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심 니콜라스 탈레브의 책을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은 블랙스완 이었습니다. 블랙스완이라는 책은 세상을 보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니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블랙스완이란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생각되던 일이 실제로 발생하게 되면 엄청난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사건을 말합니다. 이런 사건은 과거에 일어났던 경험만으로 판단하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나심은 블랙스완을 칠면조에 비유를 합니다. 주인이 칠면조를 정성껏 돌봐주면 칠면조는 그런 상태가 계속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천일이 지나고 추수감사절이 다가오면 칠면조의 목이 날아갑니다. 과거의 경험만으로 판단하면 미래를 볼 수 없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거죠. 블랙스완이라는 책은 처음 나왔을 때는 많은 비판을 받았지만 2008년 서브 프라림 모기지 사태가 발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