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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트맨 2 ( 2025 ) : 코믹도 아니고 액션도 아닌것이

설연휴 기간에 영화 히트맨 2를 보고 왔습니다. 사실 전작을 관람하지는 않았는데. 보지 않아도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장르가 코미디라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한국 코미디 영화가 취향에 맞지 않아서 잘 보지 않는 편이고 큰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초반 애니메이션 인트로가 강력하기는 하죠. 그런데 애니메이션을 자주 넣어야 했는지는 모르겠군요. 적당히 사용을 했다면 좋았을 텐데. 전체적으로 만화적인 장면을 그대로 영화상에 넣으려 했다는 느낌입니다. 이게 코믹스적인 포인트에서는 웃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르게 말하면 영화가 그다지 웃기지 않았습니다. 등장인물과 조연들이 만화적인 과장된  지나친 오버를 합니다.요즘 영화답지 않게 느린 이야기 전개도 흥미를 잃게 만듭니다. 더 스피디하게..

영화와 TV 2025.02.01

삼성헬스로 기록한 경로. 구글 어스로 확인해 보기

갤럭시 사용자라면 삼성 헬스를 많이 이용할 텐데요. 보기 좋은 인터페이스에 사용하기도 좋아서 저 역시  늘 사용합니다. 삼성 헬스는 GPS(AGPS)를 통해 자신이 지나온 경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야외에서 산책이나 달리기, 등산을 하면 어디를 거쳐서 왔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동앱들이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이라 특이할 것은 없습니다. 삼성 헬스는 경로파일을 바꿔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삼성헬스로 경로 기록하기. 삼성헬스로 활동을 해서 기록을 합니다.1번 표시처럼 운동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눌러서 보면 더 자세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는 구글맵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의 2번 표시. 메뉴를 눌러보면. GPX파일로 경로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공..

안드로이드 2025.01.30

테슬라 소수점 주식 매도하다

보유하고 있던 테슬라(TSLA) 주식을 매도했습니다. 사실 소수점 주식입니다. 매주마다 ISA 계좌에 지수추종 투자를 하고 소액으로 소수점 주식을 사고 있습니다. 그중에 테슬라도 있었는데, 마침내 팔았습니다. 이것도 마이너스 40% 이상 갔거든요. 그런데도 오르더군요. 😵‍💫 미국시장은 확실히 적절한 가치보다 고평가 되어 있는 건 맞아 보이는데. 모르겠습니다. 적정가치를 따져 보면. 뭔가 제대로 투자를 할 수 없는 것 같기도 하고.그중에서 테슬라는 가치가 부풀려져 있다과 보기 때문에 수익 구간에 진입을 했을 때 ( 몇 천 원이지만 ) 정리를 했습니다. 트럼프 취임 전에 정리를 하려 했는데, 미루다 보니 취임 시기에 맞추어서 하게 되네요. 머스크가 지금은 눈에 뵈는 게 없어서 기고만장하지만 그 사람의 ..

금융서비스 2025.01.27

장산 등산 ( 재송동-> 대청공원까지, 7.63km , 2시간 반 )

장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예전에 자주 갔던 산이었습니다. 최근에는 발을 딛지 못했군요. 문득 장산 정사에 가볼까? 나섰습니다. 재송동부터 경사가 매우 심하더군요. 여기 사람들 일상이 만만치 않을 듯싶었습니다.저 멀리 보이는 황령산.돌무더기 지역을 돌파하고 있는 중. 장군암. 아!  예전에 본 거 같기도.등산에는 역시 김밥입니다. 장산 해발 634미터입니다. 과거에는 한 걸음에 왔던 것 같은데. 자주 쉬어야 했습니다. 나이를 먹었음을 절감. 해운대 방향. 광안대교가 보이는데. 미세먼지가 시야를 방해하는군요. 억새밭을 향해서 다시 출발. 군사지역임을 알리는 경고표지판. 날은 따뜻하고 좋았습니다. 겨울은 이미 지나갔군요. 억새밭입니다. 태양전지판이 설치되어 있네요. 산불 감시초소. 하산길은 매우 수월합니다...

달러통장 해지 후 재가입했습니다.

오늘 환율이 얼마일까? 글을 쓰기 전에 확인을 해봤습니다. 오호. 오늘은 환율이 떨어졌네요. 1달러에 1,442원입니다. 그래도 고환율인 상태입니다. 달러가 1390원대인데, 미국주식을 해야 할까?라고 블로그에 쓴 적이 있습니다. 그 고민을 하게 만들었던 때 보다 훨씬 비싸죠. 그 고민은 적립식이니까 계속하자고 결론을 냈습니다.가입했던 달러정기예금이 만기가 되었습니다. 가입당싱에는 4.719%였습니다. 괜찮은 금리였죠. 많은 금액이 아니지만 지금 상황에서 달러를 파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설마, 여기에서 더 오르겠어? 모르죠. 또 누가 폭동을 일으켜서 환율이 급등할 수도. 자신의 일정 부분은 달러로 가지고 있는 게 나쁘지 않다고 판단을 하고.  현재 달러 금리도 나쁘지가 않습니다.SC제일..

금융서비스 2025.01.21

더 파이널스. 캐시아웃은 대회용 모드로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

유일하게 즐기고 있는 FPS게임 더 파이널스(The Finals)입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뜸하게 접속을 합니다. 1년이나 즐겼고 게임은 큰 변화 없이 흘러가서 식상해져 가는 느낌이 들어서요. 넥슨은 이 게임에 상당히 많은 홍보를 해주는 중입니다. 엠바크 스튜디오가 넥슨 소속이라 당연할 수도 있지만, 넥슨이 더 진심인 듯합니다. 개발사 엠바크는 일을 제대로 하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여러 면에서요. 넥슨은 매월마다 더 파이널스 최강자전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소위 말하는 흥겜이 아니라서 참가자가 많지 않고 방송으로도 흥하지 않습니다. 보는 사람도 적은데 꼬박꼬박 대회를 열어주니. 홍보로 태우는 것보다 낫다고 판단하는 것일까요? 주말에 영화 보고 감자탕 먹고 왔더니 1월 최강자전을 치렀더군요. 더 파이널스 대..

중얼거림 2025.01.20

하얼빈(★ ★ ★ ★ ☆) : 끝이 보이지 않는 투쟁의 담담한 묘사

영화 하얼빈을 보고 왔습니다. 다른 영화도 그렇지만 관람 전에 영화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토 히로부미 저격. 영화에서는 이등이라고 부르죠. 죽음을 각오한 거사. 마지막. 눈물 나오기 좋은 소재인데. 의외로 영화는 담백하게 묘사를 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국뽕끼도 없고 인간적인 갈등과 어려움에 대한 묘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크린을 보면 알겠지만 영화가 때갈이 참 좋습니다. 어떤 장면은 자연 다큐먼터리씬을 보는 것 같고, 건물이나 빛, 명암을 강조하는 장면에서는 르와르, 탐정물 같은 느낌도 주거든요. 아! 이 영화는 흡연씬이 굉장히 많습니다. 실제로도 그 시대 사람들은 많이 피지 않았을까? 흡연을 좋아하지도 않고 비흡연자이기 하지만 공중파에서 툭하면 검열하는 장면도 짜증이 납니다. 심지어는..

영화와 TV 2025.01.19

레트로 게임기는 충전도 귀찮! 5 in 1 USB 충전 케이블로 해결

닌텐도 DS, PSP 이런 게임기는 레트로 기기라고 불러야겠죠.  현 스마트폰에 못 미치는 성능과 작은 화면에 사람들이 만족을 할까요? 지금까지 만지는 사람 몇 안 될 듯합니다. 휴대용 레트로 콘솔은 충전도 문제입니다. 충전 단자가 다 제각각이라서 말이죠. 제일 좋은 건 정품 케이블을 이용하는 것이겠지만 귀찮죠. 한 가지 방법은 하드웨어 개조를 하는 것입니다. 일부 기기는 충전단자를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USB C 타입으로 바꿔줄 수 있습니다. 개조를 위해서 분해를 해야하고, 분해도구와 납땜 기기가 있어야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는 권하기 쉽지는 않지만 가장 깔끔한 방법입니다. USB C로 통일하기대안으로 아래와 같은 케이블이 있습니다. 하나의 USB 케이블로 다 대응이 되는 타입입니다. 문..

구매기 2025.01.18

도서관에 태블릿과 휴대폰을 하루 동안 놓아두면 어떻게 될까?

아침 루틴은 이렇습니다. 잠이 살며시 깨면 누워서 뒹굴거리다가 램프를 켭니다. 형광등을 켜기는 싫고 적당한 빛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들고 한참 동안 있습니다. 갤럭시 탭 S로 유튜브를 조금 보다가 태블릿이 커도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성능이 떨어져도 한 손에 쥘 수 있는 태블릿이 필요한데. 가방에 놔두었군. 주섬주섬 가방을 뒤적거리는데. 엉? 없습니다. 태블릿이 없습니다. 휴대폰도 없습니다.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개안🤨) 자! 기억을 되돌려 보자. 어제, 무슨 일이 있었지. 있어야 할 게 없다. 어제 도서관에 갔다가 태블릿과 폰을 충전시키고 나올 때 잊어버렸습니다. 아! 결국 한 번에 겪게 되는구나. 도서관에 찾아가 봐야겠죠. 오후나 저녁에 갈 수도 있지만 그 시간 동안 머릿속..

사는 이야기 2025.01.16

점심으로 먹은 샤브샤브 등심, 손칼국수 🍜

점심으로 샤부샤부&칼국수집에 갔습니다. 원래 목적지는 아니었습니다. 나가고 보니. 오늘이 월요일. 그에 맞춰서 휴무일인 가게가 많았습니다. 골라보다가 문을 연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등심+버섯+미나리+칼국수. 마지막으로 볶음밥까지 해주는 집입니다. 가격도 착해서 9,900원보통을 주문. 등심과 칼국수 면이 나왔습니다. 세팅 전. 보글보글 잘 끓여줍니다.등심을 살짝 담갔다 익혀서 한 입. 등심은 부족하다 싶어서 한 번 더 주문했습니다.네. 마무리는 볶음밥입니다.국룰 공식은 마무리 커피. 헤이즐럿이 맛이 있네요.

체험기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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