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에 대한 추억 디아블로에 대한 기억은. 제 자신이 아니라 타인의 행동을 본 인상입니다. 전 하지 않았어요. 다이블로 1을 즐겨하던 동생의 모습. 던전을 돌아다니며 몹을 죽이고 돈과 아이템을 얻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그 음악이었습니다. 굉장히 음침한 음악으로, 암울하고 정말적인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RPG가 아니라 공포게임에 써도 될 정도. 디아블로 2를 대단한 열풍이었습니다. 역시나 게임에 흥미가 없어서 그저 바라만 봤던 대상. 그렇다면 3는 ? 마찬가지죠. 디아블로 3을 주야장천 파는 녀석이 있었는데, 대충 봐도 대미지가 백만, 천만, 아마 억이 나왔던 것 같기도. 이게 무슨. 디아블로 3에 대한 인상은 인플레이션. 대미지 인플레이션이 되어 몇백, 몇천 단위로 노는 게임. 참 쓸 때 없는 과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