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풍경

센텀 가볼만한 곳,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점 주라지 공원

네그나 2013. 11. 25. 22:30

나이가 들면 취향과 사고가 변하기 마렵입니다. 변한 것 중 하나. 과거에는 백화점에 가는걸 싫어했습니다. 백화점이 가더라도 목적 달성에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의미 없이 돌아다니는걸 싫어했고 쇼핑하는 시간이 길면 짜증이 났었습니다. 이제는 변했는데 과거처럼 백화점에 가는걸 싫어하지 않고, 급하게 쇼핑하지도 않습니다. 백화점을 공원처럼 거니는 것도 괜찮더군요.


센텀시티에 들렸다가 신세계 백화점에 갔습니다. 특별히 살 물건이 있지는 않았지만 신세계 백화점 옥상에 하늘 공원이 풍문을 들어어 구경하러 갔습니다. 갔다가 살게 있으면 집어오고.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 홀에 장식되어 있던 트리. 사람들이 트리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합니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신세계 백화점이 세계 최대 백화점이라는데 크긴 큽니다. 다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아웃도어


아웃도어 매장에 들려서 알 수 있었던 사실.  1. 아웃도어  열풍은 계속되고 있다. ( 매장이 참 많다.) 2. 아웃도어가

비싸다.  노스페이스에 이어서 캐나다 구스 열풍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아웃도어도 고가일수록 잘 팔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소비력은 정말 높은 것 같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하늘공원에 가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렸습니다. 앞에 있던 의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쥬라지 공원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으로 나오게 되면 주라지(ZOORAJI) 공원이 있습니다. 영화 쥬라기 공원이 생가나는 이름인데

공룡 모형을 전시해놓아 테마 파크 같은 분위기를 냅니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쥬라지 공원


전시되어 있는 공형 모형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쥬라지 공원


장식된 조명이 화려합니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쥬라지 공원


쥬라지 공원에서 바라본 수영강 야경. 앞에 영화의 전당이 보입니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쥬라지 공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쥬라지 공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쥬라지 공원


공원을 잘 꾸며놓았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쥬라지 공원


해골상, 마인드 셧다운.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쥬라지 공원


해적선도 있고.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쥬라지 공원


해적선에서 바라본 정원.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쥬라지 공원


해적선에서 바라본 야경. 저 멀리 광안대교가 보입니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쥬라지 공원

앵무새 모형.

신세계 백화점에 몇번 갔지만 존재를 몰랐던 쥬라지 공원.  백화점에 갈일 있다면 한 번 들려보세요. 신세계 백화점 쥬라지 공원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반 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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