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경품 당첨 후기, 아주 소소한 경품에 당첨되다.

네그나 2012. 8. 10. 21:00



휴대폰에서 띠링 하면서 문자가 온 것을 확인해 보니. 경품이 당첨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KT에서 게임타니움을

다운받으면 추첨을 통해서 경품을 준다고 해서 응모해봤습니다.  경품응모를 많이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걸리는데.




"호오!! 오랜만에 경품 당첨이군" "뭘까? 뭐지?"  두근두근 기대를 하면서 열어봤습니다. 그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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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 500 -_-




공짜이니까 받으면 좋기는 한데 웬지 허무하군요. 맥이 빠지는 기분.






GS마트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비타 500은 당청되어본 경품 중에 가장 소소하군요. 역대 최저 금액입니다.누구는 차도 받고 하던데 저에게 그런 운은 없습니다. 그래도 당첨 횟수는 많은 듯. 전시회 입장권, 미니 오디오,

골프화(어디에 쓰지 -_-)도 걸려 봤습니다. 경품 당첨이 대부분 소소합니다. 나는 언제 대박 크리가 터질려나? (욕심이 많은 것일까요 ^-^; 안 걸리는 사람도 있는데. )





경품의 매력은 응모 해놓을 것을 잊고 난 뒤 당첨되었다고 연락이 오는 것입니다. 당첨품이 뭐든 간에 평범한 일상에서 가끔 놀라게 하는 이벤트라서 즐겁습니다.





경품은 아니지만 로또는 해도 걸리지도 않더군요.그 흔한 5등조차도 걸려보지 않았습니다. -_-; 몇 번 해보지도 않았지만 안 되는 것을 보고 포기했습니다. 로또가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는 사례가 있는데.




얼마전 무한도전에서  하하 VS 홍철 편을 방영했습니다. 하하와 홍철이 사소한 게임으로 승부를 겨루는 게임이었는데 관객들이 승자 맞추기에 도전했습니다. 하하와 홍철 두 명의 대결에서 이기는 사람을 계속 맞추어야 탈락이 되지 않는 게임입니다.





9번 연속으로 맞추면 됩니다. 그 게임의 생존자는 어린 학생 한명과 예비 신랑 단 2명이었습니다.  이것은 동전던지기 9번을 연속으로 맞추는 것과 동일합니다. 9번 연속으로 맞추는 것일 뿐인데도 3300명중 2명 살아남았습니다. 동전 9번 연속으로 맞추는 것도 대단한 힘든일인데 로또 당첨 확률은 어마어마 한 것 입니다.  정확하게는  1 / 8,145,060입니다.

저는 로또 1등 당첨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합니다.



난 안될꺼야 아마



'난 안될꺼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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