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산 야간 산행기 1 : 인생의 선택과 비슷한 야간산행
금정산에서 산성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산성마을은 부산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동이라고 합니다. 산성마을에가보면 알겠지만 조용한 곳입니다. 여기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괜찮을 듯. 산성마을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 계속 내려갔습니다.
춤판,술판이 벌어진 곳도 보였습니다. 신나게들 노시네... 하지만 산에서 너무 늦게 내려온 듯. 문을 닫은 음식점도 많았습니다. 적당한 곳을 찿아서 들어가서 묵과 파전, 비빔밥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등산 후에 빠질 수 없는 막걸리 한잔도 추가. 막걸리도 잘 넘어갑니다. 아저씨들이 등산 후에 술마시는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등산 후 막걸리가 달달하게 느껴지는 것을 보니 저도 아저씨가 되어버린 듯. 하아...-_-;
간간히 보이는 차. 야간에 차가 정말 안답니다.
여기는 드라이브 하기 괜찮은 곳입니다.
문명의 기운이 느껴진다. 야간산행을 하니 MAN VS WILD의 베이그릴스의 기분을 알것같다.
지나가다 들린 곳. 여기서 식사.
아이고. 배고파. 힘을 너무 쓴 듯.
묵 맛있네요.
비빔밥을 말아서 꿀꺽. 아저씨가 밥을 많이 주었습니다.
금정산 야간 산행 마지막은 금정산의 명물(?) 203번 버스타고 다운힐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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