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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90

장산 등산, 시립미술관역에서 정상까지

부산은 산이 많습니다. 산이 많은 덕분에 유료도로가 많은게 문제이기도 하지만. 등산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부산에서 등산하기 가장 좋은 산은 금정산입니다. 금정산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데 장산 역시 금정산에 뒤지지 않습니다. 장산의 장점이라면 부산 도심과 가까워서 금방 갈 수 있다는 점과 바다를 끼고 있어서 정상에서 해안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장산 등산로는 여러 길이 있지만 시립미술관역에 부터 장산 정상까지 가는 길로 갑니다. 시립미술관 역에서 나와서 8번출구로 나와서 위로 가면 됩니다. 성불사와 전망대를 지나면 정산으로 갈 수 있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그곳에서 부터 산으로 올라가기 시작하면 정상으로 갑니다.' 참 쉽죠.' 라고 말하고 싶은데 체력이 떨어졌는지 올라가는게 힘들더군요. 이상하..

소소한 풍경 2012.10.26

불꽃 축제를 감상할 수 있는 부산 요트 경기장

부산 요트 경기장은 마린 시티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산 요트 경기장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요트 경기 기념으로 건립되었습니다. 요트 경기장이지만 요트나 각종 수상시설을 활용할 사람은 소수이겠죠. 부산의 공원 대표적인 공원중 하나로 바다 보면서 산책 하기 좋습니다. 요즘 드는 생각인데, 부산에 있는 공원을 다 가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주말 마다 돌아다녀 보면서 블로그에 올려 볼까? 요트 경기장은 부산 국제영화제 야외 상영관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요트경기장에 불꽃 축제를 감사할 수 있도 있습니다. 불꽃 축제는 이 근처 해안가에서 다 감상할 수 있기는 합니다. 어떤 각도로 보느냐 차이입니다. 당연히 정면으로 볼 수 있는 광안리가 제일 좋겠지만 여기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사진촬영 한지..

소소한 풍경 2012.10.24

가을 분위기가 물씬! 장산의 멋진 억새밭

장산 정상은 광안대교와 해운대 일대를 한 눈에 내려 볼 수 있습니다. 장산에 있는 억새밭도 좋습니다. 가을이면 억새가 피어나서 은색 빛을 발합니다. 승학산에 있는 억새가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데(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이번해에는 억새가 종적을 감췄다고 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이 와서 인지, 아니면 관리의 문제인지.) 억새밭은 대청공원에서 40분~1시간 정도 올라가면 볼 수 있습니다. 반대쪽에서 간다면 장산 정상에서 대청 공원쪽으로 내려가도 됩니다. 억새밭이 아주 대규모는 아니지만 억새군락이 볼만합니다. 바람에 은빛물결을 만들어 내는 걸 보고 있으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야간에 와본적이 없어서 확신은 못하지만 장산 억새밭에서도 10월 27일 불꽃 축제를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장산의 억새밭. 장산의 억..

소소한 풍경 2012.10.23

부산의 해안 산책로 : 오륙도 해맞이 공원

부산하면 해운대가 가장 유명합니다. 유명한 곳으로 태종대와 이기대도 있습니다.오륙도 선착장 근처에서 낚시할려고 갔다가 둘러보았습니다. 오륙도SK뷰 아파트 옆은 해맞이 공원 조성으로 한창 공사중이었습니다. 공원 조성이 끝나면 괜찮을 듯 싶습니다. 공사중이라도 걷는데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여기가 오륙도. 방패섬, 솔섬, 수리섬, 송곳섬, 굴섬. 섬이름도 몰랐는데 블로그 작성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에 오륙도 선창작 주차장은 주차비로 3000원을 받습니다. 오륙도 SK뷰 근처 도로에 주차했습니다. 주말이고 해서 차들이 빼곡했지만 마침 자리가 생겼습니다. 바로 앞에서 커피를 팝니다. 자리를 잘 잡은 듯.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주변이공사중이라 어수선합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동백섬과 해운대. 해안절벽..

소소한 풍경 2012.10.18

조개구이로 유명한 태종대 자갈마당. 밤바다 보면서 먹는 조개구이 맛

결혼을 앞둔 친구를 오랜만에 만나서 뭐할까? 하다가. 한 녀석이 '태종대 자갈마당에 가서 조개나 먹자' 말했습니다. 실행력 좋은 친구가 듣자마자 쿨하게 '그러자'고 말하는 바람에. 한 밤중에 태종대로 GO. 태종대 오랜만에 가봅니다. 태종대 근처도 볼 게 많지만 가기가 귀찮고 ,나이를 먹을 수록 점점 안가게 되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맛집을 찿아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친구가 가지고 했으니.'기본 이상은 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태종대 자갈마당은 조개구이로 유명합니다. 1박2일 프로그램에도 나와서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자갈밭에 포장마차들이 줄지어서 있다고 자갈마당이라고 부릅니다. 연휴라서 그런지 밤중임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주차비를 받았는데 선불로 3000원입니다. 자갈마당으로 내려오는 길. 이제 날이..

체험기 2012.10.02

한화리조트 해운대 주변 산책로, 불꽃축제 감상하기 좋은 장소

한화리조트 해운대에 머물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놀고나면 남는 것은 사진 밖에 없죠. 한화리조트 투숙후기를 작성( 한화리조트(hanwha resorts) 해운대 이용후기 : 일상에서 벗어나는 건 즐거워 )( 블루시걸 한화리조트 해운대: 바다 보면서 먹는 뷔페식) 하면서 같이 올려야 했는데, 남은 사진 올려 봅니다. 아래는 한화 리조트 아래에서 본 광경. 한화리조트 1층에는 카페 올리비아가 있습니다. 한화리조트 옆 건물을 공사중이었습니다. 마린시티는 한창 공수중이더군요. 한화리조트 입구 정면. 입구에서. 입구에서 위를 올려다 보면. 한화리조트 입구에서. 한화 리조트 입구옆은 잠시 쉬어가기 좋게되어있습니다. 아침 시간이라 카페가 열지 않았습니다. 저녁에는 사람들이 앉아있는 풍경으로 변합니다. 해안도 주변 도..

블루시걸 한화리조트 해운대: 바다 보면서 먹는 뷔페식

한화리조트(hanwha resorts) 해운대 이용후기 : 일상에서 벗어나는 건 즐거워 한화리조트 해운대 이용후기가 계속됩니다. 한화리조트 2층에 블루시걸 뷔페식당이 있습니다. 32층에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가야 할 곳은 블리시걸이니 2층으로 이동. 2층에 들어서자 마자 음식냄새가 풍겨집니다. 카운터에 쿠폰을 제시하거나 결제를 한 뒤 입장. 뷔페식당으로.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리를 잡은 뒤 식당 풍경. 아침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식탁에 놓여진 포크와 숫가락 와플과 소세지. 볶음밥을 먹고. 스프로 배를 따뜻하게 하고. 여기서 식사중이었는데. 새 한마리가 창문에 부딪혔습니다. 작음 몸집에 창문에 세게 부딪혔는데도 아무일 없다는 듯이 사라..

해운대에 왔다면 가봐야 할 장소. 데이트코스로 좋은 동백섬 해안산책로

부산관광명소라고 하면 해운대와 동백섬입니다. 동백섬은 동백나무가 많다고 해서 동백섬이라고 불려졌습니다. 동백섬은 섬이라고 불리지만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걸어서 이동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동백섬을 가기 위해서는 웨스턴 조선 호텔 근처로 가야 합니다. 동백섬을 검색 했는데 연관 검색어로 데이트가 나옵니다. 그런데 글쓰고 있는 와중에 검색을 해보니 또 안나오네요. 어떻게 된건지? 내가 헛 걸 본건가 -_-? 데이트 코스로 좋은 장소가 이기대입니다. 이기대도 가보면 좋겠지만 가까운해운대옆에도 해안 산책로가 있습니다. 해안산책로는 좋은 산책로 답게 연인과 가족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의 웨스턴조선호텔 앞의 길을 따라가면 동백섬 해안산책로가 나옵니다. 조선비치 호텔 정면 앞에서 출발..

사는 이야기 2012.08.13

여름이라면 해운대 해수욕장

여름이면 특히 사람들로 붐비는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 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해운대 꼭 들리지 않을까요? 정작 부산 사람들은 여름에 해운대 잘 안갑니다. 여름에는 물이 더럽다고 안가죠. 바다가 근처에 있으니 감흥이 없기도 합니다. 바다 근처에 살았던 사람이라면 바다에 무덤덤할테고요. (생각을 해보니 저는 바다 근처에서 많이 지냈군요.) 그래도 집 가까이바다가 있으니 바닷바람 쐬러 혹은 사람 구경, 비키니녀들 구경하러 한 번씩 들려주는게 해운대입니다. 여름에 바다 안갔다 오면 섭섭해 지는 기분이랄까. 그렇다고 바다에 뛰어드는 것은 아니고 그냥 보는거죠. ^-^ 해운대에 갔을 때, 날씨가 흐려서 크게 덥지는 않았습니다.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을 지나서. 해운대에 있는 호텔을 딱 2군데 가봤는데 그 중 하나가..

사는 이야기 2012.08.13

민락수변공원, 광안대교 바라보면서 회 먹기 좋은 장소.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을 나와 거리를 걸었습니다. 광안리 횟집 추천일까? 민락어민 활어직판장에서 회를 먹은 후이번 주는 무더위 때문에 죽을 것 같았는데 바다근처에 있으니 낫군요. 3차 목적지는 민락 수변공원입니다. 광안리에서 조금 걸어야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광안대교 보면서. 미월드와 대관람차가 보입니다. 한번도 타본적이 없네요. 거리 포장마차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광안대교와 정박된 배들. 민락수변 공원 근처 거리. 달고나가 있었습니다. 저에게 족자라는 명칭이 더 익숙한데. 달고나가 1960년대 초반 부산에서 만들어 진것으로 추청된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먼저 나왔따는 사실은 처음 알았군요. 블로그를 하면 늘어나는 잡지식.) 과자에 새겨진 모양을 바늘로 따면 쥐포 보너스가 있습니다. 달고나..

사는 이야기 201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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