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풍경

장산 하산, 장산에는 지뢰지역이 있다

네그나 2012. 10. 30. 23:50

장산 정상에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목적지는 억새밭입니다. 올라온 길의 반대편으로 가면 됩니다. 산 정상에는 억새가 많이 피었고 확트여서 상쾌합니다. 장산에는 군부대가 있는데. 길을 가다보면 철조망이 쳐있고 과거 기뢰 지역이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과거 지뢰 매설 지역으로 지뢰 제거 작업을 하였으나 유실되었을지 모르니 조심하라는 경고입니다. 주변에 지뢰 지역이 있다라. 지뢰 경고 표지판을 보고 놀라던 외국인 커플이 생각나는군요.한국 사람들은 익숙하지만 외국인 들에게는 놀라운 모양입니다. 장산 하산길은 편합니다. 어디로 갈지만 결정하면 되니.  




장산 정상 부근에서



장산 정산 부근에서


장산 정산 부근에서



장산 정산 부근에서


장산 정산 부근에서


장산 정산 부근에서


정상 부근 등산로를 정비해놓았습니다.


장산 정산 부근에서


장산 정산 부근에서




등산로 뒤로 부대가 보입니다. 여기서 군인들을 한 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이 근처로는 나타나지 않는건가? 주말에 나올리도 없겠지만. 지역 신문을 보니까 정상 개방을 요구하는 주장이 나오기도 하던데. 장산 정상이 좋은 위치죠.



장산 지뢰 경고 표시


과거 지뢰 매설 지역 안내문. 공군 8120 부대장이라..


장산 지뢰 경고 표시


군대 표지판만 보면, 군시절 작업 하던게 떠오릅니다. 이런 작업을 잘 하는 사람들이 있었죠.


장산 지뢰 경고 표시


장산 지뢰 경고 표시


녹슨 철 조망. 하지만 날카로운 건 여전. 녹슨철만 보면 살인의 추억에서 파상풍으로 다릴 절단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장산 지뢰 경고 표시


하산길에 볼 수 있는 지뢰 경고 표시. 당연히 들어가면 안되겠죠. 얼마전, 50대 쌍둥이 형제가  폭탄을 해체해서 고물로 팔려고 사격장에서 불발탄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신관이 터져서 다친 사고가 있었습니다. 안죽은게 다행이죠. 전방에서 종종 지뢰지역에 들어갔다가 다치거나 죽는 사례가 나오죠.


가을 분위기가 물씬! 장산의 멋진 억새밭



가을 장산 단풍


가을 장산 단풍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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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산


대천공원으로

장산 억새밭

부산 장산

하산 길에 볼 수 있는 작은 억새밭.






장산 정산 부근에서


장산 정산 부근에서



부산 장산.


부산 장산


마주친 헬기.



부산 장산


부산 장산


부산 장산


부산 장산




부산 장산




부산 장산



부산 장산




장산 정산 부근


장산 정산 부근


왼쪽은 군부대 오른쪽은 등산길. 당연히 오른쪽으로.



장산


대천공원


대천공원


대청공원


대청공원


대천공원 부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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