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모르는 전화를 받고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유인 즉슨. 전화 너머로 '미국에서 택배가 왔는데요'. 아니. 벌써 왔다고. 아마존 블프 구매일이 22일. 오늘이 27일. 5일만에 도착을 했다니? 이게 정말, 사실인가? 아무리 빨라도 일주일은 걸리걸로 예상했는데요. 미대륙에서 태평양을 건너오는 배송인데. 단 5일만에 받아 보다니. 국내배송이 일주일 걸린것도 있었는데.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이라 주문 물량도 많았을텐데. 정말 놀랐습니다. 아마존 물류 직원이 강도 높은 근무 때문에 파업한다는 뉴스도 봤는데요. 박스에 담겨 올줄 알았더니 아니었습니다. 뽁뽁이 달린 배송용 봉투에 담겨졌습니다. 비용절감 때문인가. 운송과정 중 여러번 구른듯 보였습니다. 겉이 다소 더러웠는데. 배송 중 상한것 아니었겠지. 해외배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