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가게가 하나 생겼습니다. 오다 가다 유심히 보고 있는 가게인데요. 왜 살피느냐? 그곳은 음식점을 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위치이기 때문입니다. 직접 들어가 보지 않았고 밖에서 보았을 때는 사람이 적어 보였습니다. 아마 주인은 속이 탈 듯 한데요. 제 예상으로는 몇 달 있다가 다시 세를 놓든지 아니면 바뀔 것 같군요. 그 자리에 음식점을 연 이유를 추측을 해보자면. 아무래도 지하철 역 때문인것 같네요. 바로 앞에 지하쳘 입구가 있습니다. '지하철 역 앞이고 오고 가는 사람을 노리면 되겠다.' 는 생각이 들었을 겁니다. 문제는 그 출구는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위치인데가 길도 사람이 잘 안다닙니다. 아주 속이 쉬운 위치입니다. 직접 가게를 해본 것은 아니지만 간접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보면. 음식점이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