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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212

KT 휴대폰 해지하는 방법

테이크 LTE는 가입을 할 때 93일 이후 해지가 신청이 가능했습니다. 11월말이 되자. 머리에 스치고 지나간 사실. '앗차, 테이크 LTE를 해지해야겠구나' 싶어 확인을 해보니 기간이 지났습니다. 처음부터 계속 유지할 생각이 없었으니 이제 휴대폰을 해지해야 합니다.KT 휴대폰 해지 하는 방법은 세가지 입니다. 114로 전화를 겁니다. 역시나 해지 신청이 자세히 안내되지 않았습니다. 통화요금 조회로 들어가서 상담원을 연결한 후, 휴대폰을 해지하겠다고 말합니다. 별도의 해지방어(?)는 없었습니다. 해지 의사를 확인한 후 접수번호를 받아서 팩스로 신분증을 전송하면 됩니다. 신분증 전송하는 것도 귀찮지만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검색을 하다가 알게된 사실인데 온라인으로도 휴대폰 해지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체험기 2012.11.30

벡스코 부페 : 결혼식 마무리는 역시 뷔페

벡스코 웨딩홀에서 결혼식 참석을 마치고 이제 식사 하러. 벡스코 웨딩홀 결혼식 참석 후기 : 결혼식장은 도대체 어디 있는 거야? 벡스코 부페는 벡스코 웨딩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먹기 시작. 종류는 나름 다양합니다. 베트남 메기(였나?) 도 있었고 하지만 먹어보니 다른 고기와 차이점을 모르겠습니다. 새우 튀김이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새우라면 환장을 하는지라. 초밥에는 고추냉이가 많이 들어 간 듯. 눈물이 날 정도로 매웠습니다. 파인애플이 없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아쉬운대로 오렌지와 방울 토마토에 만족 하기로. 시람마다 다르겠지만 뷔페에서 많이 먹기는 힘듭니다. 경영하는 입장에서는 저 같은 사람이 많으면 좋겠죠. 조금만 먹고 가버리니. 벡스코 뷔페 그럭저럭 먹을 만 했습니다. ..

체험기 2012.11.27

입주자 사전 점검 방문기

입주자 사전 점검을 하고 왔습니다. 늘 그렇듯 뒤늦게 블로그에 올려 봅니다. 입주자 사전 점검은 아파 트 완공 후,입주자들이 입주전에 방문해서 하자가 있는지 점검합니다. 도착을 하니 차들이 속속 도착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길 안내를 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을 지나서 접수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북적거립니다. 접수 후 신분 확인을 받고 담당 매니저와 동행합니다. 간단한 안내사항을 받은 후 내부 점검을 합니다. 하자가 있는 곳은 스티커를 붙이라고 합니다. 크게 이상한 점은 없었는데 도배가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입주자 사전 점검표를 보면서 점검해보았는데 쉬운 표현으로 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아파트 거실과 방, 주방, 현관 등 아파트 내부의 벽지와 창호, 전기배선등을 확인해야 합니..

체험기 2012.11.11

금정산 이니셜 디 : 203번 버스 타고 산성로 다운힐 체험

야간산행의 마지막 입니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산성마을에서 203번 버스를 타면 온천장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203번 버스가 나름 명물(?)입니다. 203번 버스는 금정산 산성로를 타고 내려옵니다. 산성로가 구불구불한 S자 형태입니다. 203번 버스를 타게 되면 만화 이니셜 디에서 보던 다운힐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배경마저 이니셜디와 비슷합니다. 버스가 커브길을 돌아가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우와 -0- 어떻게 저렇게 하지' 생각이 드는데 기사 아저씨는 아무렇지도 않게 핸들을 돌립니다. 심지어 앞차가 너무 늦게 가서 추월까지 했습니다. 블로그에 글 작성하면서 드는 후회. '동영상을 찍을껄..' 이니셜 디 다운힐을 체험하고 싶다면 산성마을에서 203번 버스를 타세요. 멀미..

체험기 2012.11.05

금정산 야간 산행기 2 : 산성마을에서 식사

금정산 야간 산행기 1 : 인생의 선택과 비슷한 야간산행 금정산에서 산성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산성마을은 부산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동이라고 합니다. 산성마을에가보면 알겠지만 조용한 곳입니다. 여기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괜찮을 듯. 산성마을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 계속 내려갔습니다. 춤판,술판이 벌어진 곳도 보였습니다. 신나게들 노시네... 하지만 산에서 너무 늦게 내려온 듯. 문을 닫은 음식점도 많았습니다. 적당한 곳을 찿아서 들어가서 묵과 파전, 비빔밥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등산 후에 빠질 수 없는 막걸리 한잔도 추가. 막걸리도 잘 넘어갑니다. 아저씨들이 등산 후에 술마시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등산 후 막걸리가 달달하게 느껴지는 것을 보니 저도 아저씨가 되어버린 듯. 하아...-_-; 간간히 보이는..

체험기 2012.11.04

금정산 야간 산행기 1 : 인생의 선택과 비슷한 야간산행

난생 처음 말로만 듣던 야간 산행을 해보았습니다. '산에는 햇빛이 짱짱하게 비칠 때 올라가는 것이다.'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다 이렇게 생각을 할 듯. 말로만 듣던 야간 산행을 직접 해보게 되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야간 산행은 늘 그렇듯. 急 만남 急 출발, 무계획, 돌발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저는'야간에 산에 올라가는 게 아니다.'고 반대했으나 야간 산행을 해봤다는 놈 강력하게 주장해서 결국 올라갔습니다. 목적지는 금정산. 부산에 있는 가장 높은 산입니다. '야간에 금정산이라. 과연 괜찮을지.' 변변한 장비 없이 휴대폰 LED에 의지해서 산에 올라갔습니다. 숲속으로 들어가니 암흑입니다. 나무들에 달빛마져 가려졌습니다. 어둠속을 헤치고 나가야 하니 주간 산행보다 힘이 더 들어..

체험기 2012.11.04

오륙도 선착창 부근에서 낚시. 낚시를 글로 배운 결과는?

오륙도 SK뷰 아파트 앞이 낚시하기가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낚시나 해볼까?' 해서 급만남. 급출발. 문제는 모인 사람들 모두 낚시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무대책으로 어떻게든 되겠지. 생각하고 갔습니다. 오륙도 선착장 근처에 낚시를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여기가 낚시터라는게 틀리지 않았구나. 주말이라서 사람이 많았습니다. 나들이 온 사람들에 낚시하러 온 사람들까지. 일단 미끼로 갯지렁이를 삿습니다. 그런데 갯지렁이 양이 많아서 다 못쓰겠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시작되어는데 낚시대 조립하는 법을 아무도 몰랐습니다.( 정말 대책 없음 -_-; )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하고 낑낑 거리면서 조립성공. 하지만 이건 전조에 불과. 갯지렁이 끼우는 것도 문제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바늘에 끼우면 되는 ..

체험기 2012.10.20

조개구이로 유명한 태종대 자갈마당. 밤바다 보면서 먹는 조개구이 맛

결혼을 앞둔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서 뭐할까? 하다가. 한 녀석이 '태종대 자갈마당에 가서 조개나 먹자' 말했습니다. 실행력 좋은 친구가 듣자마자 쿨하게 '그러자'고 말하는 바람에. 한 밤중에 태종대로 GO. 태종대 오랜만에 가봅니다. 태종대 근처도 볼 게 많지만 가기가 귀찮고 ,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안가게 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맛집을 찿아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친구가 가지고 했으니.'기본 이상은 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태종대 자갈마당은 조개구이로 유명합니다. 1박2일 프로그램에도 나와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자갈밭에 포장마차들이 줄지어서 있다고 자갈마당이라고 부릅니다. 연휴라서 그런지 밤중임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주차비를 받았는데 선불로 3000원입니다. 자갈마당으로 내려오는 길. 이제 날이..

체험기 2012.10.02

경품 당첨 후기, 아주 소소한 경품에 당첨되다.

휴대폰에서 띠링 하면서 문자가 온 것을 확인해 보니. 경품이 당첨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KT에서 게임타니움을 다운받으면 추첨을 통해서 경품을 준다고 해서 응모해봤습니다. 경품응모를 많이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걸리는데. "호오!! 오랜만에 경품 당첨이군" "뭘까? 뭐지?" 두근두근 기대를 하면서 열어봤습니다. 그건 바로. . . . . . . . . . 비타 500 -_- 공짜이니까 받으면 좋기는 한데 웬지 허무하군요. 맥이 빠지는 기분. GS마트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비타 500은 당청되어본 경품 중에 가장 소소하군요. 역대 최저 금액입니다.누구는 차도 받고 하던데 저에게 그런 운은 없습니다. 그래도 당첨 횟수는 많은 듯. 전시회 입장권, 미니 오디오, 골프화(어디에 쓰지 -_-)도 ..

체험기 2012.08.10

날개를 다친 표범나비에게 커피를 권하다.

커피를 마시면서 쉬던 중 무언가 폴짝폴짝 거리는게 눈에 띄였습니다.'뭐지?' 가까이 다가가 보니 나비였습니다. 표범나비입니다. 도시에서 배추흰나미와 함께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비입니다. 나비 눈은 외계생명체을 보는 느낌입니다. 나비를 어떻게 손가락 위에 올려놓았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잘 보면 한쪽 날개가 찢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잘 날지 못합니다. 지쳐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커피를 마시고 있던 중이라서, '커피안에는 설탕이 있지. 단물이니 나비가 마실거야' 생각하고 손가락에 묻혔습니다. 예상대로 주둥이로 빨아먹습니다. 나비가 주둥이를 더듬것은 묘한 느낌인데, 벌레가 기어다닐 때와 비슷합니다. 지쳐서 그런지 손가락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빱니다. 한 쪽 날개가 망가진게 보입니다. 지금 보니 양쪽 ..

체험기 201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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