어스로 확인해 보기

갤럭시 사용자라면 삼성 헬스를 많이 이용할 텐데요. 보기 좋은 인터페이스에 사용하기도 좋아서 저 역시  늘 사용합니다. 삼성 헬스는 GPS(AGPS)를 통해 자신이 지나온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야외에서 산책이나 달리기, 등산을 하면 어디를 거쳐서 왔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동앱들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라 특이할 것은 없습니다. 삼성 헬스는 경로파일을 바꿔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삼성헬스로 경로 기록하기. 삼성헬스로 활동을 해서 기록을 합니다.1번 표시처럼 운동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눌러서 보면 더 자세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구글맵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의 2번 표시. 메뉴를 눌러보면. GPX파일로 경로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공..

안드로이드 2025.01.30

테슬라 소수점 주식 매도하다

보유하고 있던 테슬라(TSLA) 주식을 매도했습니다. 사실 소수점 주식입니다. 매주마다 ISA 계좌에 지수추종 투자를 하고 소액으로 소수점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그중에 테슬라도 있었는데, 마침내 팔았습니다. 이것도 마이너스 40% 이상 갔거든요. 그런데도 오르더군요. 😵‍💫 미국시장은 확실히 적절한 가치보다 고평가 되어 있는 건 맞아 보이는데. 모르겠습니다. 적정가치를 따져 보면. 뭔가 제대로 투자를 할 수 없는 것 같기도 하고.그중에서 테슬라는 가치가 부풀려져 있다과 보기 때문에 수익 구간에 진입을 했을 때 ( 몇 천 원이지만 ) 정리를 했습니다. 트럼프 취임 전에 정리를 하려 했는데, 미루다 보니 취임 시기에 맞추어서 하게 되네요. 머스크가 지금은 눈에 뵈는 게 없어서 기고만장하지만 그 사람의 ..

금융서비스 2025.01.27

장산 등산 ( 재송동-> 대청공원까지, 7.63km , 2시간 반 )

장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예전에 자주 갔던 산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발을 딛지 못했군요. 문득 장산 정사에 가볼까? 나섰습니다. 재송동부터 경사가 매우 심하더군요. 여기 사람들 일상이 만만치 않을 듯싶었습니다.저 멀리 보이는 황령산.돌무더기 지역을 돌파하고 있는 중. 장군암. 아!  예전에 본 거 같기도.등산에는 역시 김밥입니다. 장산 해발 634미터입니다. 과거에는 한 걸음에 왔던 것 같은데. 자주 쉬어야 했습니다. 나이를 먹었음을 절감. 해운대 방향. 광안대교가 보이는데. 미세먼지가 시야를 방해하는군요. 억새밭을 향해서 다시 출발. 군사지역임을 알리는 경고표지판. 날은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겨울은 이미 지나갔군요. 억새밭입니다. 태양전지판이 설치되어 있네요. 산불 감시초소. 하산길은 매우 수월합니다...

달러통장 해지 후 재가입했습니다.

오늘 환율이 얼마일까? 글을 쓰기 전에 확인을 해봤습니다. 오호. 오늘은 환율이 떨어졌네요. 1달러에 1,442원입니다. 그래도 고환율인 상태입니다. 달러가 1390원대인데, 미국주식을 해야 할까?라고 블로그에 쓴 적이 있습니다. 그 고민을 하게 만들었던 때 보다 훨씬 비싸죠. 그 고민은 적립식이니까 계속하자고 결론을 냈습니다.가입했던 달러정기예금이 만기가 되었습니다. 가입당싱에는 4.719%였습니다. 괜찮은 금리였죠. 많은 금액이 아니지만 지금 상황에서 달러를 파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설마, 여기에서 더 오르겠어? 모르죠. 또 누가 폭동을 일으켜서 환율이 급등할 수도. 자신의 일정 부분은 달러로 가지고 있는 게 나쁘지 않다고 판단을 하고.  현재 달러 금리도 나쁘지가 않습니다.SC제일..

금융서비스 2025.01.21

더 파이널스. 캐시아웃은 대회용 모드로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

유일하게 즐기고 있는 FPS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입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뜸하게 접속을 합니다. 1년이나 즐겼고 게임은 큰 변화 없이 흘러가서 식상해져 가는 느낌이 들어서요. 넥슨은 이 게임에 상당히 많은 홍보를 해주는 중입니다. 엠바크 스튜디오가 넥슨 소속이라 당연할 수도 있지만, 넥슨이 더 진심인 듯합니다. 개발사 엠바크는 일을 제대로 하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여러 면에서요. 넥슨은 매월마다 더 파이널스 최강자전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소위 말하는 흥겜이 아니라서 참가자가 많지 않고 방송으로도 흥하지 않습니다. 보는 사람도 적은데 꼬박꼬박 대회를 열어주니. 홍보로 태우는 것보다 낫다고 판단하는 것일까요? 주말에 영화 보고 감자탕 먹고 왔더니 1월 최강자전을 치렀더군요. 더 파이널스 대..

중얼거림 2025.01.20

하얼빈(★ ★ ★ ★ ☆) : 끝이 보이지 않는 투쟁의 담담한 묘사

영화 하얼빈을 보고 왔습니다. 다른 영화도 그렇지만 관람 전에 영화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토 히로부미 저격. 영화에서는 이등이라고 부르죠. 죽음을 각오한 거사. 마지막. 눈물 나오기 좋은 소재인데. 의외로 영화는 담백하게 묘사를 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국뽕끼도 없고 인간적인 갈등과 어려움에 대한 묘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크린을 보면 알겠지만 영화가 때갈이 참 좋습니다. 어떤 장면은 자연 다큐먼터리씬을 보는 것 같고, 건물이나 빛, 명암을 강조하는 장면에서는 르와르, 탐정물 같은 느낌도 주거든요. 아! 이 영화는 흡연씬이 굉장히 많습니다. 실제로도 그 시대 사람들은 많이 피지 않았을까? 흡연을 좋아하지도 않고 비흡연자이기 하지만 공중파에서 툭하면 검열하는 장면도 짜증이 납니다. 심지어는..

영화와 TV 202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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