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3417

스마트kdb에서 디지털OTP 발급 에러. 비주류 폰의 설움이

산업은행 앱에서 이체를 하려고 OTP 버튼을 눌렀는데... 아뿔싸! OTP 배터리가 다 나갔습니다. 몇 번 쓰지도 않았는데, OTP배터리 방전. 사용 빈도가 아닌 시간이 지났기 때문이지만 물리적인 OTP는 이럴 때 참 불편합니다. 때마침 스마트 KDB에서 디지털 OTP 발급한다고 뉴스를 들었기에 발급을 시도했습니다. 여러 인증과정을 거치고. 신분증 촬영 후 뱅글뱅글 표시만. 또 에러. 이 사람들. 샤오미폰이라 비주류에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인가? 다시 재접속을 해보니 아니, 모두에게 평등하게 안됐습니다. 다행인건가? 안드로이드 11에서 신분증 촬영 시 오류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오늘 (15일) 업데이트한다고 하니 추후 다시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OTP배터리가 나가고 돈을 급하게 찾아야 했다면 정말 낭패였..

중얼거림 2020.12.15

게임기 선반을 찾는다면? 이케아 로그룬드( Ragrund)

게임기를 놓아둘 목적으로 선반을 검색을 해봤습니다. 바라는 조건은 1. 3단 정도의 높이. 너무 높아도 안됨. 2. 길이는 50cm 이상. 삼성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놓기 위해. 3. 비싸게 주고 살 생각 없음. 루리웹에서 국민 선반으로 불린 W 뭐시기 선반은 유행이 지나간 것 같았습니다. 최신경 게임기인 플스 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의 크기가 커져서 말입니다. 검색을 해보다 괜찮아 보이는 걸 발견했습니다. 이케아 로그룬드 대나무 선반. 원래 용도는 신발장, 욕실 선반, 장식장입니다만. 쓰기 나름이니 전 게임기를 놓기로. 가격대도 3만 원대로 저렴합니다. 넙데데한 박스로 배송되었습니다. 직사광선을 피해야 하네요. 창가에 두면 안 되겠습니다. 이케아 사보는 건 처음인가? 대부분의 가구를 쓰던 거 쓰거나, ..

사용후기 2020.12.12

구형차에도 블루투스를. Baseus AUX 3.5mm 블루투스 리시버

카오디오 AUX 모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재생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마다 유선으로 연결을 하는 건 조금 귀찮은 일입니다. 최근 출시된 차에는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기에 이 같은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타고 다니는 차에도 오디오에 블루투스 마크는 있지만 연결을 못하겠습니다.??? 속 편하게 블루투스 리시버 하나 구입했습니다. 리시버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알리에서 그나마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인 Baseus를 선택했습니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고요. 블프 시즌에 구매했음에도 우체국으로 빨리 배송되었습니다. 세월아, 내월에 하는 것들도 여전히 있기는 하지만 알리 배송이 참 빨라졌습니다. 깔끔한 패키지 전면입니다. 스티커가 개봉되어 있어서 재포장 제품인가? 했는데, 그냥 ..

사용후기 2020.12.07

삼성 잉크젯 복합기 SL-J2160W 드라이버 설치

집에다 프린터기를 들여다 놓는 게 얼마만인지? 사용하지 않는 복합기를 가져왔습니다. 일단 드라이버부터 설치를 해야겠죠. 검색창에다 모델명 드라이버를 입력하면 나타납니다. 구글 검색도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지만 다음은 이렇게 입력을 해도 나오지도 않는다는 게... 초보적인 검색조차 제대로 못하는 걸 보면. 다음은 검색에 손을 놓은 게 아닌지? 검색이 귀찮은 사람을 위해서 바로가기 주소를 남겨둡니다. www.samsung.com/sec/support/model/SL-J2160W/ Samsung 대한민국 www.samsung.com 프린팅 & 스캔 드라이버 다운 요즘 드라이버가 다 그렇지만 설치가 어렵지 않습니다. 설치는 항상 다음, 다음이죠. 무선 연결을 지원합니다. 공유기 암호를 입력을 하고 저장을 하면 ..

중얼거림 2020.12.05

중고거래가 늘어나면 진상을 만날 확률이 증가한다

방 정리 겸 용돈 벌이 겸 해서 팔 수 있는 거 최대한 팔아보고 있습니다. 귀찮기는 하지만 조금만 부지런하면 통장에 티끌이 쌓입니다. 오늘도 당근 마켓에서 장갑하나 팔았습니다. 이천 원짜리를 사러 오는 사람과 이천 원 짜라 장갑을 파는 사람. 당근이 없었더라면 우리 만남도 없었겠지. 중고거래라는 건.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라.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나를 쿠팡맨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오픈마켓에서 물건 발송. 하루 정도 지나니까 반품 신청. '아니. 로켓 배송도 아니고. 중고장터에서 사면서 다음날 오는 줄 알았단 말인가?' 어이가 없어서 멍하니 화면. 지금 배송상태이고, 배송추적만 해도 어디쯤인지 알 수 있는데 반품 신청을 하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이것 때문에 알..

사는 이야기 2020.11.30

미래에셋 미차솔 자산운용보고서 (2020.6.20~2020.9.19)를 읽고

자산운용 보고서 내팽개쳐 놓았다 방 정리를 하면서 읽어 봤습니다. 요즘 주식시장 참 재미 좋죠? 30대 이상이 폰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거의 대부분이 주식입니다. 너도나도 주식한다는 건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카카오TV에서 '개미는 뚠뚠'이라고 노홍철, 딘딘 등 연예인이 출연해서 주식투자를 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가 대유행인 와중에서도 증권시장은 불기둥. 저금리 시대가 되어 돈이 너무 많이 풀리니 너도나도 주식투자. 돈을 잃어버렸다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고. 과연 이 상황에서 계속 투자를 하는 게 맞는 걸까? 유튜브에서 전쟁 관련 이야기를 듣다가 느낀 바가 있습니다. 전투에 대한 판단이 주식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적과 첫 번째 조우. 첫 전투에서 승리..

중얼거림 2020.11.28

옥션 GS편의점 택배. 거래내역 없음 발생사태

지난 주말. 옥션 중고장터에 판매한 물건을 GS편의점 택배로 발송시켰습니다. 아니! 시키려고 했었습니다. 택배기기에 승인번호를 계속 입력을 해도 '거래내역이 없음' 메시지만 나옵니다. 이미 한 번 겪은 일이기에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찾아갔지만 역시 실패. 토요일, 일요일 저녁에 시도를 해도 안 되는 걸 확인. 옥션과 GS편의점간의 전산 연동 과정에 문제가 생긴 듯싶습니다. 월요일. 고객센터 1588-6345로 연결 상담원에게 사정을 설명하니. 지난 주말 비슷한 일이 거래내역 없음이 대량으로 발생한 모양입니다. 상담원이 기존의 승인번호를 취소시키고 새로운 번호로 발급받아 발송했습니다. 옥션이 배송하기에는 편하지만 한 번식 전산처리 과정에서 오류가 일어나 확인을 해줘야 합니다. 그나마 편의점 택배라서 직접..

중얼거림 2020.11.23

헤드폰 걸이로 괜찮은 다이소 머그트리

헤드폰 거치대를 찾고 있는 와중에, 다이소에서 파는 머그 트리가 쓸만하다고 들었습니다. 근처 마트로 가서 보니. 요게 딱 걸어놓기 좋게 생겼네요. 책상에 두기에는 약간 큰가 싶었는데. 거치를 해보니까. 헤드폰이 원래 자리인양 쑥 들어갑니다. 높이가 조금 큰 게 여러 개 거치를 할 수 있는 장점이 되네요. 디자인도 나쁘지 않아서 책상 위에 놓아두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목공 기술이 있는 사람이라면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그럴 손재주는 없고 단돈 5,000원으로 거치대 해결했습니다.

체험기 2020.11.17

구글 포토 무제한 업로드 종료 소식. 유튜브는 어떻게 되려나?

무제한 사진 저장 서비스로 인기가 높았던 구글 포토가 정책을 변경합니다. 원본이 아닌 저화질 사진은 무제한으로 업로드를 할 수 있었지만 2021년 6월부터는 구글 계정 저장 용량에 통합. 다시 말해 업로드 용량에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support.google.com/photos/answer/10100180?hl=ko Google 포토의 저장용량 변경사항 - Google 포토 고객센터 도움이 되었나요?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요? 예아니요 support.google.com 뜬금없는 뉴스이나 최근의 구글의 행보를 보면 ( 돈 안되면 팽~~ ) 이해가 가지 않는 정책도 아닙니다. 전 세계인들이 업로드하는 사진의 용량도 만만치 않을 테고. 개인기반 서비스라 광고를 붙여 수익을 창출하기도 애매합니다. 구..

모바일&IT 2020.11.12

영화 테슬라 : 혼자 영화 관람 / 정말 트로트 열풍이구나

코로나 때문에 영화 산업이 말이 아닌 지경입니다. 우리도 우리지만 미국 같은 경우에는 극장 매출이 99% 줄었다는 통계도 나왔습니다. 사실상 극장 사망선고.. -__- 밀폐된 공간에 모이는 행동이 꺼려지고, 신작 영화가 개봉이 되지도 않아서 사람들의 흥미를 끌 수 없습니다. 세상이란. 한 치 앞을 볼 수 없습니다. 기세 좋던 관광산업, 영화산업이 이렇게 될 줄은 누가 알았을까요? 전염병 때문에 대혼돈이 일어난다고 말하면 카산드라 취급이나 받았을 듯. 전염병 시대에 극장에 방문했습니다. 극장체인들도 자구책으로 매표소는 폐쇄하고 통합시켰습니다. 번거롭지만 귀찮은 QR코드로 개인정보 입력도 해야 하고요. K 방역하지만 개인정보를 내주는데 스스럼이 없는 한국의 방식이 미국이나 유럽에서 먹힐 거 같지는 않습니다...

영화와 TV 2020.11.0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