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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212

부산국제모터쇼의 최고인기 레이싱 모델 허윤미 -미인불패

해운대에서 시간을 때워야 할 일이 생겨서 무엇을 할까? 고민했습니다. 영화를 보자니 보고 싶은 영화가 없고 벡스코에서 진행중인 부산국제모터쇼에 한번 더 가기로 했습니다. 지난번에 모터쇼에 갔을 때는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인파에 치여서 전시관 돌아보기 급급해서 제대로 구경도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한결 여유가 있어서 느긋하게 구경했습니다. 자동차관마다 하는 공연도 느긋하게 감상했습니다. 이렇게 보니까 영화 한편 보는 것 보다 낫군요.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지만 사람이 적으니 확실히 관람하기 좋았습니다. 자동차부스 마다 레이싱 모델 있고, 레이싱모델이 있으면 카메라를 가진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 있었습니다. 쉐보레 콜벳 부스입니다. 사람이 얼마..

체험기 2012.06.03

2012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에 가다 7 - 관람을 마치고

6시가 되자 레이심모델과 도우미들이 마칠 준비를 합니다. 레이싱모델들이 앞으로 나와있습니다. 일렬로 도열중. 관람해 주어서 감사하고 내일도 더 잘하겠다고 방송이 나옵니다. 끝낼 시간이 되니 사람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오늘만 17만명이 관람했다던데 정말 대단한 인파였습니다. 이 좁은 공간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다니. 부산국제모터쇼에 경품응모를 할 수 있습니다. 입장권 옆에 있는 응모권을 오려낸 뒤 작성하면 됩니다. 이름,주소, 전화번호 작성을 해야 합니다. 볼펜이 없어서 응모권 작성을 하기 위해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평소에 볼펜을 들고 다니는데 하필 이날만 없었습니다. 응모권. 추첨을 통해서 하루마다 차 한대를 줍니다. 경품응모함에 넣으면 끝. 당첨될 확률은 낮지만 그래도 해봐야죠. 북적이는 매표소 ..

체험기 2012.05.28

2012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에 가다 6 - 꽃 보다 남자? 차 보다 레이싱모델

저 위에 있는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할까요? 사진찍으면서 든 생각인데, 레이싱 모델은 사진찍는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할까요? 한심하다고 생각을 할까? 아니면 찍어줘서 고맙다고 생각할까? 아무 생각이 없을까? 빨리 끝나고 쉬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까? 차가 돌아가는 데로 촬영했습니다. 옆트림 드레스는 역시 매력을 업시켜주는군요. 옷이 날개라는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니겠죠. 모델들 끼리 이야기도 하더군요. 무슨 이야기를 할까? 자동차 옆에서 하루 종일 서 있고 웃으면 굉장히 피곤하겠죠. 이 때쯤이 1시간 반 관람을 했을 때인데 단순하게 보는 사람도 피곤했습니다. 하루 종일 서 있고 포즈 취해야 하고 웃는 일은 굉장히 힘들겁니다. 감정&육체 노동이겠죠. 모토쇼에 나올 정도이니 그 만큼 돈을 많이 받기도 하겠지만. 닛..

체험기 2012.05.28

2012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에 가다 5 - 모터쇼의 꽃은 역시 레이싱모델

시간이 지나자 사람들이 줄어들었습니다. 촬영하기가 한결 편해졌습니다. 이제 이런 사진도 여유있게 찍을 수 있습니다. 기아 레이. 모터쇼라 차를 많이 봐야하는데. K5는 야구공모양을 프린팅을 했습니다. 기아 야구단이 있어어 그런가? 포즈를 잡는 기아 레이싱 모델. 한 사람이 셀카를 찍어 달라고 부탁하자. 자신의 셀카를 찍어줍니다. 이런 부탁받을 때 기분이 어떨지 궁금하군요. 관심 받는 것을 좋아하면 좋을지도. 남자 모델도 있습니다. 폭스바겐 남자 모델. 자동차와 잘 어울리는군요. 대포로 촬영하는 장면은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포즈 취하는 폭스바겐 레이싱 모델. 친구가 이분과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앞에서 볼 때는 몰랐는데 키가 크시더군요. 이제 차는 전혀 안보이고 레이싱모델만 보입니다. 이런 표졍을 ..

체험기 2012.05.28

2012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에 가다 4 - 기아자동차관에서

퀴즈쇼 행사 진행중입니다. 사람들이 열성적으로 손을 듭니다. 사진 찍을 때는 몰랐는데 목마를 탄 사람도 있었군요. 경품은 탐이 났지만 퀴즈쇼에 참여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귀찮아서요. -_-; 모터쇼에 관람온 외국인도 종종 보였습니다. 국제모터쇼라고 하지만 국제라는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한국은 국제라는 단어를 꼭 붙이고 싶어하는 듯 하죠. 레이싱 모델 뒷태.. 라고 하기에는 부족. 현대자동차관 2층 라운지. 2층에서 촬영. 줌카메라를 가지고 갔던것이 유용했습니다. DSLR을 가져갔던 친구는 단렌즈만 있어서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고배율 줌 카메라가 이럴 때는 유용합니다. 이럴 때만 유용한가? 레이싱 모델과 촬영하는 관람객 현대자동차관에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분에게 가면 즉석사진을 찍어서..

체험기 2012.05.28

2012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에 가다 3 - 현대자동차관에서

모터쇼인데 차는 잘 안보게 됩니다. 사람이라도 적었다면 느긋하게 볼 수 있겠지만 전시관 둘러보기도 바쁩니다. 정신없는 상황이지만 시승을 하는 사람들. 그래도 차에 관심들이 많더군요. 벤츠란을 가보았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어디에 사용할지 모르겠지만 스티커를 얻었습니다. 남자 레이싱 모델이 아이을 앉고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 레이싱 모델은 뭐라고 불러야 하나? 레이싱 보이? 어린이들을 위한 코너. 모형자동차가 트랙을 따라서 돕니다. 집에다 가져다 놓고 놀면 재미있겠죠. 어딜가나 이랬습니다. 이제 현대자동차관. 현대자동차관은 여수엑스포 홍보를 겸하더군요. 틈만 나면 레이싱 모델을 찍었습니다. 찍을 수 있을 때 찍어야.. 버스부스에는 사람이 한산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 한 아이가 실감나는 레이싱 게임을..

체험기 2012.05.28

2012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에 가다 2 - 발 디딜 틈이 없는 모터쇼

르노삼성관에서 관람할려고 했으나 역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ㅜ.ㅜ 초점이 맞지 않은 사진.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느긋하게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빈 공간이 생기면 재빨리 셔터부터 누르고 봐야 됩니다. 어딜가나 이 광경입니다. 모터쇼의 장관은 레이싱 모델을 찍는 사람들인가? 르노삼성자동차관에서는 QR코드 응모이벤트를 합니다. 쇼를 하면 기대하는 것은 경품인데 정신이 없어서 이런거 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3G도 잘 안됩니다. 와이파이를 제공하기는 하던데 잘 안되겠죠. 르노 삼성차에서 얻은 카달로그. 이런거라도 봐야죠. 레이싱 모델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언제든지 있으면 찰칵.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늘씬하네요. 이 사진들을 보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르노삼성차에서는 행사를 ..

체험기 2012.05.28

2012 벡스코 부산국제모터쇼에 가다 1 - 엄청난 인파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모터쇼에 갔다가 왔습니다. 자동차에는 큰 관심이 없어서 모터쇼에는 가지 않았지만 한번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차를 가지고 가면 지옥일테니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예상대로 지하철 역부터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해운대, 백스코에서 외국인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을 보는게 더 이상 낮설지가 않게 되었습니다. 흑인, 백인 볼 때 신기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다 옛날일입니다. 이라고 적힌 이정표 벌써 부터 느껴지는 인파.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이정로라면 얼마나 사람들이 많다는 건지. 레이싱 모델과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야외에서는 카오디오 관련해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지 않고 돌아갈까? 생각도 했습니다. ..

체험기 2012.05.28

벡스코 국제음식박람회(INERTNATIONA FOOD EXOP 2011) 관람 후기

음식박람회가 있다길래 벡스코로 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식분야에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음식을 크게 가리지 않고, 맛집을 찿아다니지도 않습니다. 맛집 가는 시간, 가게 앞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 보다 그냥 적당한 곳에 가서 먹는걸 선호합니다. 원래라면 안갔을 텐데요. 음식이 관심이 없지만, 가보기로 했습니다. 소기업 경영책을 보니 박람회를 자주 가보라고 하더군요. 직접 가서 다양한 제품을 보고 정보를 얻으라고 하는 겁니다. 인터넷과 책으로 얻는 정보와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은 또 다르죠. 내가 모르는 분야에 가보는 것도 신선한 자극이 옵니다. 이런 사례도 기억도 납니다. 어떤 사람은 은행에 가면 주식이나 경제가 아닌 주부잡지나 패션잡지를 읽는다고 합니다. 주부 잡지는 평소에 읽지 않는 분야이이기 때문에..

체험기 2011.10.09

축소이전된 소니서비스센터를 갔다오고, 예전과 다른 소니의 위상

잘 사용하던 디카가 이상증세가 보여서 소니서비스 센터에 갔다가 왔습니다. 초점이 잘 맞추어지지 않는 증상이었습니다. 사용에 큰 지장이 없어서 '그냥 사용할까' 하다가 보증기간이 얼마남지 않아서 AS맡기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소니 서비스센터에 가니 공지가 눈의 띄는데 죄다 서비스센터 운영중지 입니다. 운영중지 공지가 대다수. 요즘 소니가 힘든가? 소니는 한국에서 이익률이 높았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비용절감을 하는것인지 모르겠군요. 최근에 소닝에 또 한번 악재가 터졌습니다. 소니온라인 서비시인 PSN, SOE과 해킹을 당해서 난처한 지경에 처했습니다. 배터리 리콜 사고가 일어나더니 이제는 해킹까지, 소니는 조용하면 한 번씩 터집니다. 운영중지 공지를 보고 혹시 그전에 갔던 소니 서비스센터도 폐쇄된 것인가..

체험기 201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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