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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 15

누군가를 싫어한다는 말을 하지 말아야겠다

사람이라면 어떤 대상에 대해서 좋거나 싫어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감정이란 상대적이라 어떤 사람에게는 좋다고 하더라도 나에게는 싫을 수 있습니다. 그 대상이 사람인 경우. 별다른 이유도 잘못도 없지만 싫은 감정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한 유튜버 영상을 보다가 느낀 감정입니다. 영상에서 보이는 그 사람이 그냥 싫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말투도 왠지 마음에 들지 않고 생김새도 얇실하게 보이는( 그렇게 느껴졌음 ) 인상이었습니다. 물론 영상을 다 보지 않았고 나왔습니다. 아마 그 사람 입장에서는 아마 황당할 겁니다. 자신이 무언가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도 싫어하니까. 싫다는 감정은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 어린 시절에 나를 괴롭혔던 아이의 기억일까? 아니면 유전적인 반응이라는 게 있을까? 어떤 사람이 ..

중얼거림 2020.06.10

크리에이티브 오디지LS. 윈도우 10 드라이버 다운로드

크리에이티브 오디지 LS. 한 때 많이 사용했던 사운드 카드입니다. 5.1 채널로 영화 보겠다고 용쓰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PCI방식의 카드입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메인보드에 장착되지도 않고 PCI 슬롯이 지원된다 한들 드라이버 지원이 없습니다. 크리에이티브니까 윈도우10 드라이버 지원이 있지 않을까? 네, '역시나 없고요.' 10년이 지난 제품인데 지원을 해줄 리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많이 팔렸던 제품이라서 개인이 많든 윈도우 10 드라이버는 있습니다. 인터넷에 드라이버 검색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낚시가 종종 있습니다. 드라이버도 아니면서 드라이버 검색 프로그램을 설치하라고 하는 낚시에 주의하세요. 구글은 저딴 사이트를 검색 상위에 올려놓는지 모르겠습니다. 설치를 해보지 ..

카테고리 없음 2020.06.09

디아블로를 싫어하는 사람이 해본 마인크래프트 던전

디아블로에 대한 추억 디아블로에 대한 기억은. 제 자신이 아니라 타인의 행동을 본 인상입니다. 전 하지 않았어요. 다이블로 1을 즐겨하던 동생의 모습. 던전을 돌아다니며 몹을 죽이고 돈과 아이템을 얻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그 음악이었습니다. 굉장히 음침한 음악으로, 암울하고 정말적인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RPG가 아니라 공포게임에 써도 될 정도. 디아블로 2를 대단한 열풍이었습니다. 역시나 게임에 흥미가 없어서 그저 바라만 봤던 대상. 그렇다면 3는 ? 마찬가지죠. 디아블로 3을 주야장천 파는 녀석이 있었는데, 대충 봐도 대미지가 백만, 천만, 아마 억이 나왔던 것 같기도. 이게 무슨. 디아블로 3에 대한 인상은 인플레이션. 대미지 인플레이션이 되어 몇백, 몇천 단위로 노는 게임. 참 쓸 때 없는 과잉이다..

게임 이야기 2020.06.06

자동차보험료 4년차 예상견적을 내보니. 현대해상은 왜?

올해도 어김없이 자동차보험 갱신기간이 다가왔습니다. 항상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입하니까 보험 다모아에서 가격비교를 해봅니다. 순위/보험사 예상 보험 납입료 마일리지 적용 후 1 337,740 337,740 온라인 가입 2 501,320 377,860 온라인 가입 3 596,740 449,530 온라인 가입 4 615,070 457,170 온라인 가입 5 617,790 500,910 온라인 가입 6 623,070 445,770 온라인 가입 7 711,390 515,410 온라인 가입 8 712,090 479,010 온라인 가입 9 795,930 580,650 온라인 가입 10 836,900 571,370 온라인 가입 올해 자동차보험료가 인상이 되었다고 하지만 예상 견적으로는 더 떨어졌습니다. 4년 무사고의 ..

구입했지만 어디에 써야하지? 디지털 캘리퍼

살다 보면 참 쓸데없는 물건을 구입하는 일일 왕왕 있습니다. 아버지는 TPMS 구입한 걸 보고 ( 지난 글 참고 누구나 할 수 있는 VEHEMO TPMS 설치) 쓸 때 없이 왜 사냐고 하시더군요. 연세도 있고 옛날 사람이라. 지나친 소비는 과소비가 될 수 있지만 지금처럼 소비가 권장되는 시점에서는 옛말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필요한 것만 소비하고 살 수 있을까? 사실 따지고 보면 살아가는 데 정말 필요한 거 몇 안됩니다. 실제로 가지는 걸 최소화하는 무소유 적인 삶을 실천하는 사람도 있고요. 필요와 쓸모라는 건 직접 겪어봐야 합니다. 사보고 경험해보니 쓸모가 없을 수도 있고, 뒤늦게 더 빨리 샀어야 하는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체험을 해봐야 할 수 있고, 또 경험을 하면 다른 사람에게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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