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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141

제국의 탄생(War and Peace and War) 3 - 불평등과 빈부격차가 몰락을 부른다

제국의 탄생(War and Peace and War) 1 - 아사비야가 제국을 만든다 제국의 탄생(War and Peace and War) 2 -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게 되면? 제국의 몰락, 운명의 수레바퀴는 결코 멈추지 않는다. 중세사람들은 권려과 부, 영예가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아주 잘 알았습니다. 이 생각을 표현한 것이 운명의 수레바퀴였습니다. 운명의 수레바퀴는 일반적으로 운명의 수레바퀴 옆에 있는 것으로 표현되었습니다. 꼭대기에 남자가 앉아 있는데 머리에는 왕권을 상징하는 홀을 들고 있습니다 남자는 이 권력과 영예가 영원하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러나 여신이 수레바퀴를 돌리면 왕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왕관도 떨어져 나갑니다. 남자가 수레바퀴에 다다랐을 때에는 누더기를 입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신이..

책리뷰 2012.02.02

비즈니스의 거짓말 - 과거 신문은 왜 세로쓰기를 했을까?

비즈니스의 거짓말. 프릭 버뮬렌(freek Vermeulen) 그들의 당신을 감쪽같이 속이고 있는 거짓말. 비즈니스 세계에서 너무나도 당연히 여기며 아무도 그 이유를 캐묻지 않지만 알고 보면 말이 안되는 관행이 많다고 주장을 합니다. 짐작하겠지만 관행에 대해서 과연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가? 질문을 합니다. 잠깐 유행하다가 사라지는 식스 시그마나 임파워먼트 같은 경영기법이 아직도 비즈니스 세계에서 중시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컨설턴트들은 어떤가? 그들은 기업에 무슨 문제만 생기면 일단 감원을 해야 한다고 난리를 친다. 중세 시대 돌팔이 의사들이 사혈을 하면 모든 병이 낫는다고 주장을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기업 인수 합병은 분명히 손실을 유발한다는 결과가 많은 데도 기업 인수 현상이 전염병 처럼 번지는 ..

책리뷰 2012.01.03

기후대전 - 기후가 변하게 되면 가장 가치있는 자원은 무엇인가?

기후대전 권 다이어( Gwynne Dyer) 지금처럼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 미래에는 어떻게 될까요? 기후변화를 통해서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은 보통 과학자나 환경운동가 들이었습니다. 이 들은 지구온난화로 인해서 일어날 환경재앙을 경고해왔습니다. 기후대전의 저자인 권 다이너는 과학자가 아닙니다. 국제 안보전문가이자 군사지정학 분사로 활동하고 있는 지정학 전문가입니다. 안보전문가가 왜 과학자가 아닌데 기후에 대해서 다룰까요? 기후변화로 인해서 전쟁이 발생하고 역학구도가 변할 가능성이 다분하기 때문입니다. 기후대전은 지구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하고 지구 온도가 계속 올라가게 되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한 미래예측서 입니다. 다양한 시나오리를 제시하고 있는데 읽어보면 상당히 충격적입니다.지구의 평균기온이 2,3도만..

책리뷰 2011.12.14

아이디어맨(idea man) -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를 아시나요?

아이디어맨(idea man) 폴 앨런(Paul Allen)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하면 빌 게이츠가 떠오릅니다. 빌 게이츠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고, 대외활동도 많이 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 중 한명입니다. 그런데 마이크로소프트는 빌 게이츠 혼자서 창업을 한 것이 아닙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폴 앨런과 빌 게이츠가 공동 창업을 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많죠.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폴 앨런은 빌 게이츠는 달리 나서기를 좋아하지 않아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얼마전에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을 해서 세상이 들썩 거렸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C언어를 개발하고 컴퓨터산업에 여러 가지 업적을 세운 데니스 리치도 사망을 했지만 관련종사자들만 주목할 뿐, 대중의 주목을 ..

책리뷰 2011.12.04

콘텐츠의 미래 - RPG게임은 디지털 수렵채집 활동이다.

콘텐츠의 미래(The Art of Immesion) 프랭크 로즈(Frank Rose)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깨달은 것은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드웨어 스펙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드웨어를 사면 무엇을 할 수 있느냐? 가 가장 중요한 질문이 되었습니다. 뒤늦게 콘텐츠의 중요성을 안 하드웨어 제조사들이나 통신사는 콘텐츠를 끌어 모을려고 혈안입니다. 사실 이미 답은 나왔었는데 행동을 안했던겁니다. 미국식, 글로벌 스탠다드 좋아하는 사람은 도대체 무엇을 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 요즘 들어서 많이 하는 생각입니다.) 이 책은 성공한 컨텐츠들의 주요전략을 알려줍니다. 성공의 근원을 파헤친다고 할까. 그렇다고 이렇게 만들면 성공한다는 식이 아니라 아바타 성공 안에는 이것이 있고,..

책리뷰 2011.11.24

가격은 없다. - 가격은 존재하는 것인가? 노스페이스는 왜 그리도 비쌀까?

가격은 없다. 당신이 속고 있는 가격의 비밀 (priceless - the myth of Fair Value ) 월리엄 파운스톤, (Wlillam Poundstone) 가격은 합리적인 수단인가? 마트에서 보이는 물건의 가격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세요? 일반적으로 생각을 할 때,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이 되고, 그렇게 시장에서 결정된 가격은 나름대로 합리적 이라고 생각을 하는게 상식입니다. 윌리엄 파운스톤의 는 책에서는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가격은 시장에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며, 가격을 어떻게 조작을 할 수 있는지 여러 가지 사례와 심리학 결과를 들어서 알려줍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컨설팅을 하는..

책리뷰 2011.11.22

자본주의(CAPITALISM 4.0) - 자본주의는 진화화는 시스템이다.

2008년 9월 15일 그날 이후, 모든게 변했다. 2008년 9월 15일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투자은행인 리먼 브라더스(leman Brothers)가 파산하면서 새로운 세상이 열렸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믿었던 금융시장의 합리성고 시장은 항상 옳다는 신하과 붕괴되었습니다. 리먼브라더스의 파산은 하나의 투자은행이나 금융시스템이 아니라 정치절학과 경제시스템의 전체이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이 세상의 살아가는 방식의 전환입니다. 금융위기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고, 공포에 질렸습니다. 좌파는 마르크스가 말한 자본주의가 내재된 속성으로 인해서 붕괴할 것이라고 말을 하고, 우파인 열성적인 시장 근본주의자들은 정부의 시장개입 으로 인해서 경제가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책의 저자인 아나톨 칼레츠기..

책리뷰 2011.10.27

코끼리는 생각하지마(Don't think of elephant!) - 어떤 프레임으로 세상을 볼 것인가?

코끼리는 생각하지마(Don't think of elephant! : know your values and frame the debate : the essential guide for progressives) 책의 저자인 조지 레이코프는 로크리지 연구소의 창립 선임 연구원이면서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서 인지과학과 언어학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은유에 대한 이론으로 언어학 및 인지과학사에 이정표를 세운 과학자입니다. 1960년대에 자신의 스승이자 언어학의 대가인 촘스키에 도전했고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이론을 바탕으로 정치를 해석하고 있습니다. 언어학으로 바라보는 정치입니다. 책에서는 왜 공화당이 세상을 지배하는지 알려줍니다. 2000년과 2004년 공화당이 승리할 수 있었는가? 우파..

책리뷰 2011.10.19

바로잉(borrowing) - 성공은 모방에서 시작된다.

세상을 바꾼 창조는 모방에서 시작되었다. 우리는 흔히 창의성을 독창적으로 연구한 뒤 내놓은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오직 자신의 아이디어만으로 세상에 내놓은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데이비드 코드 머레이의 바로잉 그런 생각은 틀렸으며, 창의성의 비밀은 모방하는데 있다고 주장을 하는 책입니다. 창의성은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와 사고를 모방을 하되, 출처를 감추는 것 입니다.앨버트 아이슈타인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창의성은 비밀은 그 창의성의 원천을 숨기는 방법을 아는데 있다.” 이 책은 창의성이 어떻게 나왔으며 어떻게 해야 나오는지를 풀어낸 책인데, 저자의 실패경험이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사업에 실패하고 다시 재기하는 과정을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사업 실패 후 컨설팅을 시작하면..

책리뷰 2011.09.29

살인의 심리학 - 당신은 사람을 향해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가?

전장에 나간다면 누구나 주저없이 적군을 향해서 총을 쏠 수 있을까? 신체건강한 한국 남성 이라면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고 군대에서 총을 쏴볼 기회가 생깁니다. ( 선택받은 신의 아들들은 면제받기도 하지만.. ) 사격훈련장에서 표적지를 향해 총을 쏴보는 경험은 누구나 해보지만, 직접 사람을 쏴본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주 극소수입니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작전에 참가했던 사람이나 6.25전쟁을 경험한 사람을 제외한다면 거의 없죠. 한 번쯤 사격 훈련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을 겁니다. 사람을 향해서 주저없이 총을 쏠 수 있을까? 이런 의문에 대해서 살인의 심리학이 그 답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살인의 심리학의 저자인 데이브 그로스먼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인간은 선천적으로 같은 종인 인간을 살..

책리뷰 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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