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차솔 운용보고서를 받았습니다. 보고서를 받은 시간은 조금 되었습니다. 허접하게 폰카메라로 찍어 올리느니. 깔끔한 보고서를 캡처하려 했습니다. 펀드 공시 사이트에 자산운용 최신 보고서 업로드를 기다리다 지쳐. 그냥 올립니다. 이메일로 받으면 편하겠지만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보고서를 이메일로 받으면 분명히 안 봅니다. 수많은 메일에 파묻혀서 잊어버리게 됩니다. 때로는 조금 불편하게 만드는 게 더 효과가 좋을 수 있습니다. 운영보고서 작성기간은 20년 12월 19일까지. 중국의 알리바바 밀어붙이기 ( 특유의 막무가내식)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큰 영향이 없는 듯했습니다. 펀드가 운영을 잘한 건지. 아니면 시장이 상승을 한 건지. 중국 투자에 대해서 알아보니. 직투는 여러모로 까다롭다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