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산 LG PDP ( 언제적?) TV를 버렸습니다. TV가 사용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오래되어 PDP수명이 다 된 듯 보이더군요. 뭐라고 해야 할까. 색이 좀 바랜 느낌. 브라운관 느낌이 나기도. 지금처럼 TV가 휴대폰보다 싼 시점에서는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방문수거를 모를 때는 "이거 돈 내고 버려야 하나?" 걱정했으나 다행히 1599-0903을 이용하면 수거 기사가 직접 방문해서 가져갑니다. 비용은 무료.
예약 전날 전화가 와서 확인을 합니다. 집 밖으로 내놓으니 알아서 가져갔습니다. 확실히 방에서 TV를 치워버리니까 확 넓어진 느낌입니다.
결정적으로 TV를 잘 안봐서 쓸모가 없습니다. 가끔 영화감상을 할 때 각을 잡고 봤는데, 이제는 노트북이나 PC로 보는 게 더 익숙해져 버려 TV를 켤 일이 없습니다. IPTV 설치기사가 와서 '이런 채널도 있었네?' 하고 놀라니. 'TV를 정말 안 보시는가 봐요' 말하기도 했습니다.
자리만 차지하는 대형전자제품 쉽게 버리는 법이 있으니 폐가전 방문수거 시스템 많이 이용하세요.
www.15990903.or.kr/use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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