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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전자제품 무료로 버리는 방법

집에 LG 대형 TV가 한 대 있습니다. 43인치로 방에서 한 번 써먹어 보려다가 관뒀습니다. 너무 오래된 구형이라 색이 바랬습니다. LCD도 아닌 PD라 ( 언제 적 TV ). 결국 버려야 했습니다. 지금은 쓰레기, 가구 버리는데도 돈이 듭니다. 하지만 전자제품만은 예외라는 사실. 아파트에 거주를 하고 있다면 소형 전자제품을 모아두는 수거함이 있을 겁니다. TV 같은 대형가전제품은 어떨까? 역시나 무료로 버릴 수 있습니다.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저도 돈을 내고 버려야 하는 줄 알았는데, 아파트 게시판에 붙은 안내문을 보고 알았습니다. www.15990903.or.kr/user/index.do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 배출예약시스템 접수 절차방법 www.15990903...

누군가를 싫어한다는 말을 하지 말아야겠다

사람이라면 어떤 대상에 대해서 좋거나 싫어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감정이란 상대적이라 어떤 사람에게는 좋다고 하더라도 나에게는 싫을 수 있습니다. 그 대상이 사람인 경우. 별다른 이유도 잘못도 없지만 싫은 감정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한 유튜버 영상을 보다가 느낀 감정입니다. 영상에서 보이는 그 사람이 그냥 싫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말투도 왠지 마음에 들지 않고 생김새도 얇실하게 보이는( 그렇게 느껴졌음 ) 인상이었습니다. 물론 영상을 다 보지 않았고 나왔습니다. 아마 그 사람 입장에서는 아마 황당할 겁니다. 자신이 무언가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도 싫어하니까. 싫다는 감정은 도대체 어디서 왔을까? 어린 시절에 나를 괴롭혔던 아이의 기억일까? 아니면 유전적인 반응이라는 게 있을까? 어떤 사람이 ..

중얼거림 2020.06.10

크리에이티브 오디지LS. 윈도우 10 드라이버 다운로드

크리에이티브 오디지 LS. 한 때 많이 사용했던 사운드 카드입니다. 5.1 채널로 영화 보겠다고 용쓰던 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PCI방식의 카드입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메인보드에 장착되지도 않고 PCI 슬롯이 지원된다 한들 드라이버 지원이 없습니다. 크리에이티브니까 윈도우10 드라이버 지원이 있지 않을까? 네, '역시나 없고요.' 10년이 지난 제품인데 지원을 해줄 리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많이 팔렸던 제품이라서 개인이 많든 윈도우 10 드라이버는 있습니다. 인터넷에 드라이버 검색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낚시가 종종 있습니다. 드라이버도 아니면서 드라이버 검색 프로그램을 설치하라고 하는 낚시에 주의하세요. 구글은 저딴 사이트를 검색 상위에 올려놓는지 모르겠습니다. 설치를 해보지 ..

카테고리 없음 2020.06.09

디아블로를 싫어하는 사람이 해본 마인크래프트 던전

디아블로에 대한 추억 디아블로에 대한 기억은. 제 자신이 아니라 타인의 행동을 본 인상입니다. 전 하지 않았어요. 다이블로 1을 즐겨하던 동생의 모습. 던전을 돌아다니며 몹을 죽이고 돈과 아이템을 얻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그 음악이었습니다. 굉장히 음침한 음악으로, 암울하고 정말적인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RPG가 아니라 공포게임에 써도 될 정도. 디아블로 2를 대단한 열풍이었습니다. 역시나 게임에 흥미가 없어서 그저 바라만 봤던 대상. 그렇다면 3는 ? 마찬가지죠. 디아블로 3을 주야장천 파는 녀석이 있었는데, 대충 봐도 대미지가 백만, 천만, 아마 억이 나왔던 것 같기도. 이게 무슨. 디아블로 3에 대한 인상은 인플레이션. 대미지 인플레이션이 되어 몇백, 몇천 단위로 노는 게임. 참 쓸 때 없는 과잉이다..

게임 이야기 2020.06.06

자동차보험료 4년차 예상견적을 내보니. 현대해상은 왜?

올해도 어김없이 자동차보험 갱신기간이 다가왔습니다. 항상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입하니까 보험 다모아에서 가격비교를 해봅니다. 순위/보험사 예상 보험 납입료 마일리지 적용 후 1 337,740 337,740 온라인 가입 2 501,320 377,860 온라인 가입 3 596,740 449,530 온라인 가입 4 615,070 457,170 온라인 가입 5 617,790 500,910 온라인 가입 6 623,070 445,770 온라인 가입 7 711,390 515,410 온라인 가입 8 712,090 479,010 온라인 가입 9 795,930 580,650 온라인 가입 10 836,900 571,370 온라인 가입 올해 자동차보험료가 인상이 되었다고 하지만 예상 견적으로는 더 떨어졌습니다. 4년 무사고의 ..

구입했지만 어디에 써야하지? 디지털 캘리퍼

살다 보면 참 쓸데없는 물건을 구입하는 일일 왕왕 있습니다. 아버지는 TPMS 구입한 걸 보고 ( 지난 글 참고 누구나 할 수 있는 VEHEMO TPMS 설치) 쓸 때 없이 왜 사냐고 하시더군요. 연세도 있고 옛날 사람이라. 지나친 소비는 과소비가 될 수 있지만 지금처럼 소비가 권장되는 시점에서는 옛말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필요한 것만 소비하고 살 수 있을까? 사실 따지고 보면 살아가는 데 정말 필요한 거 몇 안됩니다. 실제로 가지는 걸 최소화하는 무소유 적인 삶을 실천하는 사람도 있고요. 필요와 쓸모라는 건 직접 겪어봐야 합니다. 사보고 경험해보니 쓸모가 없을 수도 있고, 뒤늦게 더 빨리 샀어야 하는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체험을 해봐야 할 수 있고, 또 경험을 하면 다른 사람에게 자신..

구매기 2020.06.01

VEHEMO TPMS 개봉기

TPMS. 처음 들어본 사람도 있을 겁니다.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줄임말입니다. 기능은 단어 그대로입니다. 타이어의 공기압을 감기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장치입니다. 눈으로 봐서 타이어의 상태를 알기가 쉽지 않고, 일일이 측정을 해야 하는데 TPMS 요거 하나 달면 간단하게 알 수 있습니다. " 타이어의 공기압은 승용차를 기준으로 월 5% 정도 감소한다. 이에 따라 4개월만 관리를 하지 않아도 공기압의 약 20%가 자연적으로 소실된다. 공기압이 부족하면 타이어에 변형이 일어 접지면적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마찰이 커지는 동시에 이상 발열을 일으킨다" " 공기압이 20% 부족할 경우 연비는 10% 감소하며 타이어의 수명은 약 3..

사용후기 2020.05.27

USB에 꽂으면 플래시가 된다. USB 메모리형 LED

알리익스프레스를 배회하다 싼 장난감이 있길래 구입했습니다. USB형 LED. 말 그대로 USB 포트에 연결을 하면 발광합니다. 워낙 쓰임새가 많은 USB이다 보니. 하나 사놓으면 쓸모가 있을 거 같았습니다. 요렇게 생겼습니다. 겉으로만 보면 USB 메모리처럼 보입니다. 크기는 엄지손가락 정도. 보조배터리 USB 포트에 연결을 하면. 빛이 나옵니다. 밝기는 어느 정도? 스틱이 작기 때문에 얕봤는데, 작은방을 환하게 비출 정도의 밝기입니다. 정말 플래시 대용으로 충분히, 혹은 야외에서도 쓸만해 보입니다. 벽이 다 비쳤습니다. 사진을 찍으려 가까이가서 그렇지 충분한 밝기. 책을 읽기에도 충분한 빛입니다. USB메모리형 LED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 저거 하나 500원 정도 합니다. 정말 싼 가격. LED단자가..

구매기 2020.05.25

송상현광장 연등축제 : 연등보고 지원금으로 고기도 뜯고

아마 양정에서 서면으로 가는 사람이라면 이미 봤을 겁니다. 송상현광장에 연등축제가 진행 중입니다. 개막은 한지 오래고 5월 27일까지 진행하니까 지금도 볼 수 있습니다. 나가기 전에 일단 밥 좀 먹고 송상현광장 주변에 많은 예전과 달리 건물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오피스텔이 눈에 띄고, 몇 개 더 올라가는 듯.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여전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행사 단물이 다 빠졌나. 산책하기 딱 좋게 그렇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연등행사라. 환한 대낮에 보면 눈에 띄지 않습니다. 다만 밤이 되면 빛이 사라지고 연등이 밝혀지면 꽤 볼만합니다. 연등 아래에는 스폰서인듯한 기업명과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연등 크기가 다소 커서 만드는데 돈 좀 들어갔겠는데요. 거북선 모양도 있고, ..

1일 1깡.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성공해버렸다.

최근 많이 회자되고 있는 가수(라고 해야 하나 연예인이라고 해야 하나) 비의 깡은 예전에 봤었습니다. 깡이 화제가 되었던 것 그 알 수 없는 춤과 가사가 아니라 네티즌들이 만들어가는 댓글이었습니다. 사람의 창의성이란 건요. 다른 사람을 깔 때, 그것도 아주 신랄하게 깔 때 극대화되는 거 같습니다. 그 뮤직비디오 한 편에 붙은 댓글을 보면 번뜩이는 글이 많은지. 1일 1깡 열풍에 주목할만한 점은 비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비로서는 잊고 싶은 과거일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끄집어 올린 것입니다. 원하지 않는 성공이랄까. 비슷한 사례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성공을 해버린, 아니 수동태로 '당해버린'이 더 적당한 표현일 거 같습니다. www.youtube.com/watch?v=xqFvY..

생각나누기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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