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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현광장 연등축제 : 연등보고 지원금으로 고기도 뜯고

네그나 2020. 5. 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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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양정에서 서면으로 가는 사람이라면 이미 봤을 겁니다. 송상현광장에 연등축제가 진행 중입니다. 개막은 한지 오래고 5월 27일까지 진행하니까 지금도 볼 수 있습니다. 나가기 전에 일단 밥 좀 먹고

 

송상현광장 주변에 많은 예전과 달리 건물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오피스텔이 눈에 띄고, 몇 개 더 올라가는 듯.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여전하고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행사 단물이 다 빠졌나. 산책하기 딱 좋게 그렇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연등행사라.

환한 대낮에 보면 눈에 띄지 않습니다.  다만 밤이 되면

 

 

 

빛이 사라지고 연등이 밝혀지면 꽤 볼만합니다. 연등 아래에는 스폰서인듯한 기업명과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연등 크기가 다소 커서 만드는데 돈 좀 들어갔겠는데요. 거북선 모양도 있고, 입구 앞에서 2020년 연등축제 상징형으로 범어사 7층 석탑 등이 있습니다. 앞에서 인증용 사진 하나 박았지만 밤이고 역광이라 촬영이 쉽지 않습니다.

 

서면, 부전동, 양정,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해서 근처에 들린다면 한 번 와볼만은 합니다. 광장 끝에는 창업카페 공간이 있는데 부산 도심에서 요런 공간을 찾기 쉽지 않습니다. 쭈욱 펼쳐진 넓은 공간 말입니다. 밤이라서 조명도 예쁘게 변하는데, 근방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산책하기 좋겠어요. 커피 하나 손에 들고 마실 가고 아이들은 뛰어놀고. 코로나로 인해 난리이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일상은 이어집니다.

 

연등 관람하고 삼겹살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재난지원금 이럴 때 쓸 수 있어서 참 좋군요. 공돈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뒷일을 생각해 보면 다들 거둘 것 같기도 하지만. 공짜로 느껴지니 돈 쓰기 좋습니다. 재난지원금 때문에 한우 가격이 폭등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한 지원금은 효과가 있는 듯 보입니다. 다들 고기 한 번식 사 먹었다고 하니. 우리도 받은 지원금으로 피자도 먹고 치킨도 뜯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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