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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an 54

장산 하산, 장산에는 지뢰지역이 있다

장산 정상에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목적지는 억새밭입니다. 올라온 길의 반대편으로 가면 됩니다. 산 정상에는 억새가 많이 피었고 확트여서 상쾌합니다. 장산에는 군부대가 있는데. 길을 가다보면 철조망이 쳐있고 과거 기뢰 지역이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과거 지뢰 매설 지역으로 지뢰 제거 작업을 하였으나 유실되었을지 모르니 조심하라는 경고입니다. 주변에 지뢰 지역이 있다라. 지뢰 경고 표지판을 보고 놀라던 외국인 커플이 생각나는군요.한국 사람들은 익숙하지만 외국인 들에게는 놀라운 모양입니다. 장산 하산길은 편합니다. 어디로 갈지만 결정하면 되니. 장산 정상 부근에서 정상 부근 등산로를 정비해놓았습니다. 등산로 뒤로 부대가 보입니다. 여기서 군인들을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이 근처로는 나타나지 않는건가? 주..

소소한 풍경 2012.10.30

해운대와 광안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장산 정상

2시간동안 땀을 뻘뻘 흘리면서 올라오면 드디어 장산 정상입니다. 장산은 장군이 많이 배출되었다고 해서 정상의 이름이 '주봉', '장군봉', '투구봉'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었고. 장산 정상에는 군부대가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으로 보면 안나오는데, 구글맵이나 구글 어스로 보면 잘 보입니다. -_-; 장산 정상은 해운대와 광안리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산 정상에서 해안가를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곳입니다. 이 날 정상에 올라갔을 때, '아이스께기'라고 외치면서 아이스크림을 가져다 파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정상까지 어떻게 가져고 왔을지? 근처에 가보면 도로라 있기는 한데. 직접 가지고 왔을 수도 있겠죠. 정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억새밭을 거쳐서 대청공원으로 하산합..

소소한 풍경 2012.10.28

장산 등산, 시립미술관역에서 정상까지

부산은 산이 많습니다. 산이 많은 덕분에 유료도로가 많은게 문제이기도 하지만. 등산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부산에서 등산하기 가장 좋은 산은 금정산입니다. 금정산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데 장산 역시 금정산에 뒤지지 않습니다. 장산의 장점이라면 부산 도심과 가까워서 금방 갈 수 있다는 점과 바다를 끼고 있어서 정상에서 해안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장산 등산로는 여러 길이 있지만 시립미술관역에 부터 장산 정상까지 가는 길로 갑니다. 시립미술관 역에서 나와서 8번출구로 나와서 위로 가면 됩니다. 성불사와 전망대를 지나면 정산으로 갈 수 있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부터 산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면 정상으로 갑니다.' 참 쉽죠.' 라고 말하고 싶은데 체력이 떨어졌는지 올라가는게 힘들더군요. 이상하..

소소한 풍경 2012.10.26

불꽃 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부산 요트 경기장

부산 요트 경기장은 마린 시티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산 요트 경기장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요트 경기 기념으로 건립되었습니다. 요트 경기장이지만 요트나 각종 수상시설을 활용할 사람은 소수이겠죠. 부산의 공원 대표적인 공원중 하나로 바다 보면서 산책 하기 좋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인데, 부산에 있는 공원을 다 가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주말 마다 돌아다녀 보면서 블로그에 올려 볼까? 요트 경기장은 부산 국제영화제 야외 상영관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요트경기장에 불꽃 축제를 감사할 수 있도 있습니다. 불꽃 축제는 이 근처 해안가에서 다 감상할 수 있기는 합니다. 어떤 각도로 보느냐 차이입니다. 당연히 정면으로 볼 수 있는 광안리가 제일 좋겠지만 여기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사진촬영 한지..

소소한 풍경 2012.10.24

조개구이로 유명한 태종대 자갈마당. 밤바다 보면서 먹는 조개구이 맛

결혼을 앞둔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서 뭐할까? 하다가. 한 녀석이 '태종대 자갈마당에 가서 조개나 먹자' 말했습니다. 실행력 좋은 친구가 듣자마자 쿨하게 '그러자'고 말하는 바람에. 한 밤중에 태종대로 GO. 태종대 오랜만에 가봅니다. 태종대 근처도 볼 게 많지만 가기가 귀찮고 ,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안가게 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맛집을 찿아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친구가 가지고 했으니.'기본 이상은 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태종대 자갈마당은 조개구이로 유명합니다. 1박2일 프로그램에도 나와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자갈밭에 포장마차들이 줄지어서 있다고 자갈마당이라고 부릅니다. 연휴라서 그런지 밤중임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주차비를 받았는데 선불로 3000원입니다. 자갈마당으로 내려오는 길. 이제 날이..

체험기 2012.10.02

한화리조트 해운대 주변 산책로, 불꽃축제 감상하기 좋은 장소

한화리조트 해운대에 머물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놀고나면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죠. 한화리조트 투숙후기를 작성( 한화리조트(hanwha resorts) 해운대 이용후기 : 일상에서 벗어나는 건 즐거워 )( 블루시걸 한화리조트 해운대: 바다 보면서 먹는 뷔페식) 하면서 같이 올려야 했는데, 남은 사진 올려 봅니다. 아래는 한화 리조트 아래에서 본 광경. 한화리조트 1층에는 카페 올리비아가 있습니다. 한화리조트 옆 건물을 공사중이었습니다. 마린시티는 한창 공수중이더군요. 한화리조트 입구 정면. 입구에서. 입구에서 위를 올려다 보면. 한화리조트 입구에서. 한화 리조트 입구옆은 잠시 쉬어가기 좋게되어있습니다. 아침 시간이라 카페가 열지 않았습니다. 저녁에는 사람들이 앉아있는 풍경으로 변합니다. 해안도 주변 도..

한화리조트(hanwha resorts) 해운대 이용후기 : 일상에서 벗어나는 건 즐거워

한화리조트 해운대에 몇일 놀다 왔습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 늘 놀던 해운대에서 놀게 되었습니다. 조금 과장해서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이지만 그래도 일상에서 벗어나면 좋은 거죠. 한화 리조트는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습니다. 서울이라면 강남스타일일테고 부산이라면 해운대 스타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해운대 마린시티는 부티가 많이 나는 동네입니다. 서울 같은 느낌이랄까. 바다가 옆에 있어서 경치도 좋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려면 동백역에서 하차 후, 높은 빌딩이 보이는 곳으로 곧장 내려오면 됩니다. 저는 차로 이동. 한화 리조트 지하 3층에 주차했습니다. 지하추차장에서 1,2층은 항상 자리가 없습니다. 지하 3층은 상대적으로 여유로웠습니다. 한화리조트 지하주차장은 무료입니다. 지하주차장내 엘리베이터. 지하 1층까지..

한 여름 밤의 광안리,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무더위를 날려보자.

35도가 넘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경산, 대구는 40도를 넘기도 했습니다. 숨이 막히는 더위에 아무것도 하기 싫은 요즘입니다. 7월말 8월 초순은 휴가시즌입니다. 휴가를 맞이한 친구들과 바닷바람이나 쐬러 갔습니다. 보통은 해운대로 가겠지만 회도 먹기 위해서 광안리로 갔습니다. 광안리에 도착하니 제법 않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경찰과 의경들은 도로에서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노래경연대회가 있었는데 잠깐 보다가 바다나 보러 갔습니다. 가족과 연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불 켜진 광안대교와 몰아치는 파도. 예전에 없던 파라솔이 있군요. 이번해 부터 생긴모양입니다. 역시 바닷바람이 부니까 시원합니다. 해변에서 돗자리 깔고 잠을 청하는 사람도 많이 보입니다. 해운대 만큼은 아니지만 광안리도 번쩍합니..

사는 이야기 2012.08.05

해운대 맛집이라는 횟집에 갔다 왔는데

해운대에 횟집을 잘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저는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서 맛집에는 큰 흥미가 없어서 다른 사람들이 가자는데 그냥 갑니다. 인터넷에서 맛집을 검색하고 가는 겁니다. 블로그에 있는 맛집이라.. 저도 블로그를 하지만 블로그나 인터넷에 나와있는 맛집은 크게 신뢰가 안갑니다.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냥 회 한접시 먹고 바다 바람이나 쐴겸해서 갔습니다. 회 모듬 중자. 가격은 4만원입니다. 회를 얇고 꽃처럼 예쁘게 썰어놓았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취향이 다른데,양을 많이 주는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예쁘게 보여야 더 맛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양을 많이 주든, 모양이 예쁘든. 어차피 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으니. 식당 같은데 ..

사는 이야기 2012.07.07

벡스코 국제음식박람회(INERTNATIONA FOOD EXOP 2011) 관람 후기

음식박람회가 있다길래 벡스코로 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식분야에는 큰 관심이 없습니다. 음식을 크게 가리지 않고, 맛집을 찿아다니지도 않습니다. 맛집 가는 시간, 가게 앞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 보다 그냥 적당한 곳에 가서 먹는걸 선호합니다. 원래라면 안갔을 텐데요. 음식이 관심이 없지만, 가보기로 했습니다. 소기업 경영책을 보니 박람회를 자주 가보라고 하더군요. 직접 가서 다양한 제품을 보고 정보를 얻으라고 하는 겁니다. 인터넷과 책으로 얻는 정보와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은 또 다르죠. 내가 모르는 분야에 가보는 것도 신선한 자극이 옵니다. 이런 사례도 기억도 납니다. 어떤 사람은 은행에 가면 주식이나 경제가 아닌 주부잡지나 패션잡지를 읽는다고 합니다. 주부 잡지는 평소에 읽지 않는 분야이이기 때문에..

체험기 2011.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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