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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 보고서 내팽개쳐 놓았다 방 정리를 하면서 읽어 봤습니다. 요즘 주식시장 참 재미 좋죠?  30대 이상이 폰 화면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거의 대부분이 주식입니다. 너도나도 주식한다는 건 예능 프로그램이 등장하는 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카카오TV에서 '개미는 뚠뚠'이라고 노홍철, 딘딘 등 연예인이 출연해서 주식투자를 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가 대유행인 와중에서도 증권시장은 불기둥. 저금리 시대가 되어 돈이 너무 많이 풀리니 너도나도 주식투자. 돈을 잃어버렸다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고. 과연 이 상황에서 계속 투자를 하는 게 맞는 걸까?

유튜브에서 전쟁 관련 이야기를 듣다가 느낀 바가 있습니다. 전투에 대한 판단이 주식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적과 첫 번째 조우. 첫 전투에서 승리를 하고 적은 도망을 갑니다. 이럴 때 과연 추격을 해야 하는 걸까? 전쟁사를 보면 비슷한 예가 많습니다. 처음에 적과 싸워 이겼다고 신나게 추격을 하다 역으로 적에게 포위되어 섬멸당하는 일. 삼국지에 무수하게 많이 등장하는 예입니다. 당하는 놈을 보면 참 바보 같다고 느끼죠.

반대로 싸워 이겼다면 기세를 몰아 과감하게 전진을 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사실은 앞에 아무것도 없고 나가면 되지만 적의 행동에 겁을 먹었던지, 신중을 기하다 기회를 놓칠 때도 있습니다.

지금 투자의 세계에서는 말의 고삐를 쥐어야 할 때일까요? 아니면 멈추거나 물러서야 할 때일까요?

당연히 저에게는 그것을 판단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도 자산 운용 보고서는 꼬박꼬박 읽어 보도록 노력합니다.

중국은 코로나 지표만 보면 회복세인 듯합니다.

 

타국과의 갈등. 중국은 대외적으로 아주 강하게 나가고 있는 데. 우리 입장에서는 꼴 보기 싫지만 투자의 관점에서는 어떨지? 증권사는 항상 중국 관련해서 긍정적으로 보는 듯합니다. 투자의 측면에서 중국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거의 없어 보이는데. 그것을 수익으로 전환을 하느냐는 다른 문제겠지요.

 

있을지 모르겠지만 5년 전에 미차솔에 들어간 사람이라면 아주 재미를 많이 봤을 겁니다.  미차솔에 데어서 눈물의 손절을 한 사람들은 이렇게 될 줄 알았을까? 아니, 알았더라도 버터기 힘들었겠죠.

그런 생각이 들어요. 뜨겁게 데이면 쳐다도 보지 않는 게 일반적입니다. 실패 한 번 했다고 무시를 해버리는 게 좋은 걸까? 다음번에 아닐 수도 있는데...과거의 나의 경험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그 틀을 깨는 것.

 

론. 이런 생각 가지기 어렵습니다. 의도치 않게 미차솔을 강제 존버를 하게 되면서 도대체 이 펀드는 언제 플러스가 되는 걸까 의구심을 가졌던 게 한두 번이 아닙니다. 정말 되는 걸까? 되는 날이 오기는 하네요.

중국 주식이니 만큼. 소비재와 정보 기술 업종에 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ㅎㅎㅎ

의외로 일본에 투자를 하고 있네요. 아주 미미한 비율이지만.

 

중국은 텐센트와 알리바바만 장기투자를 해도 좋지 않을까?

 

집합투자증권에 투자. 차이나 바이오텍? 이건 뭐지?

조사, 분석 서비스 비용이 없네요. 있는 데 없다고 하는 건지.

3분기에 매매회전율이 높았군요. 전분기에 비해서 거의 2배 수준입니다. 장이 좋아서인가?

그러면 중국 주가는 많이 올랐나?

 

그래도 최고점은 아직 멀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저 산꼭대기에서 낙하해서. 적진에 고립되어 힘겨운 전투를 치렀습니다. 투자의 세계에서 뜨거운 맛을 제대로 봤습니다. 그나마 소액이라서 다행. 본대는 진지에 머물렀고 정찰대만 개고생. 그때에는 미차솔 열풍이어서 '앗! 뜨거워' 외쳤던 사람은 저뿐만이 아니었지만요.

미차솔만 보면 항상 그래요. '투자의 세계에서 시장은 모두에게 웃어주지 않는다.' 지금은 해외주식, 미국 주식 열풍입니다. 그렇게 투자를 해서 모두 웃을까? 특히 우리 같은 개미들 말입니다. 미국 주식이 장기투자를 하기에 가장 좋다고 평가를 받지만 지금의 열풍이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까?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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