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콘솔게임계에 핫이슈는 . 기록적인 판매고를 달성한 후속작이라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컸습니다. 한 가지 재미있는 현상은 게임 리뷰어들은 9점 10점. 고득점을 기록한 반면 유저들의 평가는 그 보다 낫습니다. 물론 라오어 2가 좋을 수고 있고 나쁠 수도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과 감정에 정답은 없지요. 하지만 이상한 건 리뷰어들의 평가입니다. 강렬한 경험이었다며 10점 만점에 10점이라고 평가를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일반 게이머들이 공감할 수 있는 평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참 이상한 일입니다. 사람의 생각과 느끼는 바는 모두 다다릅니다. 같은 걸 봐도 다르게 해석을 하고 평을 합니다. 그런데 비슷한 평이 나왔다? 라오어 2 평을 보고 연상되었던 심리실험. 1955년 애쉬(S. Asch)의 동조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