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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풍경 119

해운대에 새로 생긴 건물이? 해양레저기지

동백섬 주차장에서 나오는데 엉? 못보던 건물이 생겼습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습니다. 공사중인 모습은 몇 번 보았는데 완공이 되었습 니다. 여기는 이곳은 '해양레저기지'로 클럽하우스와 61척의 보트를 정박시킬 수 있는 레포츠시설이 있습니다. 레스토랑과 마린시티와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야외전망대가 있습니다. 동백섬 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야외에 놓여져 있는 테이블. 해양레저기지는 너머는 마린시티입니다. 보트 선착장. 해양레저기지 건물. 3층건물이고 옆에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벽면에는 세월호 참사 추모 노란 리본이 달려있습니다. 해운대에 온다면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와 함께 한 번 들려볼 장소가 될것같습니다. 저녁무렵에 광안대교와 마린시티의 야경을 여기서..

소소한 풍경 2014.05.07

센텀 가볼만한 곳,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점 주라지 공원

나이가 들면 취향과 사고가 변하기 마렵입니다. 변한 것 중 하나. 과거에는 백화점에 가는걸 싫어했습니다. 백화점이 가더라도 목적 달성에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의미 없이 돌아다니는걸 싫어했고 쇼핑하는 시간이 길면 짜증이 났었습니다. 이제는 변했는데 과거처럼 백화점에 가는걸 싫어하지 않고, 급하게 쇼핑하지도 않습니다. 백화점을 공원처럼 거니는 것도 괜찮더군요. 센텀시티에 들렸다가 신세계 백화점에 갔습니다. 특별히 살 물건이 있지는 않았지만 신세계 백화점 옥상에 하늘 공원이 풍문을 들어어 구경하러 갔습니다. 갔다가 살게 있으면 집어오고. 1층 홀에 장식되어 있던 트리. 사람들이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합니다. 신세계 백화점이 세계 최대 백화점이라는데 크긴 큽니다. 다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아웃도어 매장..

소소한 풍경 2013.11.25

태종대 신선대, 절경은 절경이다

태종대 전망대에서 신선대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여기는 무한도전의 노홍철과 정형돈이 왔던 장소였습니다. 이 사실을 잊고 있었는데 지나가던 한 커플의 말을해 기억해냈습니다. ( 유명인의 위력이란.) '어이쿠, 바람에 날아가겠네.' 신선대에 갔던날, 바람이 정말 세게 불었습니다. 태풍급의 바람라고 말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행여 휴대폰이 놓치게 되면 바람을 타고 날아갈 것 같았습니다. 신선대로 내려가는 길은 특히 바람이 강해서 옷깃을 꽉 붙잡고 내려가야 했습니다. 혹시라도 소지품이 떨어질까 조심조심. 바람이 사정없이 휘몰아치다가 신선대에 오니 거짓말 처럼 약해졌습니다. 누가 평탄화 작업을 한것처럼 신선대는 넓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바다와 맞은편은 절벽은 절경은 절경이이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영도..

소소한 풍경 2013.11.10

태종대 유원지 전망대, 한 때 자살바위 지금은 휴게소

태종대 산책로를 따라 걸으가면 태종대 전망대가 나타납니다. 지금은 식당과 전망대로 사용되고 있지만 자살바위가 있던 곳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쉬어가볼까? 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좋습니다. 시야가 푸른 바다가 펼치집니다.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니 자살 바위에 만들어졌는지도 알 것 같습니다. 가만히 바라다보면 바다를 나를 부르는 느낌입니다. 아름다움과 아찔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2층에 올라가니 배우 최지우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최지우가 부산관광 홍보대사라는군요. 전 최지우 하면 실땅님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2층에서 창으로 바라보는 바다도 한 폭의 그림입니다. 문득 생각난게 비가 올 때 태종대 유원지에 오면 좋을것 같습니다. 창을 타고 흘러내리는 비를 이곳에서 바라본다면 좋을것 같습..

소소한 풍경 2013.11.03

낚시 포인트인듯 가덕도 천성항

가덕도를 돌아다니가 가게된 가덕도 천성항입니다. 조용한 어촌마을이고 바다너머로 대죽도, 저도, 거가대교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낚시 포인트가 봅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동안 낚시를 하려는 사람이 계속 왔습니다. 잘 모르지만 낚시하러 올만한 곳인듯 싶습니다. 낚시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낚시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거가대교. 중간에 있는 섬이 대죽도와 저도. 천성항 파노라마.

소소한 풍경 2013.10.28

가덕도에서 바라본 부산신항

가덕도에서 바라본 부산신항 모습. 길을 잘 못 들어서 가덕도를 해매이게 되었습니다. 내비게이션이 길을 잘지 못하더군요. 멍텅구리로 변한 내비를 탓하며 발견한 풍경입니다. '부산에도 이런곳이 있구나' 가덕도 장항에서 장항교를 따라 가면 볼 수 있습니다. 근처에 마을버스 정류장도 있습니다. 가덕도는 차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길이 좁고 표지판이 부실합니다. 파노라마. 의도치않게 가덕도 돌아다니면서 낚시 포인트도 발견했습니다. 낚시를 하지 않으니 큰 수확은 아니지만... 길을 잃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몰랐을 듯, 의도적으로 길을 잃어보는것도 괜찮네요.

소소한 풍경 2013.10.27

가을에는 금정산을 갑니다

가을이 오면 아니 가을이 아니더라도 금정산에는 가지만 산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 가을이죠. 산에 올라 가면서 알게된 사실이 있는데 모두들 아웃도어를 갖추었습니다. 일상에서도 아웃도어는 츄리닝같은 위치를 차지했습니다. 작업복이었던 청바지가 일상복이 되어버린 현상과 비슷하게 보입니다. 범어사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중에서는 평상복 차림이보이기는 했습니다. 어쨋든 금정산은 언제나 변합없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금정산 원효봉 근처에서 바라본 풍경. 북문에서 남문으로 가는 길로 가면 볼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 금정산에서 본 꿩과 이를 모를 새. 특이하게 울음소리를 내었는데 이름을 모르겠군요. 금정산에 이런 장소가 있다니? 고인돌처럼 돌 사이에 넓은 돌이 놓여있었습니다. 사람이 지나갈 공간은 충분합니다. 이 돌을 사람..

소소한 풍경 2013.10.14

멋지구나! 동래읍성 야경

지금은 아파트와 들어서 있지만 동래읍성은 임진왜란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장소입니다. 동래읍성 야간에 조명이 비추어 진다고 하여 가보았습니다. 620m 구간에 조명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야간 조명으로 인해서 제2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가을은 가을입니다. 바람이 서늘하게 불어오는게 얇은 옷을 입으니 춥습니다. 일단 왔으니 올라가 봅니다. 복천동 박물관 옆에 난 길을 따라서 걸어가면 됩니다. 동래읍성 야경을 직접 보니 조명의 힘은 대단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성곽이지만 은은한 조명으로 인해서 다르게 느껴집니다. 야간조명 때문인지 지역 주민들이 산책& 운동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서 가면 됩니다. 잘 꾸며 놓았습니다. 직접 보니 조명은 힘은 대단합니다. 흔히..

소소한 풍경 201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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